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일에 상관안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말만하고 살면 어떨까요

[침묵]

남에게 조언하지 않고 상관하지 않고
아주 최소한의 공감만 하며
내삶을 살면
그 인생은 어떨까요
평화로울까요
맘이 편해질까요

[ㅇㅇ]

너무 자기 속얘기 안하면 또 사람들이 친해지기 어렵다 속을 모르겠다고 뒷얘기나와요..ㅋ

[최소한그러면]

실수는 안해요. 말을 많이해서 보는 손해는 많아도 적게해서 보는 손해는 없는듯 해요.

그런데 그건 성향이라 말이 하고 싶어서 못참는듯 해요.

전 말수 적은 사람이 부럽긴 해요. 그래도 따라하기 버겁고 침묵이 왠지 불편하고 그래서 스스로 푼수가 되기도 합니다. 상대방 기분좋게 하려고 말하다 괜히 아첨하는 분위기도 되고... 그런거 알면서도 잘 안바뀌어서 걍 내스타일대로 살아요.

[..]

적어도 말이 많은사람보다 실수나 후회는 덜하고 살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