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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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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장 좀 추천해 주세요

간장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7-11-25 13:34:03

요즘 따라 어머니가 예전에 해 주시던 음식들이

자꾸 생각납니다.


경상도식으로 얼큰하게 끓여주시던 소고기 콩나물국

부추만 쏭쏭 썰어넣어도 맛있던 재첩국

그리고 하얀 쌀밥에 계란 노른자만 넣고 다시 밥을 덮은뒤에

나오면 거기다 참기름 한 방울, 간장 한수저 넣고

김치 걸쳐 먹던 그 밥....


그런데 그때는 분면 별 다른 간장 아니었을꺼예요

근데 왜 요즘 맛있다는 이 간장 저 간장 다 넣어보아도 그 맛이 안 나는지...


혹시 저렇게 생으로 먹을때 맛난 간장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디서 구입하셨는지도....


미리 감사합니다...

IP : 14.38.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7.11.25 1:5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입맛이 변했겠죠
    그땐 먹을게 많지 않았고 지금은 차고 넘치니...

  • 2. 지나가다
    '17.11.25 2:13 PM (110.70.xxx.103)

    간장은...몽고간장
    된장은...샘표
    고추장은...해찬들

    이 상표 저 상표 전전하다가 이젠 저렇게만 사요

  • 3.
    '17.11.25 2:22 PM (121.167.xxx.212)

    어머니가 된장 담그셨으면 조선간장ㅡ직접 담가 만든 집간장 같은데요

  • 4. ...
    '17.11.25 3:03 PM (121.173.xxx.181)

    옛날에 신앙촌간장 맛있었는데요, 지금은...

  • 5. ..
    '17.11.25 3:47 PM (182.226.xxx.163)

    우리집은 고추장아찌하고난 국물이 맛있어서 김싸먹거나 계란밥에 비비거나해요..

  • 6. 화니맘
    '17.11.25 6:01 PM (58.140.xxx.45)

    무량수 만포농산 조선간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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