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에서 호텔 조식먹을때 팁을 별도 드리는거죠?

궁금해요 조회수 : 6,833
작성일 : 2017-11-24 16:51:04
원래 여행을 가면 조식을 안먹는 타입인데
체크인할때 식음로 20불 정도가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바우처 같은걸 안주더라구요
호텔 레스토랑서 식사하고 룸넘버 알려주면 되나요?
그럼 팁은 어떻게 드리나요?
얼마나?? 테이블에 두고 오면 될까요?
참고로 숙소는 요텔입니다

오늘처음 뉴욕왔는데 초저녁에 뻗고 한밤에 배고파서
조식 생각만 가득입니다
IP : 50.74.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요커
    '17.11.24 5:22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뉴욕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세계 최고의 메트로폴리탄 도시답게 조금은 남다른 팁문화가 있습니다. 호텔 조식 티핑의 경우 원글님께서 숙박하셨던 방값 기준으로 10 ~18%의 팁을 테이블 우측에 올려 놓으면 됩니다.

  • 2. 뉴요커
    '17.11.24 5:25 PM (175.223.xxx.66)

    뉴욕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세계 최고의 메트로폴리탄 도시답게 조금은 남다른 팁문화가 있습니다. 호텔 조식 티핑의 경우 원글님께서 숙박하셨던 방값 기준으로 10 ~18%의 팁을 테이블 우측에 올려 놓으면 됩니다. 다만 세번째 접시부터는 티핑의 레이트가 줄어드는데요, 이는 뉴욕 특유의 문화적 다양성 및 손님을 후하게 접대하는 문화에서 생겨난 것이지요. 세번째 접시부터 티핑은 방값의 7 ~ 12%, 네번째 접시부터는 팁을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뉴욕주의 이 특별한 제도가 다른 주 호텔들과의 차별 논쟁을 야기하며 해외 토픽이 되었던 적도 있는데요, 꼭 네 접시 드셔서 주변의 부러운 시선과 더불어 당당하게 호텔 레스토랑을 나가시기 바래요.

  • 3. ....
    '17.11.24 5:39 PM (117.111.xxx.227)

    방값 기준으로 10~18%면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보통 레스토랑에서 15~20%준다고 하면
    방값에서 식사비는 20%이하일텐데
    팁이 거의 식사비와 맞먹잖아요...

  • 4. 뉴요커
    '17.11.24 5:47 PM (175.223.xxx.66)

    방값이 $100이면 10 ~ 18불, $200이면 20 ~ 36불밖에 안하는건데요? 뭐 몇몇 분들한테는 비싸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일박에 $200짜리면 적어도 w호텔이나 힐튼호텔 레벨인데요.... 그런 세계적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British breakfast에 면류부터 중동음식까지 전세계 방방곡곡의 음식이 아침에 제공되는거에요. 그것도 그 호텔에서 숙박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짜로. 그래서 호텔조식 팁문화가 뉴욕에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복잡하게 변형된 것이구요.

  • 5. ,,,
    '17.11.24 6:51 PM (2.98.xxx.42)

    네 접시라는 걸 뭘 말하는 건가요?
    조식이 코스로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부페로 나오는 데 네번 갖다 먹으라는 건가요?
    네 접시를 먹으면 주변의 부러운 시선이 왜 생기는 건지...궁금하네요

    팁 때문에 무료조식이 무료가 아닌거 같네요.

  • 6. Oi
    '17.11.24 7:06 PM (175.223.xxx.66)

    부페로 네 번이죠;;

  • 7. ..
    '17.11.24 7:27 PM (110.11.xxx.28)

    뭘 드려요...그냥 주세요.
    네 접시 어쩌구저쩌구는 좀 그래요.
    배 터지겠네...주변의 부러운 시선 ㅋㅋㅋ 당당하게 ㅋㅋㅋ
    나름 고민하는 글에 왜 저런 답글을 달죠?
    손가락 안 아파요?

  • 8. 홀리언니
    '17.11.24 7:56 PM (2.98.xxx.42) - 삭제된댓글

    아니...그러면 부페로 갖다 먹는 접시(세번째 접시까지)마다 팁을 줘야 한다는 건가요?--;;
    그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거 아닌가요?
    갖다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갖다 먹는데도 팁을 테이블 위에다 줘야 한다는????

  • 9. ,,,
    '17.11.24 10:05 PM (32.208.xxx.203)

    Continental breakfast 라고 조식포함일 경우엔 식사후 1인당 1에서2달러 정도 접시옆에 놓고
    나오시면 서버들이 가져 갑니다 이상 미국발 컬럼니스트가 한 얘기엿습니다

  • 10. 뉴요커??
    '17.11.24 10:25 PM (73.13.xxx.192)

    살다살다 조식포함되는 호텔에서 방값기준으로 팁, 그것도 부페에서 내가 먹은 접시수에따라 팁이 달라진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이건 뭐 비행기탈때 신발벗고 타라는 소리랑 같은건가....
    미국호텔 조식은 제 아무리 일박에 3- 400불 5성급 호텔이라도 보통 continental breakfast 라서 크로와상 베이글... 등의 빵류, 시리얼, 요쿠르트, 우유, 주스류, 그리고 스크램블, 베이컨소세지류, 과일, 커피, 그리고 와플이나 토스트 직접 만들어 먹는정도예요.
    체크인할때 식사쿠폰 안줬다면 식당에서 자리 안내 받을때 물어보세요.
    팁은 부페인경우 인당 1-2불 정도 , 주문식인 경우 서비스 만족도에 따라 음식값의 10-20% 주면 되요.
    저는 서비스가 보통이면 15%, 만족스러우면 20% 줍니다.
    테이블에 인원수가 10명 이상이면 5% 더 주고요.

  • 11. 뉴요커@@
    '17.11.24 11:28 PM (71.190.xxx.113)

    호텔값 100불짜리면, 맨하탄내에는 찾기도 어려울텐데요. 원 스타 정도 조식에 팁 18 불? 그 호텔 아침값보다 비쌀듯. 보통 2스타 이하는 빵이나 커피는 무료로 포함도 많죠.

    200불에 w나 힐튼은 겨울 비수기에도 못구할듯 해요.그리고 미국 호텔조식이 온 나라 음식 다나오나요? ㅠ 전 아직 그 두 호텔을 못가봐 잘 모르겠네요.ㅠ

  • 12. 보통
    '17.11.24 11:34 PM (71.190.xxx.113)

    식사 포함이건, 아니건 호텔식당은 룸넘버 쓰고 싸인함 나중에 정산됩니다. 물론 계산서 달래서 따로 계산해도 되구요.

    체크 아웃시에 유념해 보심 되겠네요.팁을 주실거면..테이블에 현금
    올려 두면,웨이터가 좋아하겠죠. 님은 무료니까 유료 조식값 18프로면 무척 좋아할듯 해요. 보통 조식은 조식에 간단하게 나오고, 조금 비싼 호텔도 30 ㅡ40 불 선이 많던데요.

  • 13. 그리고
    '17.11.24 11:47 PM (71.190.xxx.113)

    담당웨이터가 와서 주문 받아적고, 음료등 필요한거 자꾸 묻고 챙기면서 서빙해주는 스타일의 조식이 아니면..부페 경우처럼 조금만 두셔도 될듯 합니다. ^^

  • 14. 뭔???뉴요커???
    '17.11.25 5:41 AM (178.191.xxx.117)

    장난해요? 뭔 조식을 4접시에 방값 기준 팁을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652 중3, 중1 아이데리고 영어권나라 9 1245 2017/12/10 1,612
756651 고속도로타야하는데요 1 경부 2017/12/10 1,093
756650 미국대학 얼리 발표 3 미국대학 2017/12/10 1,745
756649 이영렬무죄로 김영란법 무용지물아녀요? ㅇㅇ 2017/12/10 680
756648 지금 서울에 눈 많이 왔나요? 5 2017/12/10 2,383
756647 서민정보다 서민정남편이 연예인같지않나요 16 .. 2017/12/10 8,328
756646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하룻밤 stopover 5 wsjhj 2017/12/10 1,627
756645 이방인보니 가스렌지가 비숫해요 2 이방인 2017/12/10 1,792
756644 절친이 절 차단했네요 78 Gggg 2017/12/10 25,322
756643 공항철도 안에서 22 himawa.. 2017/12/10 5,371
756642 잠실 눈이 많이 왔네요 7 ``````.. 2017/12/10 2,757
756641 성당 다니시는분들께 문의드려요 판공성사표가 없는데 성당 어느곳에.. 3 라라 2017/12/10 1,728
756640 해외여행 한번도 안해보신 친정엄마랑 일본여행가려고하는데요 7 추천 2017/12/10 1,942
756639 발표력이나 관계 증진을 하는 방학 프로그램 없을까요? 1 방학 2017/12/10 528
756638 김미루 작가 아세요 4 .... 2017/12/10 1,449
756637 오늘은 어느 학교면접인가요? 7 길다.. 2017/12/10 1,913
756636 대한민국에서 아직은 낙태죄가 유지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0 신노스케 2017/12/10 1,293
756635 방과후영어 금지 반대 청와대청원 진행중이네요 14 e 2017/12/10 1,762
756634 나이도 차는데...아직도 남자땜에 고민이라니 ㅜㅜ 9 2017/12/10 3,011
756633 최순실 재판 3 보고있다 2017/12/10 926
756632 독불장군 남편의 잔소리로 속상해요 5 .. 2017/12/10 2,138
756631 혹시 곰돌이와 숲속 친구들, 아시나요? 2 ♥♥♥ 2017/12/10 1,132
756630 오늘이 둘째주 일요일인가요 셋째주 일요일인가요? 4 알쏭 2017/12/10 1,279
756629 여자 아나운서도 성형이 심하네요! 5 대단한나라야.. 2017/12/10 4,148
756628 어릴 때 즐겨봤던 tv 만화 주제가 한 소절씩 불러주세요 101 만화 2017/12/10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