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다치셨는데
작성일 : 2017-11-24 17:56:31
2459370
친정엄마가 버스 내리려고 벨누르고 서있다가 버스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버스안에서 구르셨대요
운전기사가 일한지 얼마안되신 분이라는데 그분이 따로 처리하시면 안되겠냐고 통사정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일도 조금 하시는데 한달 병원에 누워 계시려면 일도 못하시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가 어디까지 보상해주시는지 혹시 이런일 겪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62.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24 6:16 PM
(59.14.xxx.217)
엄마가 어딜얼마나 다치셨는지요..
운전기사분도 사정이 딱하긴 하시네요..
2. ...
'17.11.24 6:30 PM
(211.36.xxx.205)
후유증생길수도있으니 보험처리해야되지않나요
3. 아빠
'17.11.24 6:35 PM
(61.102.xxx.46)
십년 전쯤 친정아빠가 딱 그렇게 다치셨어요.
다른곳은 괜찮은데 눈가가 찢어져서 꼬매셨어요.
그게 사고난 기록이 있으면 아마 기사님 한테 안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몰래 처리 하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아빠가 워낙 fm 이시라 그냥 원리대로 처리 하셨던걸로 기억 하구요.
일단 그날 치료 받고 검사 받은거 다 지원 받고
나중에 버스 공단인가 어디로 부터 성형수술비까지 지원 받았던걸로 기억 해요.
오래된 일이라 저도 기억이 가물 거리네요.
4. 그냥
'17.11.24 6:41 PM
(220.93.xxx.51)
원칙대로 처리 하세요.
그 기사, 일한지 얼마 안됐다는 소리도 사실 거짓말일수도 있어요.
5. 안됩니다..
'17.11.24 7:16 PM
(39.7.xxx.108)
아프다는게 지금 다 나타나는거 아니예요
사람 건강과 관련된건 정석으로해야
마음이 그나마 편할겁니다.
죄송하지만..
이건 봐주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예요
6. ,,,
'17.11.24 8:44 PM
(121.167.xxx.212)
보험처리 하세요.
버스에 탈려고 손잡이 잡고 한발 디뎠는데 기사가 딴 생각하고 출발해서 버스에서 내리면서 손목 부러졌는데
기사가 사정을 하더군요.
자기 엄마가 아파서 병원비 벌어야 하고 요즘 300만원 사기 당했고
집도 전세 올려서 이사 가야 한다고 죽는 소리 해서 40만원만 받고 말았어요.
돈도 더들고 10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아파요.
7. .....
'17.11.24 9:42 PM
(223.62.xxx.50)
척추에 금이 갔다고해요 .. 나이도 많으신데 ..
8. 오웅
'17.11.24 9:50 PM
(61.80.xxx.74)
척추 금 ㅜ ㅠ
안타까워도 보험처리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87708 |
결정사...담당매니저 후사하면 9 |
Well |
2018/03/10 |
2,811 |
787707 |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pd중 한 명이 jtbc에 갔다는데 12 |
ㅇㅇ |
2018/03/10 |
3,915 |
787706 |
저출산委 '비혼자에 난임시술 혜택 적용 검토' 10 |
oo |
2018/03/10 |
1,499 |
787705 |
오늘 박유천 일본 팬미팅 사진들 12 |
ㅎㄷㄷ |
2018/03/10 |
9,487 |
787704 |
인간관계 하느라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유지가 어려워요 9 |
..... |
2018/03/10 |
3,088 |
787703 |
글라스락 햇반용기 환경호르몬 괜찮을까요? 15 |
ㅇㅇ |
2018/03/10 |
7,215 |
787702 |
3월 14일 빨리와라 2 |
이명박 구속.. |
2018/03/10 |
1,507 |
787701 |
다시 대학에 갈수있다면 전공을 뭘로 하시고 싶으세요? 24 |
victo |
2018/03/10 |
4,767 |
787700 |
어머니 드릴 향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지베르니 |
2018/03/10 |
1,499 |
787699 |
바지내렸다는 의원은 누구인가요 29 |
ㄱㄴ |
2018/03/10 |
8,000 |
787698 |
자기 자신에게 가혹해서 힘드네요. 10 |
........ |
2018/03/10 |
2,114 |
787697 |
진짜 억울하게 당한 성폭력피해자들을 호소할곳을 사라지게 만들어.. 6 |
.., |
2018/03/10 |
965 |
787696 |
강남역부근 큰애들하고 갈 맛집 소개해 주세요 5 |
강남역부근 |
2018/03/10 |
1,658 |
787695 |
순천가려해요 숙소문의해요 9 |
순천 |
2018/03/10 |
1,842 |
787694 |
사람들한테 형식적으로나마 인사하는게 귀찮고 싫어요. 3 |
ㅇㅇㅇ |
2018/03/10 |
1,420 |
787693 |
새로운 세입자 없는 상황에서 월세 만기로 이사나갈 시 신경써야할.. 13 |
... |
2018/03/10 |
4,532 |
787692 |
황금빛 내인생 작가는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있는듯 4 |
작가 |
2018/03/10 |
3,144 |
787691 |
미투운동이 속속들이 제도화 중이에요. 5 |
oo |
2018/03/10 |
974 |
787690 |
안희정 불륜으로 몰아가는 세력들 같잖네요 33 |
... |
2018/03/10 |
4,473 |
787689 |
왜 민주당 서울시장 출마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는가? 9 |
... |
2018/03/10 |
1,400 |
787688 |
마흔살 후반 라이더 가죽자켓 어떨까요? 14 |
.. |
2018/03/10 |
3,392 |
787687 |
대패삼겹살은 어떻게 해서 먹는게 젤 맛있나요? 11 |
ㄱㄴ |
2018/03/10 |
3,519 |
787686 |
세상천지 나혼잡니다 그냥 죽을까해요 33 |
.. |
2018/03/10 |
13,828 |
787685 |
서래마을 카페에서 프랑스인 15분째 영상통화중 7 |
서래 |
2018/03/10 |
5,895 |
787684 |
샘숭 싫어요. 16 |
흠 |
2018/03/10 |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