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없이 생활하시는 분 계세요?

84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7-11-25 21:47:36
원룸 생활하는 싱글인데 냉장고 소음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작은방이라서 냉장고와 침대 거리가 바로 앞이고 냉장고 소리가 유난히 큰거같아요.. 그냥 꺼놓고 생활해야할거 같은데 냉장고 없이 사는 분은 안계시겠죠.? 냉장고 안에는 주로 엄마가 주신 반찬 몇개랑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정도만 있어요, 김치 같은거 그냥 실온 보관해서 먹어도 먹을만 할까요?

IP : 175.223.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5 9:5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김치 같은거 그냥 실온 보관해서 먹어도 먹을만 할까요?

    안됩니다

  • 2. ...
    '17.11.25 9:53 PM (211.108.xxx.216)

    냉장고를 끄는 것보다 3M 귀마개를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 3. ditto
    '17.11.25 9:54 PM (121.182.xxx.138)

    예전에 여기 게시판에 냉장고 없이 생활하신다는 분 계셨는데 제가 봣을 땐 나는 자연인이다 수준이셨어요 굉장히 부지런하셨고... 그때그때 음식 해드셨고 김치 같은 건 땅에 묻어 놓고 막 그러셨어요. 차라리 소음이 적은 냉장고로 바꾸든, 냉장고와 침대의 거리가 떨어진 주방 분리형 원룸으로 이사하시든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4.
    '17.11.25 9:59 PM (211.204.xxx.24)

    잔잔한 음악을 켜놓고 지내는 방법은 어떤가요?그리고
    냉장고as는 받아보셨나요?

  • 5. 아예
    '17.11.25 10:00 PM (118.127.xxx.136)

    집에서는 아예 음식을 안 먹음 모를까 힘들지 않을까요?

  • 6. ..
    '17.11.25 10:03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원룸이면 다용도실이나 베란다가 없는데 반찬들 하루만 실내에 둬도 상합니다.
    햇반에 레토르트 식품 데워서 먹고 남는 거 버린다면 없어도 되겠죠.
    냉장고가 원룸 옵션일테니 바꿀 수는 없고 귀마개를 사용하세요.

  • 7. ..
    '17.11.25 10:05 PM (124.111.xxx.201)

    극빈자도 냉장고는 두고삽니다.
    필수품이에요.

  • 8. 84
    '17.11.25 10:06 PM (175.223.xxx.162)

    에효.. 결국 귀마게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9. ...
    '17.11.25 10:4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겨울이니까 어디 메달아서 창문밖에 두는 방법도 ㅎㅎ

  • 10. 그거는요..
    '17.11.26 12:48 PM (58.140.xxx.203)

    그거 시간 지나면 해결됩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일정하게 반복되는 생활 소음에 적응하도록 되어 있어요.
    즉 뇌가 반응을 안하게 되는 시점이 곧 올거란거죠.
    예전에 이사간 집 제 방이 하필이면 바로 벽 넘어 보일러 실이었는데 첫날 부터 잠을 제대로 설쳤어요.
    잠이 들만하면 웅~ 하며 돌아가는 소음 때문에..
    그에 비하면 냉장고 소음은 작은편에 속하는데..
    근데 며칠 참고 지내는 동안 보일러 소리에 잠깨고 그런적 없을 정도로 무시 되더라구요.
    이건 저만 해당되는게 아니고 모든 생명체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능력중의 하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826 냉면 1 흐뭇 2018/04/27 596
804825 김정은. 친근한 이미지네요. 49 조이 2018/04/27 2,658
804824 대구입니다. . ㅠ 35 문파 2018/04/27 4,318
804823 우리 으니 투머치토커? 16 ........ 2018/04/27 2,870
804822 김어준 인질 됐네요^^ 9 아마 2018/04/27 3,337
804821 이 어려운걸 또 해냈지 말입니다! 5 찰떡 2018/04/27 606
804820 현 시각 못난이 3형제. 7 ㅋㅋㅋ 2018/04/27 2,338
804819 김정은 방명록 쓰는거 보니 ... 2018/04/27 827
804818 이니.으니..좋은 날 만들어 주쇼.. 7 역사쓰는날 2018/04/27 598
804817 김정은 안긁은 복권인가요??? 13 .... 2018/04/27 3,418
804816 김정은이 쓴 방명록 사진.jpg 6 ㅇㅇ 2018/04/27 3,123
804815 저희 어머니 보수인데 정상회담 생중계 5 ㅇㅇ 2018/04/27 3,167
804814 BBC CNN 메인화면 5 2018/04/27 3,212
804813 뉴스공장은 잔치집 분위기네요 15 기레기아웃 2018/04/27 4,390
804812 영덕 여행가요~~추천부탁드려요^^ 3 풀네임 2018/04/27 1,214
804811 종이 사전,, 버려도 되죠?? 8 가을여행 2018/04/27 1,423
804810 통일까진 안바라고. 오늘. 종전선언. 꼭 했음 좋겠네요~ 5 .... 2018/04/27 1,113
804809 일하면서 아이 중고딩들 이 많은 일 다 하는 분들 존경하네요 3 도대체 2018/04/27 830
804808 이해찬 의원 트윗 jpg 28 저녁숲 2018/04/27 4,172
804807 평화의 시대, 새로운 역사 이제부터 4 ㅇㅇ 2018/04/27 648
804806 503 보고 있나? 2 ..... 2018/04/27 857
804805 집안일 안하고 티비만 보고 있나요 38 .. 2018/04/27 3,262
804804 국뽕이 너무 차올라서 미칠꺼같아요. 17 으아악~ 2018/04/27 2,310
804803 오늘자 납북되는 문재인 대통령 13 ar 2018/04/27 3,155
804802 김정은 너무 숨차보여요 31 ㅇㅇ 2018/04/27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