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댓글주신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긴가민가 했다가 인간관계 이리 신경쓰면서 하면
끝이 늘 안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글올려봤는데
정리가 되네요.
나이먹으니 조심성만 늘어갑니다.
1. 그거 일종의
'17.11.26 12:04 AM (118.32.xxx.208)정신병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해요. 아마 많이 과장되어 있을 수 있어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막 동정심 유발하고... 윈하우젠증후군도 그런거라그러고 이영학도 일종의 그런거래요.
암튼 시큰둥하게 반응하고 다른이야기로 화제 돌리고 해보세요.2. ㅎㅎ
'17.11.26 12:11 AM (1.229.xxx.143)무슨 맨날 어떤사람 얘기만나오면 그사람 장신병자로 만드는 82의 준정신과전문의들
3. 그 엄마 넘 불쌍해요
'17.11.26 12:16 AM (14.39.xxx.7)저라면 님같이 안하고 잘해주고싶어질거 같아요.... 딱하다 오죽하면 첨본 사람에게 터놓을까....
4. 지울수도 있지만
'17.11.26 12:17 AM (118.32.xxx.208)원글님이 쓰신 불편한 마음에대한 답만 할게요.
중간댓글 143님의 걱정은 잘 알겠구요.
만약 저 엄마가 다른사람에게도 나한테만한 비밀인줄 알았는데 한거라면 고칠의사가 절대로 없이 현실을 그대로 둔채 동정심만 유발하고 관심받으려는것이고 나를 본 첫느낌이 언니같고 나이많아서 기대려는것일수도 있겠죠.
저는 전자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5. ..
'17.11.26 12:22 AM (70.191.xxx.196)그니까 결론은 님은 그 사람의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6. 뭔가..
'17.11.26 12:28 AM (27.1.xxx.155)기빨릴것 같아요.
7. ..
'17.11.26 12:37 AM (180.71.xxx.170) - 삭제된댓글원글인데 글이 잘렸어요.
어느순간 보니 제가 그 남편과 시댁 너무하다는 소리를 하고
그엄마는 늘 해맑게 저만 참으면 돼요 이러는데
제가 착한사람 나쁘게 만드는것 같은 기분과
답답하니 고구마 백개먹은 기분이 듦더라구요.
그 후 그 외로운 착한아기엄마를 제가 피했어요.
놀러온다고 하면 동네엄마들 불렀으니 같이 아이 놀리자하고요. 그럼 안오더라구요.
그 하소연 듣고 앞으로는 옳다그르다 언급안하기로 결심했는데 본심은 하소연 자체를 더이상 듣고싶지않아요.
그런데 제가 왜 자꾸 나쁜사람같을까요?
나잇값 못하는것같고요.
암튼 둘만 만나는건 절대 안하고싶어요.8. ᆢ
'17.11.26 12:46 AM (175.223.xxx.175)잘하셨어요
남의 힘든얘기
들어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스트레스네요9. gaslighting
'17.11.26 12:48 AM (121.134.xxx.77) - 삭제된댓글가스라이팅 검색해보세요
10. 들어주지마세요
'17.11.26 2:38 AM (39.7.xxx.60)본인이 저만 참으면 된다면서 왜 님괴롭히나요? 자기 스트레스 푸는 거예요..님한테 한바탕 늘어놓으면서 찡찡대다 그래도 난 착한 사람이야 대단한 여자야 하면서 자기 위안 삼고요...들어줘봤자 님만 스트레스 받구요 뭐라 조언해줘도 자기식대로만 해석하고 전혀 안달라져요. 가장 경계해야 되는부류...힘든 시기 지나면내가 언제 그랬나..? 딴소리해요...전혀 원글님이 모ㅅ되거나 나쁜거 아니예요. 아예 만나지 마세요.
11. 이런 사람 가까이 하지 마세요.
'17.11.26 12:19 PM (59.26.xxx.165)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55494&page=2&searchType=sear...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 뒤에 가면 뒤통수칠 가능성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