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염으로 인한 체중감소?

걱정가득 조회수 : 5,730
작성일 : 2017-11-26 00:33:28
평생 입맛이 너무 좋아 통통족였어요
40대 중반인데 한달 전부터 시작된 위염? 때문인지 살이 그새 5키로가 빠졌어요
처음엔 구토 지금은 소화불량으로 음식 먹기가 겁나고 먹었다해도 소화가 잘안되서 꺽꺽 거려요
위염이겠죠? 위암은 아니겠죠?
담주에 건강검진 가봐야겠어요
IP : 61.253.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26 12:36 AM (223.39.xxx.97)

    병원꼭가세요 위염으로 살 빠졌단 사람 못 봤네요 ...

  • 2. ...
    '17.11.26 12:41 AM (116.39.xxx.29)

    내시경 꼭 해보세요.
    제가 위염 심하게 걸려 1년간 병원 다니면서 10키로 빠졌어요. 아파서 먹질 못하고 겨우 먹은 것도 흡수를 못하니 빠질 수밖에요.

  • 3. ..
    '17.11.26 12:43 AM (61.80.xxx.90)

    위염 심하면 먹지도 못하고 겨우 먹어도 소화 못 시키고....
    운동할땐 꿈쩍도 안하던 체중이 2~3키로 그냥 빠지더라구요.

  • 4. ㅁㅁ
    '17.11.26 12:45 AM (39.7.xxx.157)

    안좋은 증상 아닌가요? 위염으로 구토는 잘 안하던데....

  • 5. ㄴㄴ
    '17.11.26 12:45 AM (180.230.xxx.96)

    위염 아주 괴로워요
    당연히 살 빠지죠
    내시경 받아 보세요

  • 6. 제가
    '17.11.26 2:05 AM (1.227.xxx.5)

    원래도 저체중이었지만 위염이 한참 심할 때 44키로에서 39키로까지 빠져봤어요. (키가 163이에요.)
    위염은 당연히 살이 빠지는 병 아닌가요?

  • 7. 00
    '17.11.26 4:21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췌장검사 받아보세요

  • 8. 같은고민중요
    '17.11.26 8:07 AM (121.182.xxx.5)

    저도 지금 위염 심하게와서
    살 자꾸빠져 스트레스랍니다ㆍ
    내시경한지는 1년채 안되서
    먹는거 조심하고있어요ㆍ

    나이도 40중반에 살빠지니 얼굴이
    할머니같아서도 더 속상하구요ㆍ

  • 9. ..,,
    '17.11.26 8:07 A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제가 위염으로 45~46에서 43까지 갔어요.
    작년초에 내시경했는데 6월에 기름오래된거 잘못먹고 정말
    속 메스꺼워서 죽는 줄 알았죠. 약먹어도 안되서 내시경하겠다고 하니 의사가 올초에 했는데 무슨 내시경이냐며 혹시 임신도 생각해보라고.,,(저 나이 47이었는데..ㅋ) 하더군요.
    죽을 것 같아서 해보니.. 급성위염에 위출혈까지 위상태가.난리도 아니었죠.
    그런줄도 머르고 위에.좋다는 양배추를 생으로 먹고 현미도 열심히 먹고.,,, 의사가 당장 양배추 끊으라 해서 끊고 약처방ㄹ 한달 먹었는데 계속 메스껍다가 유제품끊고 나아졌어요.
    올초에 내시경하니 아직 위출혈자국이ㅠ있어 약 또 먹구요.
    지금도 기름기.오래된 거(배달 닭튀김, 탕수육)먹거나 커피.홍차마시면 올라와요. 위에 좋다는 국화차 마시니 속편하구요.

    당장 위내시경해보세요.

  • 10. ㅁㅁ
    '17.11.26 8:13 AM (125.152.xxx.159)

    역류성 식도염같기도하네요.

  • 11. 빨리 내시경 검사 받으세요
    '17.11.26 9:37 AM (119.206.xxx.21)

    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위암이 아니길 바래지만
    만에 하나
    위암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검사 받고 수술해야 합니다.
    다음 주도 늦어요.
    위 내시경은 전날 저녁만 먹지 않으면 곧 바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빨리
    검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794 남자 로렉스 6 ... 2017/11/28 1,496
753793 둔촌동 주공아파트 아세요? 14 그리운 2017/11/28 2,860
753792 영화 좋아 하시는 분들 6 질문 2017/11/28 1,041
753791 폐업신고 할때..... 2 소리 2017/11/28 757
753790 아파트 난관외에 다른 표현 없을까요? 4 ... 2017/11/28 1,025
753789 강남구청 5 gfsrt 2017/11/28 657
753788 당뇨)) 120에 잠들었는데, 왜 아침에 일어나면 140일까요?.. 8 ar 2017/11/28 2,508
753787 고려대 영어교육 / 춘천교대 31 대학면접 2017/11/28 5,418
753786 지병땜에 자꾸 기분이 가라앉아서 속상하네요 3 ㅇㅇ 2017/11/28 1,275
753785 jsa 군인자격조건 6 궁금 2017/11/28 2,249
753784 도쿄 시부야역에서 열린 위안부 촛불집회 richwo.. 2017/11/28 323
753783 집매매시 취득세 등록세요 10 ㅇㅇㅇ 2017/11/28 2,278
753782 자식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21 . 2017/11/28 7,572
753781 무도에서의 그 참신함은 어디로가고 탐욕에 찌들은 얼굴로 6 국당 장진영.. 2017/11/28 3,079
753780 몽클레어 직구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ㅜㅜ 7 질문 2017/11/28 3,595
753779 아침 연소극 역류 1회부터 보질못핵어됴 1 555 2017/11/28 616
753778 2001년생 남자 아이 2년째 키가 안크고 있어요.. 9 ... 2017/11/28 2,344
753777 조말론 향수중에서 딱 하나만 산다면 어떤걸 추천하시겠어요? 12 추천 2017/11/28 5,871
753776 면허따려고 학원에 등록했는데, 필기 첫날엔 뭘하나요? 4 호박냥이 2017/11/28 899
753775 교인수 10명인 개척교회는 어떻게 유지되요? 11 2017/11/28 3,462
753774 완경인줄 알았는데 십개월만에 다시 시작 6 .. 2017/11/28 2,753
753773 신광렬 판사, 김관진 석방기사는 전형적인 패턴이 보이네요. 3 2017/11/28 917
753772 사,오십대 오빠 있는 분들 자랄 때 39 .4050 2017/11/28 6,852
753771 노무현 국밥집 수사와, MB의 뻔뻔함. 정치보복이라고? 5 MB의 부정.. 2017/11/28 1,749
753770 크리스마스때 부산 방문하는 직장동료가족 식사접대 어디가 좋을까요.. 식사 2017/11/28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