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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세 보이는 여자들이 전 오히려 부러워요..

af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7-11-24 18:07:26

나이나 ..적나 ..이제 제법 많은데도 ..저보다 한참 ..젊은 사람한테도 기가 눌릴때도 많아요..


천성자체가 ..유약한 편이라 ..그게 얼굴에도 드러나는 모양이더라구요..


예전엔 선 볼때 정보과에서 일하는 경찰이였는데 ..딱 절보니 사기꾼들이 잘 붙겠다면서 말하는데 좀 상처받았거든요..


절 호구로 보고  접근하는 사람들 눈빛은 그래도 제가 잘 캐치는 하기 때문에 저에게 다가오거나 뭘 권하면 피해버려요..



아랫글에 개그우먼 보고 성격 세니 뭐 어쩌니 그러는데 ..전 오히려 그런분들 성격 반좀 닮았으면 좋게어요 ..




IP : 218.157.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4 6:20 PM (211.36.xxx.205)

    생긴거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은거죠 ‥
    평소에 의사표현할때 어느정도 분명히하세요
    주관이뚜렷하면 왠만해선 건들긴힘들어요

  • 2. ...
    '17.11.24 6:49 PM (59.7.xxx.140)

    그냥 천성이 남의 말에 잘 안 휘둘리면 절반은 성공하는거에요.. 님 말대로 선본남자가하는 말에 뭘 그리 상처봤나요? 선자리나와서 그런 표현 하는 그사람이 매너없는거죠.

  • 3. ...
    '17.11.24 6:49 PM (59.7.xxx.140)

    상처받나요?

  • 4. 위너
    '17.11.24 6: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피해버리신다니 다 가지셨네요.
    센 사람은 그만큼 싸울일도 많아요

  • 5. 별로
    '17.11.24 7:5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소위 쎄게(??) 생겼지마, 그래서 아무도 접근 함부로 못 하지만,
    대화 5분만에 완젼 다 파악되거든요. 물이다, 순진해 빠졌다, 등등.
    별로예요. 쎼게 보여서 아무도 말 안 걸고, 외롭외롭. ㅋㅋ
    알고나면 다들 사기칠려구 난리도 아니고...ㅠㅠ
    저랑 딱 반대, 생긴건 물같고 행동은 독한 보드카같은 친구가 부러워요.

  • 6. ...
    '17.11.24 9:39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저요..
    진짜 순하게 생겼어요.
    순하게 생겼다, 온순해 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이런 소리들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요.
    몇일전에는 처음 본 아주머니한테 '얼굴에 착합니다 라고 써있네'이 소리 들었던 ㅎㅎ
    제 친구가 말하길... 제 얼굴 진짜 착해보인다면서, 뭘 부탁해도 잘 들어줄것 같데요.
    그래서 그런가 길거리 다니면 별의별 사람들 다 접근해요.
    근데 반전은 저 성질 더러워요 ㅎㅎ;;
    지랄맞은 구석이 있어서 절대 당하고는 못살고요.. 꼬라지나면 대놓고 꺵판 놓습니다.
    저희 엄마가 점보러 갔는데 무속인이 제 사주 보더니만 '어우 쎄 어우 쎄' 이러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는;;;
    근데 얼굴은 그렇게 순하고 착할수가 없어요. 제가 봐도 제 얼굴 진짜 인상 좋아요 ㅎㅎㅎㅎㅎ
    생긴것만 보고는 모른다..... 생긴거에 홀라당 넘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고 살자! 이 생각 자주 하면서 삽니다.

  • 7. ...
    '17.11.24 9:40 PM (58.226.xxx.35)

    저요..
    진짜 순하게 생겼어요.
    순하게 생겼다, 온순해 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이런 소리들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요.
    몇일전에는 처음 본 아주머니한테 '얼굴에 착합니다 라고 써있네'이 소리 들었던 ㅎㅎ
    제 친구가 말하길... 제 얼굴 진짜 착해보인다면서, 뭘 부탁해도 잘 들어줄것 같데요.
    그래서 그런가 길거리 다니면 별의별 사람들 다 접근해요.
    근데 반전은 저 성질 더러워요 ㅎㅎ;;
    지랄맞은 구석이 있어서 절대 당하고는 못살고요.. 꼬라지나면 대놓고 꺵판 놓습니다.
    저희 엄마가 점보러 갔는데 무속인이 제 사주 보더니만 '어우 쎄 어우 쎄' 이러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는;;;
    근데 얼굴은 그렇게 순하고 착할수가 없어요. 제가 봐도 제 얼굴 진짜 인상 좋아요 ㅎㅎㅎㅎㅎ
    남들도 생긴것만 보고 저를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생긴것만 보고는 모른다..... 생긴거에 홀라당 넘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고 살자! 이 생각 자주 하면서 삽니다.

  • 8. 사람들
    '17.11.24 10:24 PM (110.70.xxx.230)

    팔자도 기질대로 간다는 말이 있어요.
    쎈 사람은 그만큼 겪는 일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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