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초등여자 아이 입니다.
벌써부터 친구들 눈치보고 친구들에게 휘둘려서
다닌것 같아서 속이 상합니다.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나요???
실천 사례 알려주세요.
4학년 초등여자 아이 입니다.
벌써부터 친구들 눈치보고 친구들에게 휘둘려서
다닌것 같아서 속이 상합니다.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나요???
실천 사례 알려주세요.
태어나길 소심하고 기 약한 성격은...
바뀌는 방법은 딱 하나,
상처받고 맷집 쌓이고...그래서 사회생활에서 닳고 닳아 무뎌지는 수밖에 없어요.
어차피 학교생활 사회생활하면서는 기쎈 애들도 상처 잘 받아요.
견뎌야 할 사회화 과정이려니 해야죠 ㅠ
운동을 시키세요. 테니스나 검도같은거요
부모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는걸 느낄수 있도록요.
자기속마음을 마음껏 표현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무슨말을해도 어떤말을해도
어턴행동을 해도 판단하지말고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절대 판단하고 혼내고 정죄하고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화내고 그러심 안됩니다.
비교하지 말고 , 잘한다 잘한다 하셔야 스스로 자긍심이 올라가겠지요.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잣대를 아이가 내면화해서 자신은 그런 아이라고 스스로를 규정짓거든요.
말로만 잘한다는 소용없어요.
실제로 잘 할 수 있는 기능(예체능)을 가르치세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잘한다 소리 들을때까지
그리고 남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오히려 여자아이라니 유도나 무에타이 킥복싱 같은 운동을 권합니다.
원글님이 직장맘인지 주부인지 모르겠으나, 직장맘이라면 아이 마음 보듬어주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갈 때 엄마가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아이는 마음이 되살아납니다.
아이가 이렇게 된 데에는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은 오직 엄마만이 아이를 이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할 수 있어요.
이 문제를 자꾸 내가 아닌 타인이나 그밖의 것들로 채우려하면, 결국 아이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마저 잃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극햐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모든 걸 쏟아부을 기회를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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