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이 많이 낮은 아이 어떻게 품어줘야하나요?

@@@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7-11-26 07:46:03

4학년 초등여자 아이 입니다.

벌써부터 친구들 눈치보고 친구들에게 휘둘려서

다닌것 같아서 속이 상합니다.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나요???

실천 사례 알려주세요.

IP : 121.179.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6 7:47 AM (121.135.xxx.185)

    태어나길 소심하고 기 약한 성격은...
    바뀌는 방법은 딱 하나,
    상처받고 맷집 쌓이고...그래서 사회생활에서 닳고 닳아 무뎌지는 수밖에 없어요.
    어차피 학교생활 사회생활하면서는 기쎈 애들도 상처 잘 받아요.
    견뎌야 할 사회화 과정이려니 해야죠 ㅠ

  • 2. 00
    '17.11.26 7:54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운동을 시키세요. 테니스나 검도같은거요

  • 3. ...........
    '17.11.26 8:5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는걸 느낄수 있도록요.

  • 4. 강빛
    '17.11.26 9:14 AM (39.7.xxx.237)

    자기속마음을 마음껏 표현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무슨말을해도 어떤말을해도
    어턴행동을 해도 판단하지말고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절대 판단하고 혼내고 정죄하고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화내고 그러심 안됩니다.

  • 5. 다른 아이랑
    '17.11.26 11:16 AM (124.5.xxx.71)

    비교하지 말고 , 잘한다 잘한다 하셔야 스스로 자긍심이 올라가겠지요.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잣대를 아이가 내면화해서 자신은 그런 아이라고 스스로를 규정짓거든요.

  • 6. 이윤정 비폭력대화
    '17.11.26 11:18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Hcrl9ekcnYs
    https://youtu.be/4SaLqrmuxgc

  • 7. ㅇㅇ
    '17.11.26 11:37 AM (60.50.xxx.194)

    말로만 잘한다는 소용없어요.
    실제로 잘 할 수 있는 기능(예체능)을 가르치세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잘한다 소리 들을때까지
    그리고 남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오히려 여자아이라니 유도나 무에타이 킥복싱 같은 운동을 권합니다.

  • 8. 엄마
    '17.11.26 2:42 PM (58.231.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직장맘인지 주부인지 모르겠으나, 직장맘이라면 아이 마음 보듬어주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갈 때 엄마가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아이는 마음이 되살아납니다.

    아이가 이렇게 된 데에는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은 오직 엄마만이 아이를 이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할 수 있어요.

    이 문제를 자꾸 내가 아닌 타인이나 그밖의 것들로 채우려하면, 결국 아이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마저 잃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극햐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모든 걸 쏟아부을 기회를 버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492 노컷 중국특파원도 문통중국식당갔네요ㅎ 3 cbs노컷뉴.. 2017/12/20 868
760491 (MB구속) 내용 없음 8 나도 2017/12/20 384
760490 스크린골프장 다니는 분들 4 어떤 간식이.. 2017/12/20 1,322
760489 동작구는 학군이 어디가 좋은가요? 6 2345 2017/12/20 3,109
760488 항생제로 피부가 벗겨지는 아이..청원서명해주세요. 5 ㅜㅜ 2017/12/20 1,333
760487 (엠비구속)오늘자 기레기근황 보세요ㅎㅎ 15 딴지 2017/12/20 2,328
760486 구두또깍또깍소리가 넘 시끄러운데요. 7 따뜻한 겨울.. 2017/12/20 1,449
760485 여자로써 끝난건가요? 조기폐경 진단 받았어요 22 우울 2017/12/20 7,607
760484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질문입니다 모모 2017/12/20 422
760483 성베드로 성당을 가본사람이 18 ㅇㅇ 2017/12/20 2,541
760482 (MB구속) 태그 붙이기 제안합니다 2 MB구속 2017/12/20 263
760481 요즘 괜찮은 30대 중후반 남자들 많아요 7 2017/12/20 3,371
760480 취직 이후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글 보았는데요. 19 00 2017/12/20 6,745
760479 비염, 부비동염 잘아시는분 계세요? 아이가 한달반째 약을먹어요 12 2017/12/20 2,625
760478 기쁜 일에도 겸손한 분들 비결은?? 31 지혜 2017/12/20 6,050
760477 요즘 황태가 인삼이래요 4 겨울 2017/12/20 2,939
760476 대학원 붙었어요! 6 씐난당 2017/12/20 2,713
760475 탄저균 백신은 한국에 없다는데 큰일이네요.. 4 탄저균 2017/12/20 1,755
760474 최저임금이 짜장면 값을 넘어선 것이 펭펭귄 2017/12/20 428
760473 면세점에서 살건데 이 브랜드들은 어떤가요? 6 ... 2017/12/20 1,458
760472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8층.. 8 ........ 2017/12/20 2,479
760471 오늘 드신거 뭐있어요 28 2017/12/20 2,393
760470 좀전에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3 어지간하면 2017/12/20 2,369
760469 흑기사에서 김래원이 좀 안어울려요 26 .. 2017/12/20 4,255
760468 60세이상,대구경북만 굴욕외교입장에 동의 7 여론조사 2017/12/20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