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지웠는 데 이해 안 되는 글

사치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7-11-26 10:34:10
맞벌이에 1700 만원 짜리 시계가 사고 싶은 데
출산기념으로 남편에게 사 달라 하고 싶다고

그러면서 본인이 돈 관리 다 한다고

본인이 돈 관리 다 한다면서 뭘 사달라는 건 지

전업인 데 남편이 돈 다 움켜 쥐고 있는 것도 아니고
사고 싶음 사는 거지...
그리고 사치라 생각 하는 거면
더구나 몹시 라면 사치 맞죠
IP : 183.104.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6 10:35 AM (211.244.xxx.144)

    지웠나보네요..댓글달았더니.
    저런 며느리 들어올까 무섭네요.애기낳았다고 천칠백짜리 시계라니 간땡이가 부은듯.

  • 2. ...
    '17.11.26 10:3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출산기념으로 사달라는 말에 어이상실
    씨받이도 아니고 자기 애 낳으면서 그런 거 사달라는 심리는 뭔지?

  • 3. 사치
    '17.11.26 10:36 AM (183.104.xxx.144)

    전 페북인가는 안해서 모르겠고
    블로그에 남편이 결혼기념일 이라며
    사 줬다고 가방이나 보석사진 올린 거 보면
    이해 안 되요
    부부가 니 돈이 내 돈이고 내돈이 니 돈인 데

    부부공동재산에서 산 건 데
    뭘 사 줬다는 건 지...

  • 4. 아마
    '17.11.26 10:3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본인이 돈관리 다한다고 해도 남편 동의 없이 1,700짜리 시계 턱하니 사면 집안 뒤집히죠.
    입장 바꿔 맞벌이하면서 번 돈 남편이 관리하는데 아내한테 상의도 없이 1,700짜리 골프채 사오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답 나옴.

  • 5.
    '17.11.26 10:39 AM (14.47.xxx.244)

    내가 샀다는것보다 남편이 사줬다고 해야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애출산기념이라니...........

  • 6. bbb
    '17.11.26 10:39 AM (125.152.xxx.160)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구워삶아서 받아오라는 거죠뭐.
    우짜든둥 밖에서 받아오라는거.

    공직자나 교사들
    저런 아내가 있으면
    굉장히 돈이나 물건 바라더라구요.

  • 7.
    '17.11.26 10:44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선생은 참 불쌍

  • 8. 혼날줄 알았
    '17.11.26 10:52 AM (182.222.xxx.79)

    나이대가 서른초반에서 중반까지리라 예상됩니다
    돈도 쓰던 놈이 써야지 ㅎ
    결혼해서 돈보니 눈 뒤집어진 경우라 판단됩니다

  • 9. .........
    '17.11.26 11:09 AM (216.40.xxx.221)

    정말 애낳는 명목으로 고가품 사려는것좀 안했음 좋겠어요.
    걍 능력되서 사고싶음 사는거지 왜 애 핑계대고 그러는지.
    안그럼 안사줄까봐 그러는지.

    암튼 어지간한 부자 아니고서야 1700짜리 시계는 좀 얼척없죠.

  • 10. 허어...
    '17.11.26 11:27 A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웃기고 자빠진 여자네요.
    스스로 씨받이이라고 광고하는 거 아닙니까?
    남편아, 시모야, 니들 아이를 낳아줬으니 댓가를 줘.
    뭐 이런 마인드니 그런 요구가 가능한 거죠.
    요즘 왜들 이럽니까?

  • 11. 허어...
    '17.11.26 11:28 AM (110.47.xxx.25)

    웃기고 자빠진 여자네요.
    스스로 씨받이라고 광고하는 거 아닙니까?
    남편아, 시모야, 니들 아이를 낳아줬으니 댓가를 줘.
    뭐 이런 마인드니 그런 요구가 가능한 거죠.
    요즘 왜들 이럽니까?
    아이는 엄마인 본인이 원할 때 낳는 겁니다.

  • 12. 그렇군
    '17.11.26 3:33 PM (116.120.xxx.17) - 삭제된댓글

    웃기는게 블러그에 가방 자랑글은 죄다 남편이 사줬다고 남편 선물이라고 꼭 올리더라구요.
    정말 아이러니 ㅋㅋㅋ
    왜 자기가 샀다는 말을 안할까요? ㅋㅋ

  • 13. 미친년
    '17.11.26 4:31 PM (14.34.xxx.49)

    그 시계만 보고살면 되겠네요 아직뜨거운맛을 못보고 살았네요 나는 그글 읽어도 안봤어요
    하두 갖잔아서

  • 14. ㅁㅊ
    '17.11.26 7:35 PM (93.82.xxx.75)

    애를 낳으면서 뇌까지 배출해낸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288 82게시판에서도 ‘안태근검사 성추행사건’으로 부릅시다. 7 제안합니다 2018/02/02 779
775287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대책위원장 맡아 6 oo 2018/02/02 898
775286 예비고3 미워요 7 미운.. 2018/02/02 1,855
775285 샷시 모헤어 교체 해보신분 계세요? 7 2018/02/02 5,760
775284 박수현 대변인 고별브리핑, 김의겸 신임대변인 첫 브리핑 12 고딩맘 2018/02/02 2,168
775283 쇼핑카트 사라져서 한참 찾았네요 4 코스트코 2018/02/02 2,483
775282 위안부 양보하면 된다. jpg 34 ... 2018/02/02 2,400
775281 조카 이뻐하면 ..? 17 ㅇㅇㅇㅇ 2018/02/02 4,495
775280 교환학생 짐싸기 문의드려요 11 돌돌이 2018/02/02 1,842
775279 (펌)여자 하키 간단 요약 7 문화상품권 2018/02/02 1,185
775278 살림 블로그 보시는 데 있으세요?? 2 ..... 2018/02/02 2,489
775277 애들 있는 집, 치킨 한 달에 몇 번이나 시켜 먹나요? 29 치킨 2018/02/02 4,943
775276 박상기 법무장관 "서 검사 겪은 고통 안타까워..적극 .. 7 샬랄라 2018/02/02 1,178
775275 순진함을 타파할 책 목록 작성중입니다.... 24 호구탈출 2018/02/02 2,854
775274 침대대신 요깔고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5 봄날 2018/02/02 2,463
775273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6 고딩맘 2018/02/02 908
775272 금호아시아나 회장 기받으려 여승무원 포옹하고..웩 11 2018/02/02 4,245
775271 행사장에 풍선아트 대신 세워둘만한거없을까요 1 2018/02/02 332
775270 서검사와 면담한 법무부 검찰과장은 MB민정수석실 근무&황.. 17 큰그림? 2018/02/02 2,334
775269 커피가 몸에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헷갈려요 8 도대체 2018/02/02 2,471
775268 어제그제 마더 보신 분들 안 계신가요? 2 눈물이 ㅠㅠ.. 2018/02/02 1,233
775267 주민등록증 사진은 꼭 사진관에서 찍어야할까요? 1 .. 2018/02/02 1,161
775266 스팀청소기 쓰시는 분들요 4 추천바래요 2018/02/02 1,307
775265 폐경 3년 지나도 갱년기 증상 있나요 6 ㅇㅇ 2018/02/02 3,171
775264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사용해봤어요 13 2018/02/02 1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