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트 길이 줄이는 수선 밑단 시보리 살려서 가능한가요?

ㅡㅡ 조회수 : 12,336
작성일 : 2017-11-26 10:54:59
니트 원피스인데 엉덩이 부분이 너무 붙어서
이제 이런 옷은 못입을것같아서요 ㅡ.ㅡ
기장 줄여서 티로 입으려고 하는데
끝부분에 시보리가 있어요.
시보리를 아예 없애는게 통 넓어지고 좋긴한데
왠지 그러면 밑단이 말릴수도 있고. 싸구려옷이 될것같기도해서
시보리 살려서 수선 해보려구요.
백화점 매장에서 니트 기장수선도 가능한가요?
동네서 할까하다가 매장갔다주면 좀 낫지않을까 싶은데
니트가 기장수선이 되는지를 모르겠네요.
시보리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수선이 될지 그걸 모르겠어요.
그냥 뚝 잘라서 이어박거나 그런거 말구요.
IP : 114.203.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선비로
    '17.11.26 10:57 AM (211.244.xxx.154)

    차라리 경량 롱 베스트 입으세요.
    수선하면 안 입어져요.

  • 2. 원글
    '17.11.26 10:58 AM (114.203.xxx.210)

    그냥 버리기엔 새옷이라 아까워서요 ..
    제가 조끼는 잘 안입기도 하고..

  • 3. ...
    '17.11.26 11:05 AM (119.71.xxx.61)

    비싼건가요
    명품수선집에서 다 가능하더라구요.
    어디 저장해놨었는데 너무 비싸요
    여름티셔츠 였는데 가볍게 7만 5천원 부르더라구요.
    원피스 정도면 십만원도 훌쩍 넘겠어요

  • 4. ..
    '17.11.26 11:06 AM (222.110.xxx.50) - 삭제된댓글

    니트가 길이줄이는게 가능하군요. 자르면 올이 다 풀릴것 같은데요.

  • 5. 원글
    '17.11.26 11:09 AM (114.203.xxx.210)

    헉 비싼건아닌데
    모가 좋은걸 세일때사서 몇번 안입었어요.
    저런거 지금 살려면 훨씬 비쌀것같아서요.
    짧은 원피스에요 ㅜㅜ
    애매하네요.
    수선비 이만원까지는 무난한데
    그거 넘어가면 좀 그런데...
    두개 정도 되서 들고 백화점가기전에 알고싶어서요.
    괜히 들고 가게 될까봐서요.

    근데 시보리밑단을 잘라서 연결하면 이상하죠?

  • 6. ..
    '17.11.26 11:25 AM (1.235.xxx.90)

    티나고 이상할꺼 같애요.

  • 7.
    '17.11.26 11:33 AM (1.230.xxx.4)

    차라리 기장은 그냥 두고 앞가운데 잘라서 베스트로 만들어 입거나, 엉덩이가 너무 붇지 않게 시보리 부분에 트임을 주거나 하면 어때요?

  • 8.
    '17.11.26 11:34 AM (1.230.xxx.4)

    붇ㅡ붙

  • 9. 시보리트임
    '17.11.26 11:41 AM (211.244.xxx.154)

    잘 못 트면
    원주민을 앞뒤 가리개 같아요 ㅠㅠ

  • 10. ..
    '17.11.26 2:13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뜨개질집 가져가면 줄인 몸판에 시보리부분 잇는 것쯤 금방 해주지 않을까요.
    뜨개질 좋아하시는 제 친정엄마도 그런 거 잘하시거든요.

  • 11. ㆍㆍㆍ
    '17.11.26 3:29 PM (211.33.xxx.75)

    시보리부분 짤라서 몸판에서 줄이고싶은 만끔잘라. 올풀어 이어붙일경우 삼만원
    시보리와 몸판박음질후 오버룩하면 7천원받아요

  • 12. 원글
    '17.11.27 10:45 AM (114.203.xxx.210)

    정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113 왜 자꾸 싸웠냐고 물어보실까요? 5 ... 2018/02/26 2,196
783112 예탁결제원 입사vs 약사 7 원글 2018/02/26 2,394
783111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말해요 13 ㅇㅇ 2018/02/26 5,206
783110 제 댓글이 사라졌어요 4 ㅌㅌ 2018/02/26 968
783109 이쯤에서 2014소치 폐막때 평창 소개 공연도 볼까요 6 그러면 2018/02/26 2,769
783108 감기 몸살 병원 어디가야 나을까요? 2 .. 2018/02/26 4,681
783107 혹, 새 아파트에 중문 설치 돼 있는 곳도 있나요 22 .. 2018/02/26 4,782
783106 효리네는 오늘도 평화롭네요 21 .. 2018/02/26 8,233
783105 방안이 21도인데 땀흘리고 자는 남편 어디 아픈걸까요? a 2018/02/26 844
783104 수호랑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6 .. 2018/02/26 4,585
783103 천안함 재조사 8 2018/02/26 1,273
783102 표창원 의원님 트윗............ 4 ㄷㄷㄷ 2018/02/26 3,372
783101 폐막식은 선방했네요 3 ... 2018/02/26 2,146
783100 지나치게 꾸미지 않는 사람 어떠신지 79 그런사람 본.. 2018/02/26 23,220
783099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동영상 20 동영상 2018/02/26 2,137
783098 자식때문에 사는 부부의 노후는?외동아이 부모님의경우 12 카르마 2018/02/26 5,615
783097 자유한국당, 통일대교에 쓰레기투기 사진 7 쓰레기 2018/02/26 1,850
783096 혹시 성격 노력해서 좋게 바뀌신분 있나요? 16 ㅁㅁㅁㅁ 2018/02/26 3,156
783095 노선영선수 26 .... 2018/02/26 6,683
783094 대사관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는데 박봉이면 ... 22 ... 2018/02/26 12,182
783093 혈변보면서 매일 술먹는 남편 14 2018/02/26 4,319
783092 영화 제목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댕댕 2018/02/26 552
783091 사람 서로 연결시켜주고 저만 떨어져나갔어요 6 답답이 2018/02/26 3,610
783090 저희 이웃집 남학생 노래를 정말.. 3 미안해 2018/02/26 3,099
783089 경량패딩 처음 입어봤어요 7 따뜻한동행 2018/02/26 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