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지하 빵집 알바 해보신분 어떤가요?
주5일 하루 9시간이라고해서 지원했어요
근데 중간에 휴게시간 1시간 반이 있다고 실제 나가있는 시간은
10시간 반입니다
남의돈벌기 쉽지않다는 각오는 하고있어요
하셨던분들이나 경험 이야기들었던분 어떤지 알려주세요
1. ..
'17.11.25 4:03 PM (117.111.xxx.59)합겹하셨나요?합격하셨으면 무조건 하셔야지요.요즘 50대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아요.저희 동네 백화점 지하식당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일해요.고급스러워서인진
2. 원글
'17.11.25 4:11 PM (218.39.xxx.246)윗님 힘나는댓글 너무 고마워요
담주부터 나가기로했어요
면접보는데 첨 2~3주간은 힘드실거라하고 시간도 너무길어 심란했는데 댓글보니 힘이나네요3. ...
'17.11.25 4:51 PM (119.64.xxx.157)빵이름 가격 외우셔야해요 며칠은 그일만 하실거에요
메뉴표 보고 빵가격외운다음
포스에 가셔서 계산하기
그거 못해서 빵포장과 진열 박스접기 만 하셔야해요
실제로포스는 빨리빨리잘 외우는 젊은애들이해요
뒤로 줄 미리고뒷사람은 빨리 하라고 난리치고
파바 알바했다 하면 묻지도 않고 빵집취직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어요4. ㄱ
'17.11.25 5:16 PM (49.170.xxx.4)안서있다가 종일 서있으려면 좀 힘들어요
압박스타킹같은것도 도움됩니다
다 적응하고 할수있어요
용기내서 화이팅!!!5. 원글
'17.11.25 5:18 PM (218.39.xxx.246)네 잘알겠습니다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열심히 해볼께요
설거지 뒷청소 쓰레기버리기 다 각오하고있어요6. 죄송한데요
'17.11.25 6:57 PM (39.118.xxx.211)그렇게 알바하면 얼마정도 받나요?
주5일 10시간반이라니...대단하세요..ㅜㅜ
저도 50쯤 되고 아이들 대학가고 고등되고 하니
알바삼아 주2,3회 일다니는데 남편 모르게 다니거든요.
내가 번돈이니 너무 좋고요
좀 더 일찍 시작할걸~하는생각들어요.7. ..
'17.11.25 7:46 PM (125.132.xxx.163)내년에 시급 오르면 알바 구하기 더 힘들거에요.
힘내세요~8. 원글
'17.11.25 8:35 PM (218.39.xxx.246)윗님 저도 아이하나있는데 대학가서 시간많아 알아본거예요
10시간 반이라 저도 망설이고 있었어요
주 5일에 위안삼고 해보려구요
세전 170입니다 일일 식대 3천원 따로구요9. ..
'17.11.25 9:05 PM (219.254.xxx.151)그렇군요 그럼 세후는 얼마가되는지요?
10. 힘내세요
'17.11.25 10:23 PM (39.118.xxx.211)응원합니다
부럽네요. 나이들어서 그런자리 취직 어렵지요
일단 부딪혀보시고 결정하셔도 될듯요11. 원글
'17.11.26 2:02 AM (218.39.xxx.246)얼굴본적도 없는 댓글님들 정말 고마워요
님들의 댓글이 정말 힘이되네요
열심히 하다 안돼도 여한이 없을거 같아요
댓글 남긴분들 내년 18년 만사형통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