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세 보이는 여자들이 전 오히려 부러워요..

af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17-11-24 18:07:26

나이나 ..적나 ..이제 제법 많은데도 ..저보다 한참 ..젊은 사람한테도 기가 눌릴때도 많아요..


천성자체가 ..유약한 편이라 ..그게 얼굴에도 드러나는 모양이더라구요..


예전엔 선 볼때 정보과에서 일하는 경찰이였는데 ..딱 절보니 사기꾼들이 잘 붙겠다면서 말하는데 좀 상처받았거든요..


절 호구로 보고  접근하는 사람들 눈빛은 그래도 제가 잘 캐치는 하기 때문에 저에게 다가오거나 뭘 권하면 피해버려요..



아랫글에 개그우먼 보고 성격 세니 뭐 어쩌니 그러는데 ..전 오히려 그런분들 성격 반좀 닮았으면 좋게어요 ..




IP : 218.157.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4 6:20 PM (211.36.xxx.205)

    생긴거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은거죠 ‥
    평소에 의사표현할때 어느정도 분명히하세요
    주관이뚜렷하면 왠만해선 건들긴힘들어요

  • 2. ...
    '17.11.24 6:49 PM (59.7.xxx.140)

    그냥 천성이 남의 말에 잘 안 휘둘리면 절반은 성공하는거에요.. 님 말대로 선본남자가하는 말에 뭘 그리 상처봤나요? 선자리나와서 그런 표현 하는 그사람이 매너없는거죠.

  • 3. ...
    '17.11.24 6:49 PM (59.7.xxx.140)

    상처받나요?

  • 4. 위너
    '17.11.24 6: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피해버리신다니 다 가지셨네요.
    센 사람은 그만큼 싸울일도 많아요

  • 5. 별로
    '17.11.24 7:5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소위 쎄게(??) 생겼지마, 그래서 아무도 접근 함부로 못 하지만,
    대화 5분만에 완젼 다 파악되거든요. 물이다, 순진해 빠졌다, 등등.
    별로예요. 쎼게 보여서 아무도 말 안 걸고, 외롭외롭. ㅋㅋ
    알고나면 다들 사기칠려구 난리도 아니고...ㅠㅠ
    저랑 딱 반대, 생긴건 물같고 행동은 독한 보드카같은 친구가 부러워요.

  • 6. ...
    '17.11.24 9:39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저요..
    진짜 순하게 생겼어요.
    순하게 생겼다, 온순해 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이런 소리들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요.
    몇일전에는 처음 본 아주머니한테 '얼굴에 착합니다 라고 써있네'이 소리 들었던 ㅎㅎ
    제 친구가 말하길... 제 얼굴 진짜 착해보인다면서, 뭘 부탁해도 잘 들어줄것 같데요.
    그래서 그런가 길거리 다니면 별의별 사람들 다 접근해요.
    근데 반전은 저 성질 더러워요 ㅎㅎ;;
    지랄맞은 구석이 있어서 절대 당하고는 못살고요.. 꼬라지나면 대놓고 꺵판 놓습니다.
    저희 엄마가 점보러 갔는데 무속인이 제 사주 보더니만 '어우 쎄 어우 쎄' 이러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는;;;
    근데 얼굴은 그렇게 순하고 착할수가 없어요. 제가 봐도 제 얼굴 진짜 인상 좋아요 ㅎㅎㅎㅎㅎ
    생긴것만 보고는 모른다..... 생긴거에 홀라당 넘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고 살자! 이 생각 자주 하면서 삽니다.

  • 7. ...
    '17.11.24 9:40 PM (58.226.xxx.35)

    저요..
    진짜 순하게 생겼어요.
    순하게 생겼다, 온순해 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이런 소리들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요.
    몇일전에는 처음 본 아주머니한테 '얼굴에 착합니다 라고 써있네'이 소리 들었던 ㅎㅎ
    제 친구가 말하길... 제 얼굴 진짜 착해보인다면서, 뭘 부탁해도 잘 들어줄것 같데요.
    그래서 그런가 길거리 다니면 별의별 사람들 다 접근해요.
    근데 반전은 저 성질 더러워요 ㅎㅎ;;
    지랄맞은 구석이 있어서 절대 당하고는 못살고요.. 꼬라지나면 대놓고 꺵판 놓습니다.
    저희 엄마가 점보러 갔는데 무속인이 제 사주 보더니만 '어우 쎄 어우 쎄' 이러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는;;;
    근데 얼굴은 그렇게 순하고 착할수가 없어요. 제가 봐도 제 얼굴 진짜 인상 좋아요 ㅎㅎㅎㅎㅎ
    남들도 생긴것만 보고 저를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생긴것만 보고는 모른다..... 생긴거에 홀라당 넘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고 살자! 이 생각 자주 하면서 삽니다.

  • 8. 사람들
    '17.11.24 10:24 PM (110.70.xxx.230)

    팔자도 기질대로 간다는 말이 있어요.
    쎈 사람은 그만큼 겪는 일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89 부모가 되고 보니.. 어떤 게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 하시나요?.. 18 효도 2018/02/15 6,589
780488 소개팅남...조언좀 주세요 13 ㅜㅜ 2018/02/15 4,462
780487 커클랜드 비타민b 컴플렉스 어떤가요? 1 ..... 2018/02/15 2,366
780486 어머님의 변덕스러움.. 8 아..정말... 2018/02/15 2,653
780485 우편분국 사무직으로 일하기 어떤가요? 5 ㅇㅇㅇ 2018/02/15 2,148
780484 코스트코 아비규환 26 놀자 2018/02/15 23,547
780483 결혼이 먼저일까요 사람이 먼저일까요 10 .... 2018/02/15 2,348
780482 2g폰(유심 안들어가는거)은 요새 개통 안되나요? 6 ㅇㅇ 2018/02/15 1,920
780481 나의 일을 함부로 물어 보는 사람은 나를 무시하는 건가요? 4 ... 2018/02/15 2,583
780480 SBS 아나운서 배성재, 배성우 형제 다 미혼인가봐요 14 깜놀 2018/02/15 7,008
780479 오늘 같은 날엔 강남역,대치동,논현동,반포 요런데 차 안 막히나.. 2 교통 2018/02/15 1,604
780478 자동차보험기간내 운전자 나이 구간이 바뀌면 환급되나요? 자동적용.. 1 2018/02/15 1,375
780477 아이 입시치루고 나니~ 11 배려 2018/02/15 4,295
780476 미국 이라는 말만 보면 6 아줌마 2018/02/15 1,097
780475 82자유게시판에 댓글 닉네임이 없는 경우는 왜 그런거에요? 9 궁금 2018/02/15 1,030
780474 세월이 약 1 편안한..... 2018/02/15 497
780473 디파티드를 보고 일부 답을 얻었어요.. 1 tree1 2018/02/15 774
780472 심영순 삼색전보니 전부치고 싶어져요. 9 ... 2018/02/15 3,291
780471 삼지연관현악단의 비정상적인 공연 내용 1 다음은 모란.. 2018/02/15 1,103
780470 네이버 수사청원 ㅡ 링크 들어가서 동의 좀 부탁드립니다 1 마법이필요해.. 2018/02/15 346
780469 차례상. 다른 댁도 소,돼지,닭. 올릴 때 계란지단 까세요? 4 .. 2018/02/15 1,029
780468 잡채할때요 당면 4 조언좀 2018/02/15 2,445
780467 이제 혼자의 시간 5 이혼녀 2018/02/15 1,980
780466 은행이 하는일 7 2018/02/15 1,832
780465 가운데 떼우는 치료 받은지 2년밖에 안됐는데 썩었다네요 2 2018/02/15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