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다치셨는데

....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7-11-24 17:56:31
친정엄마가 버스 내리려고 벨누르고 서있다가 버스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버스안에서 구르셨대요
운전기사가 일한지 얼마안되신 분이라는데 그분이 따로 처리하시면 안되겠냐고 통사정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일도 조금 하시는데 한달 병원에 누워 계시려면 일도 못하시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가 어디까지 보상해주시는지 혹시 이런일 겪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62.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4 6:16 PM (59.14.xxx.217)

    엄마가 어딜얼마나 다치셨는지요..
    운전기사분도 사정이 딱하긴 하시네요..

  • 2. ...
    '17.11.24 6:30 PM (211.36.xxx.205)

    후유증생길수도있으니 보험처리해야되지않나요

  • 3. 아빠
    '17.11.24 6:35 PM (61.102.xxx.46)

    십년 전쯤 친정아빠가 딱 그렇게 다치셨어요.
    다른곳은 괜찮은데 눈가가 찢어져서 꼬매셨어요.

    그게 사고난 기록이 있으면 아마 기사님 한테 안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몰래 처리 하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아빠가 워낙 fm 이시라 그냥 원리대로 처리 하셨던걸로 기억 하구요.
    일단 그날 치료 받고 검사 받은거 다 지원 받고
    나중에 버스 공단인가 어디로 부터 성형수술비까지 지원 받았던걸로 기억 해요.

    오래된 일이라 저도 기억이 가물 거리네요.

  • 4. 그냥
    '17.11.24 6:41 PM (220.93.xxx.51)

    원칙대로 처리 하세요.

    그 기사, 일한지 얼마 안됐다는 소리도 사실 거짓말일수도 있어요.

  • 5. 안됩니다..
    '17.11.24 7:16 PM (39.7.xxx.108)

    아프다는게 지금 다 나타나는거 아니예요
    사람 건강과 관련된건 정석으로해야
    마음이 그나마 편할겁니다.


    죄송하지만..
    이건 봐주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예요

  • 6. ,,,
    '17.11.24 8:44 PM (121.167.xxx.212)

    보험처리 하세요.
    버스에 탈려고 손잡이 잡고 한발 디뎠는데 기사가 딴 생각하고 출발해서 버스에서 내리면서 손목 부러졌는데
    기사가 사정을 하더군요.
    자기 엄마가 아파서 병원비 벌어야 하고 요즘 300만원 사기 당했고
    집도 전세 올려서 이사 가야 한다고 죽는 소리 해서 40만원만 받고 말았어요.
    돈도 더들고 10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아파요.

  • 7. .....
    '17.11.24 9:42 PM (223.62.xxx.50)

    척추에 금이 갔다고해요 .. 나이도 많으신데 ..

  • 8. 오웅
    '17.11.24 9:50 PM (61.80.xxx.74)

    척추 금 ㅜ ㅠ
    안타까워도 보험처리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350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드디어 볼 수 있네요. 13 ... 2017/11/25 2,982
752349 (펌)육식만 줄이거나 끊어도 건강이 많이 좋아지는 이유 7 채식주의자 2017/11/25 3,207
752348 헬기장 H자도 직접 그렸다는 이국종 교수님.. 브리핑 전문입니다.. 18 저절로 동경.. 2017/11/25 5,033
752347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데 ... 광고모델, 사진촬영, 구도 난감.. 2 CD 2017/11/25 1,193
752346 '자유한국당' 해산 심판 청구에 서명합시다 9 persua.. 2017/11/25 949
752345 방광염 너무 자주 걸려요 11 .... 2017/11/25 4,827
752344 키 160인분들 무릎길이 패딩 어디꺼 사셨어요?? 질문 2017/11/25 1,204
752343 친구랑 만나서 얘기할때 정적흐르는게 싫은거 저만 그런가여? 7 8ㅓㅓ 2017/11/25 3,230
752342 남친과 주차 문제로 싸웠는데요 15 주차 2017/11/25 4,435
752341 인간관계 폴더론? 2 사람 2017/11/25 1,572
752340 광고 공해때문에 미치겠어요 3 ..... 2017/11/25 901
752339 와 ' 더 마스터'에서 이승환이 Gee 를 불렀는데묘 7 멋져 이승환.. 2017/11/25 2,110
752338 딸 같은 며느리.jpg 21 2017/11/25 15,741
752337 로맨틱 홀리데이 같은 영화 보고 싶어요 3 기역 2017/11/25 1,556
752336 아들시험 그냥 손뗄까요 13 중2맘 2017/11/25 3,200
752335 jtbc 밤샘토론 mb 국정원 적폐 9 ... 2017/11/25 1,423
752334 50대 중반넘으신 혼자 사는 여자분들께 질문있어요! 10 돌싱녀 2017/11/25 7,420
752333 방탄소년단 bts...마이크드롭..미국아이튠즈 송 차트1위..... 11 ㄷㄷㄷ 2017/11/25 2,365
752332 이국종 교수님 명의 보는데 이 직업 보통일은 6 ㅂㅈㅅㅂ 2017/11/25 2,068
752331 비염 심해서 코침 2회 맞았는데요 9 초5맘 2017/11/25 3,229
752330 경북 구미 많은 변화가 시작되네요 7 ... 2017/11/25 3,059
752329 신광렬이 순실이도 풀어주겠어요. 2 ㅋㅋ 2017/11/25 1,431
752328 부동산) 강남 집값이 미쳤습니다. 34 ... 2017/11/25 16,140
752327 남편이랑 지금 영화보려는데 추천요. 7 한국영화 2017/11/25 2,002
752326 새아파트 환경 호르몬이요 7 ㅡㅡ 2017/11/25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