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아빠가 뒷목이뻐근하고 두통에 .목부분이 부었고 무척아파하는데요.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7-11-25 22:28:14
응급실가자해도. 응급실 다 도둑놈들이라며 안가려하네요 ㅠ
한달전쯤. 같은증상이 며칠계속되. 새벽에 응급실 가서 씨티찍고 했는데 이상없다고 진통제만처방받았어요. 돈많많이 나왔다며. 돌팔이들이라고 ㅠ
근데 너무 아파하는데. 병원은 안가려하고. 저는 걱정되요. ㅠ
혈액순환이 안되는거같아 온찜질좀 해줬는데. 것도 치우라고 하네요 ㅜ
40대 초반인데. 대사증후군있어서 더 걱정됩니다. 당뇨있고. 콜레스테롤높아요 ㅠ
혹시 어떤증상때문일까요.
날밝으면 문 열은 병원간다는데. 기다려도 될지.. ㅠ
IP : 223.131.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5 10:31 PM (119.69.xxx.192)

    두통에 뒷목뻐근 고열 ㅡ 뇌수막염 증상이에요.
    응급실 고고고

  • 2. yaani
    '17.11.25 10:31 PM (211.210.xxx.125)

    혈압 재보실 수 없나요?
    같은 병원으로 가시면 자료있으니 도윰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무시하기엔 좀 걱정되네요.

  • 3.
    '17.11.25 10:38 P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아니 왜 그정도인데 병원엘 안가려 하나요?
    답답합니다.
    더 큰 돈 들어가기전에 어여가자하세요!!

  • 4. ...
    '17.11.25 10:44 PM (223.131.xxx.119)

    저도 답답한데. 본인이 안간다는데. 어찌할수가없어요. 자꾸말하면 신경질 ㅠ.
    지인이그러는데 응급실 걸어들어가면 짐짝취급밖에 못받는다고. 아마 한달전에도 환자취급못받아서 지금안간다 하는 걸꺼라고.ㅠ(한달전에 새벽에 혼자 응급실엘 다녀왔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어려요. 저를 깨워 같이가지. ㅠ)
    지금 진통제 먹고 앉아있는데.
    걱정되 잠은 못자겠고. 병원은 안간다하고. 저만 이러고있네요 ㅡ.ㅡ 아이고..

  • 5. ...
    '17.11.25 11:01 PM (122.38.xxx.28)

    저 정도인데 이상없다니..참ㅠ

  • 6. 정형외과
    '17.11.25 11:16 PM (87.142.xxx.35)

    정형외과 가보세요.... 저도 뒷목 뻐근하며 두통에 심하면 구토까지.... MRA 찍어도 뭐 안나오니 근육이 심하게 뭉친거라고 하더라구여... 일단 목 어깨 근육 풀어주는 마사지 추천해요.. 뜨끈하게 찜질도 하시구요. 저는 같은 증상에 아직도 치료 진행중인데.. 맛사지 많이 도움 됐어요.. 대신 대사증후군 있으시니 병원은 꼭 가보시구요

  • 7.
    '17.11.26 12:07 AM (118.43.xxx.193)

    남편이증상비슷했는데
    근막통 뭐...정확하게생각안나는데 세모 뭐시기엇는데
    그런증후군이었어요
    재활의학과에서 근육이완제맞고괜찮아졌고요
    등마사지 목부분주물러주기
    일많이하면그래요

  • 8. 헐님 말씀대로
    '17.11.26 12:32 AM (1.247.xxx.90)

    남편이 2주전 똑같은 증세로. 응급실 입원했어요. 머리가까질듯아프고 뒷목뻐근해서 .일반병원서준 두통감기약 안들어서 소견서들고 응급실가서 척수액검사랑 MRI찍으니 뇌수막염이라더군요.왠만한진통제는 듣지도 않아 2주가까이 입원하고엊그제 퇴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67 전세 계약중인데요 원칙대로할걸 후회됩니다 ㅇㅇ 12:59:14 17
1634866 라인댄스의 라인은 뜻이 있는가요? 라인댄스 12:58:16 21
1634865 삼시세끼 임영웅? ... 12:58:04 69
1634864 삶은 땅콩 먹고 배아파요 4 ... 12:51:47 109
1634863 시간 잘 보내고나서, 서운했다 화났다 하는 사람은 2 00 12:51:23 168
1634862 50대주부님들 하루 일과궁금해요. 1 .... 12:47:53 340
1634861 워싱소다는 다른 용기에 보관하면 안되나요? 3 워싱소다 12:47:19 70
1634860 자궁탈출증.. 치료해보신적 있나요? 룰루랄라 12:46:09 107
1634859 스트레칭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1 ... 12:44:44 71
1634858 호칭에 대한 호불호 5 12:41:48 246
1634857 맨날 내가 왜 저 아이를 낳아서 이고생하고있느냐하던 5 황당 12:36:15 746
1634856 요새 여성 혐오가 극에 달하는 이유 20 흠흠 12:29:20 925
1634855 정글밥 프로그램 1 ,,,, 12:27:46 329
1634854 이게 욕처럼 들리는지 9 이상한 12:25:57 502
1634853 윤동주문학제 가요. 1 자화상 12:25:56 233
1634852 월급이 모자르트 3 텅장 12:15:57 908
1634851 연속 혈당계 3개월 착용후 알게 된 사실들 16 공유합니다 12:08:12 1,657
1634850 어제 마트에서 너무 웃긴거 봤어요 ㅎㅎ 7 ㅇㅇ 12:02:31 1,896
1634849 저는 지금 남한산성이에요~ 5 가을이야 12:00:03 844
1634848 토지(산) 경계 침범 어떻게 대응하나요? 7 ... 11:56:57 381
1634847 젊어보인다vs 예쁘다 or 잘생겼다 뭐가 듣기 좋으세요? 9 아아 11:52:42 668
1634846 세례명 라파엘라 어떤가요? 7 .. 11:51:58 474
1634845 인스타에 학군지맘 어쩌고 하며 공구까지 하는 여자들 너무 웃겨요.. 10 ………… 11:51:21 849
1634844 서대문구에 쌈밥집 괜찮은 곳 없을까요 쌈밥 11:49:56 113
1634843 T랑 F랑 섬에 놀러가면? 1 토토즐 11:47:34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