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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고대 경영 3년 자퇴 - 학교를 벗어나니 내 안에 더 큰 내가 있더라

나눔문화사무처장 조회수 : 8,407
작성일 : 2017-11-26 08:12:40

사회운동단체 나눔문화 사무처장인 김예슬(31)은
“내 안에 나도 모르거나 어쩔 수 없이 억눌러왔던, 엄청나게 큰 내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241836001&code=... ..


IP : 96.246.xxx.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26 8:21 AM (211.172.xxx.154)

    달랑 4년 다니는데 자퇴씩이나...게다가 3학년에

  • 2. ㅎㅎ
    '17.11.26 8:22 AM (50.113.xxx.92)

    관종이네요

  • 3. ㄴㅇ
    '17.11.26 8:58 AM (210.113.xxx.121)

    김예슬양 궁금했는데 잘 지내고 있네요 계속 꿋꿋하게 잘 지내길 빌어요

  • 4. ㅇㅇ
    '17.11.26 9:00 AM (175.223.xxx.215)

    자퇴 이후 조용히 자기 자리에서 일하시는 것 같은데요. 관종이란 표현은 좀.. 저도 응원합니다

  • 5. 누가아니래
    '17.11.26 9:02 AM (14.32.xxx.94)

    달랑 4년 다니는데 자퇴씩이나...게다가 3학년에 222
    그러니 군에 보내야 해요.
    군에 보내야 엄청난 자기가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지
    군엘 안가니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뭐 싸는거지
    그 학교 1-2점차로 못간 아이들 짜증나게
    첨부터 포기했으면 다른 아이들 한테 기회나 갔지

  • 6. 용감한 사람
    '17.11.26 9:13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자신이 무얼 추구하는지 알고 움직이는 모습이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공부의 단식 기간이 필요하다....중략....아이들은 똑똑하고 재능도 많은데 반면 체제는 너무낡았다." 극히 공감합니다.

  • 7. 용감한 사람
    '17.11.26 9:15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자신이 무얼 추구하는지 알고 움직이는 모습이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공부의 단식 기간이 필요하다....중략....아이들은 똑똑하고 재능도 많은데 반면 체제는 너무 낡았다." 극히 공감합니다.

  • 8. 관종이라기보단
    '17.11.26 9:28 AM (112.96.xxx.58) - 삭제된댓글

    대박주의(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끈기가 없이 큰거 한 탕을 대학교육에서 기대하는 어리석음),

    정의감의 얇팍함,

    사회문제를 분석하는 사고의 앏팍함,

    학문 분야에 대한 몰 이해 (철학과에서 찾을 것을 경영학과에서 찾으려 한다던가, 등등. 본인이 경영학과를 선택해놓고 왜 대학교육 자체가 문제라 대학을 떠나네 어쩌네 하며 떠드는 지),

    등이 원인이 아닐까요?

  • 9. 관종이라기보단
    '17.11.26 9:34 AM (112.96.xxx.58)

    대박주의(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끈기가 없이 큰거 한 탕을 대학교육에서 기대하는 어리석음),

    정의감의 얇팍함,

    사회문제를 분석하는 사고의 앏팍함,

    학문 분야에 대한 몰 이해 (법학과, 철학과 등 등 다른 과에서 찾을 것을 경영학과에서 찾으려 하는 어리석음. 본인이 경영학과를 선택해놓고 왜 대학교육 자체가 문제라 대학을 떠나네 어쩌네 하며 떠드는 지.),

    학문 자체에 대한 몰이해. 학문적 접근의 가치를 절대 이해 못하는 지능 수준.

    이런 게 원인이 아닐까요?

  • 10. , , , , ,
    '17.11.26 9:36 AM (112.96.xxx.58)

    "아이들은 똑똑하고 재능도 많은데 반면 체제는 너무 낡았다" , , , , , ,

    ㅋ ㅋ ㅋ ㅋ ㅋ ㅋ

  • 11. 도대체
    '17.11.26 9:37 AM (107.188.xxx.51)

    막말로 여기 졸업하면 웬만한 대기업 공기업 프리패스일 텐데... 초봉 7천만원응 거뜬히 받을 텐데.
    지금 일하는 ngo는 연봉 3천이나 될까요?

  • 12. 그 아이 글
    '17.11.26 9:46 AM (112.96.xxx.58) - 삭제된댓글

    쓰는 게 학문을 못하게 생겼네요. 구체적인 내용을 없고 허황된 얘기만 쓰잖아요.

    체제는 낡았다.

    내 안에 더 큰 내가 있다.

    이런 지적 수준이니 학문의 가치를 이해 못하고, 대학비판을 해도 한 없이 공허에서 남들이 들어 주지도 않ㄴ고 들을 가치도 없는 공허한 말만 하고.

  • 13. 그 아이 글
    '17.11.26 9:48 AM (112.96.xxx.58)

    쓰는 게 학문을 못하게 생겼네요.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허황된 얘기만 쓰잖아요.

    체제는 낡았다.

    내 안에 더 큰 내가 있다.

    이런 지적 수준이니 학문의 가치를 이해 못하고, 대학비판을 해도 한 없이 공허에서 남들이 들어 주지도 않고 들을 가치도 없는 공허한 대학비판만 하고.

    엔지오는 사람이 모자라니 그 학생이 일하며 버티지, 실체가 있는 사고를 할 줄 알아야 하는 회사에 들어가면 쫐겨났겠죠.

  • 14. ,,,,
    '17.11.26 9:55 AM (112.96.xxx.58)

    나눔문화 사무처장을 하면서 대학때 억눌렸던 더 큰 "나"를 폭발시키면서 쾌감을 느낄까요?

    엔지오에서 일하면서도, 결국 자기가 박차고 나온

    대학이라는 곳(더 심하면, 대학원까지 나오고, 그것도 세상에 온갓 악을 심어온 자본부의 18의 축인 /미/쿡/ 대학원)에서 끈기 있게 공부했던 사람들이 더 /큰/ 일(큰 거 작은 거 따지는 거는 김예슬 양 본이이 즐기시던데)을 하는 것을 보고

    본인이 한 없이 작게 느껴질 것입니다.

    기자들에게는 솔직하게 말하기가 부끄러우니 계속 허황된 거짓말로 자신의 어리석은 선택을 포장해야겠죠.

  • 15. ...
    '17.11.26 9:55 AM (1.231.xxx.48)

    늘 치열하게 살아왔고
    자기를 틀 안에 가두지 않는 사람이더군요.

  • 16. 31살이면
    '17.11.26 10:00 AM (112.96.xxx.58) - 삭제된댓글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대학과 대학원에 가서 재충전할 것을 권합니다.

    자퇴 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까지고 그토록 /큰/거/ 외치는 사람이 대학 중퇴로 나눔문화 사무처장하다다 나이 40, 50되면 스스로 돌아버려서 견디지 못할 거에요.

    법원에 개명 신청해서 이름 바꿔서라도 기자들 시선 피해서 대학 마치고 대학원도 가셔야 해요.

  • 17. 31살이면
    '17.11.26 10:02 AM (112.96.xxx.58) - 삭제된댓글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대학과 대학원에 가서 재충전할 것을 권합니다.

    자퇴 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그토록 병적인 수준으로 /큰/거/ 외치는 사람이 대학 중퇴로 나눔문화 사무처장하다가 나이 40, 50되면 스스로 돌아버려서 견디지 못할 거에요.

    법원에 개명 신청해서 이름 바꿔서라도 기자들 시선 피해 대학 마치고 대학원도 가셔야 해요.

  • 18. 31살이면
    '17.11.26 10:04 AM (112.96.xxx.58)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대학과 대학원에 가서 재충전할 것을 권합니다.

    자퇴 했을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병적으로 /큰/거/ 외치는 사람이 대학 중퇴로 나눔문화 사무처장하다다 나이 40, 50되면 스스로 돌아버려서 견디지 못할 거에요.

    법원에 개명 신청해서 이름 바꿔서라도 기자들 시선 피해 대학 마치고 대학원도 가셔야 해요.

  • 19. 무섭네요...
    '17.11.26 10:08 AM (175.223.xxx.215)

    82쿡에서 대학교육이라는 절대적 가치를 부정하면 이런 댓글이 달리는군요..

  • 20. ...
    '17.11.26 10:14 AM (124.111.xxx.84)

    와 진짜 우리나라 학벌깨기 힘들겠네요
    대글보니 무시무시...
    저렇게 생각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균열을 만들어내고 결국은 부서지길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21.
    '17.11.26 10:1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생각은 좋은데 신정아 닮음.

  • 22. 에그
    '17.11.26 10:17 AM (112.96.xxx.58)

    대학 안 나오고도 훌륭하게 사는 사람 많아요. 김대중 대통령이 그랬었죠. 그런데 김예슬이 하는 말을 보면 "큰"거에 집착하는 정신이상만 느껴지지, 고졸 김대중에게서 느꼈지는 지혜 같은 게 전혀 없어요. 가장 큰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자퇴 당시에도 기자들이 상품 만들려고 멋진 말을 추려주려고 노력을 했을 텐데도 왜 대학을 비판하는 그 비판의 수준이 저토록 수준 낮고 내용이 공허할까 기가 막혔었죠.

    82에서 대학교육을 절대적으로 여기지도 않을 뿐 아니라, 김 양 문제는 대학교육을 절대적으로 여기고 말고 하는 거랑 상관이 없어요.

  • 23. 112.96님은
    '17.11.26 10:19 AM (121.162.xxx.14)

    이글에 댓글을 다섯 개씩이나 달고
    내용도 전부 예슬양을 비방하고 조롱하는 내용들.
    혹시 예슬양하고 원수진 일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에 공기업 대기업 프리패스 대학이 어디있다고 연봉 7천이니 뭐니 참 나

  • 24. 저는
    '17.11.26 10:20 AM (112.96.xxx.58)

    연봉 얘기 쓴 적 없습니다.

  • 25. 저보다
    '17.11.26 10:24 AM (218.239.xxx.135)

    저보다 어른인것 같네요!

  • 26. 연봉은
    '17.11.26 10:26 AM (121.162.xxx.14)

    위에 112. 96님 말고 다른 분이 쓴 걸 염두에 두고 적은 글이예요.
    그래서 한 칸 띄우고 썼어요.

  • 27. 감기조심
    '17.11.26 10:27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예슬양 부디 원하는 꿈 이루고 진정한 행복 찾길 바랍니다~
    사실 명문대 나와도 ...별것 없음...

  • 28.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해요.
    '17.11.26 11:11 AM (42.147.xxx.246)

    세상 더 살아보면 압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고졸이라고 해도 그런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고 그 시대가 사람을 그렇게 키웠어요.
    지금은
    무리입니다.

  • 29. ㅇㅇ
    '17.11.26 11:52 AM (60.50.xxx.194)

    제도안에서 열심히 공부했고 명문대에 들어갔고 대학다니다보니
    자기도 그 제도에 갖혀 살것 같아서 그만둔거겠죠.
    한국같은 학벌이 중요한 사회에서 가는길은 험하겠지만 보람있는일에
    능력발휘하면서 꿋꿋이 살길 바라요.

  • 30. 용기있다
    '17.11.26 11:52 AM (218.236.xxx.162)

    김예슬양 궁금했는데 잘 지내고 있네요 계속 꿋꿋하게 잘 지내길 빌어요 222

  • 31. 나눔문화
    '17.11.26 1:03 PM (112.96.xxx.161)

    같은 단체가 움직이는 것은 다 제도로 확립되어 있어요. 김예슬 양이 하는 사무처장 업무도 제도로 확립되어 있고요. 정부기관만 제도안에 있는 게 아니라 각종 사회단체가 움직이는 것도 제도에요.

  • 32. ....
    '17.11.26 1:25 PM (117.111.xxx.23)

    아줌마들 생각하는 게 자기 자식들 입시로 얼마나 고생인데 명문대 버리고 가다니 애초에 가지를 말지 ㅂㄷㅂㄷ 이거 말고는 없나.. 상위 사고가 안 되는 사람들 같음

  • 33. 진짜
    '17.11.26 1:32 PM (121.128.xxx.234)

    삶의 다양성을 인정 안하는 댓글들 씁쓸하네요.
    얘슬양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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