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인출기에 돈 그대로 두고

정신머리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7-11-25 22:58:25
수능 망친 고사미 아들 신경쓰느라 정신이 나갔나봐요
오늘 현금지급기에서 20만원 찾아놓고 카드만 들고 나왔네요
5분 후에 가니 번화가쪽 은행 현금지급기라 누가 가져간건지 다시 들어간건지 없더라구요
월욜에 은행에 전화해볼건데 누가 가져간거면 못찾나요?
한푼이 아쉬운 연말에 김장 준비하랴 수험생 아들 신경쓰랴 넋이 나갔나봐요
IP : 61.253.xxx.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25 11:00 PM (123.108.xxx.39)

    Cctv 있으니까 신고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2.
    '17.11.25 11:01 PM (14.54.xxx.205)

    다시 인출기속으로 들어갔을거예요
    CCTV있으니 찾을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 3. 걱정
    '17.11.25 11:02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인출기 뚜껑이 닫혀 안전할 가능성이 높고
    누가 가져갔어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근데 거기 달린 전화기로 얼른 신고해두시지 그러셨어요?
    걱정하느니 은행 대표번호로라도 전화해두세요

  • 4. 현금
    '17.11.25 11:03 PM (14.54.xxx.205)

    지급기 박스안에 인터폰누르면 경비업체직원 와서 확인해주던데 그냥오셨나보네요

  • 5. ;;;;
    '17.11.25 11:0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한번 그랫는데 2만원이라 일부러 안찾앗어요
    그뒤로는 물건 깜빡하는 버릇 고쳤거든요.
    원글님은 20만원이라니 전화해서 찾으세요.

  • 6. ..
    '17.11.25 11:04 PM (49.1.xxx.158)

    뒤에 사람없었으면 기계로 다시들어갔을거예요
    급한전화받다가 눈앞에서 꿀꺽하는걸 목격
    제경험상, 생각보다 빠르게 닫히더군요

  • 7. ..
    '17.11.25 11:06 PM (49.1.xxx.158)

    저도 주말에 그랬는데
    돈찾아가실래요 통장으로 입금해드릴까욬ㅋㅋ
    월요일 아침에 은행에서 전화오더라구요

  • 8. 원글
    '17.11.25 11:09 PM (61.253.xxx.47)

    옆에 전화번호 적혀있길래 전화했더니 본인들은 보안업체라 월요일에 은행에 직접 방문하라고 하더라구요
    좀 불친절한 응대에 자세히 못물어봤거든요

  • 9. ㅇㅇ
    '17.11.25 11:30 PM (175.223.xxx.117)

    금방 닫힐걸요
    저.예전에.그랬는데.돈.찾았어요

  • 10. 바로 뒤에
    '17.11.25 11:37 PM (221.140.xxx.175)

    사람이 가져가지 않았다면...

    뚜껑 닫히고 내 계좌로 도로 들어가는데요.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으로 확인해보세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 11. ...........
    '17.11.25 11: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몇 초동안 돈 안꺼내면 저절로 닫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저도 돈 안꺼내고 온 적 있는데,
    뒤에 돈 찾는 분이 은행에 전화해 줘서
    찾은 적 있어요.
    그땐 뚜껑이 안 닫혔었나 지금도 궁금.

  • 12. 같은 경험있어요.
    '17.11.25 11:5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CCtv도 있고 일정시간 지나면 닫혀요.
    은행 전화하니 그대로 제 통장에 입금해 줬어요.

  • 13.
    '17.11.25 11:5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저 요번에 그랬는데 몇분후 도로 입금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49 층간소음 주인댁에 말할까요? 16 ㅡㅡ 2017/12/10 2,987
756748 예전에.장터에서 장갑 파시던 분이요 2 2017/12/10 1,147
756747 미국에서 연봉 30만달러면 고소득인가요? 6 ... 2017/12/10 2,422
756746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6 성경 2017/12/10 1,812
756745 갑자기 국민은행 모바일에 송금 수수료? 1 초록맘 2017/12/10 802
756744 남편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2017/12/10 4,729
756743 뒤늦게 인생 달라지는거 보셨나요 37 ㅇㅇ 2017/12/10 23,954
756742 미라지 마약쇼파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 2017/12/10 1,634
756741 기분좋아지는, 행복해지는 영화..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28 행복해져라 2017/12/10 4,380
756740 상간녀소송시 보복 당할까 두려웠던분 계시나요?? 18 이혼 2017/12/10 5,817
756739 유독 좋아하는 코트가 있으신가요? 3 . . 2017/12/10 2,235
756738 큰 화물차 생업으로 어떨까요? 10 zzangg.. 2017/12/10 1,967
756737 중학생 남자아이 비타민 5 중학생 맘 2017/12/10 1,204
756736 국회의사당쪽..날씨 어떤가요? 궁금 2017/12/10 323
756735 하루종일 크림을 얼굴에 바르니.. 16 ㅊㅊ 2017/12/10 8,294
756734 김장 대박 성공 했어요 20 대박대박 2017/12/10 7,114
756733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서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깨지는데요 .. 2017/12/10 511
756732 이마트 상품권말이에요 4 꽃불 2017/12/10 1,136
756731 손에 잡히는 경제에 비트코인 내용이 ㅠ 7 비트코인 2017/12/10 2,441
756730 어깨 넓고 하체 마른 체형 3 체형 2017/12/10 1,452
756729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10 .... 2017/12/10 2,870
756728 말린시래기 보관어떻게 하나요? 2 모모 2017/12/10 1,447
756727 방탄커피 만들어 먹어봤어요. 괜찮네요 1 오왐 2017/12/10 2,632
756726 다스뵈이다 3회 나왔어요 2 ... 2017/12/10 626
756725 갑자기 목폴라를 못입겠어요 29 목폴라 2017/12/10 6,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