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담을 농담처럼 받기 힘들때.

마음이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7-11-24 14:55:03

특히

내가 해줄 수 없는 것에 대한 걸 놓고

농담을 하면  농담으로 받기 힘들어요.

 

상대도 해달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농담, 우스갯 소리로 하는거란 거 아는데

알면서도 저는

제가 해줄 수 없는 것에 마음이 쓰이고

때론 그게 짜증이나 스트레스가 살짝 생기면서

농담으로 잘 받지 못해요.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걸까요.

 

 

IP : 121.137.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7.11.24 3:02 PM (126.235.xxx.6) - 삭제된댓글

    알았어 하고 말아요..

  • 2. 저도
    '17.11.24 3:07 PM (103.10.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일을 겪었어요. 근데 그게 농담이 아니라 원글님이 들어줄줄 알고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배려해주고 신경써주는 사람을 호구로 기가막히게 잘 알아봐요.
    원글님이 마음에 여유가 없는게 아니고 그런 마음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나쁜거에요. 저도 몇 번 당하다보니 이제야 정신차렸어요. 원글님은 저처럼 당하지 마시고 애초에 상대하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그러 사람들은 원글님이 스트레스 받아하면 더 좋아해요.
    그런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지 마세요.

  • 3. ...
    '17.11.24 3:07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감정에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건 님 밖에 없어요.
    스스로 안되는거
    내려놔야하는데 못 내려놓은것 같습니다. 그것도 또다른 욕심이예요

  • 4. ㅡㅡ
    '17.11.24 3:1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윗님 왜 이런게 남 탓이지요?
    오히려 뭐든 진지하게 받아드리는게 문제지.

    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감정에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건 님 밖에 없어요.
    스스로 안되는거내려놔야하는데 못 내려놓은것 같습니다. 그것도 또 다른 욕심이예요

  • 5. ㅡㅡ
    '17.11.24 3:1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왜 이런게 남 탓이지요?
    오히려 뭐든 진지하게 받아드리는게 문제지.
    그런게 피해의식입니다.

    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감정에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건 님 밖에 없어요.
    스스로 안되는거내려놔야하는데 못 내려놓은것 같습니다. 그것도 또 다른 욕심이예요

  • 6. ㅡㅡ
    '17.11.24 3:1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윗님
    이런것도 남 탓이지요?
    오히려 뭐든 진지하게 받아드리는게 문제지.
    그런게 피해의식입니다.

    이런경우는 무시는 사람,상대가 아니라 자기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무시해야되요.

    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감정에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건 님 밖에 없어요.
    스스로 안되는거내려놔야하는데 못 내려놓은것 같습니다. 그것도 또 다른 욕심이예요

  • 7. ㅡㅡ
    '17.11.24 3:15 PM (1.235.xxx.248)

    윗님
    이런것도 남 탓하세요?
    오히려 뭐든 진지하게 받아드리는게 문제지.
    그런게 피해의식입니다.

    이런경우는 무시는 사람,상대가 아니라 자기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무시해야되요.

    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감정에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건 님 밖에 없어요.
    스스로 안되는거내려놔야하는데 못 내려놓은것 같습니다. 그것도 또 다른 욕심이예요

  • 8. ㅡㅡ
    '17.11.24 3:22 PM (1.235.xxx.248)

    그냥 이런 감정 일어날때는
    한동안 사람 안보는게 낫습니다.

    같은말이라도 자신의 상태에 따라 말이 다르게 받아들어지는거 흔해요.
    그래봐야 서로 오해하거나 관계만 나빠지고 적당히 상황에 맞춰 텐션 조절해서 사람 만나세요

  • 9. dddd
    '17.11.24 3:23 PM (210.123.xxx.170)

    윗님

    피해의식이라뇨? 님이 저런 장난 잘 치고 다니나보네요;;;

    남 이용해 먹을라고 떠보고

    열받아하면

    못 내려놓은 니가 바보다 하는 논리는

    얼마나 무식해야 가질수 있나요 --

  • 10. 210.123
    '17.11.24 3:3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아뇨? 저도 농담 좋아하는 타입 아니고 저런경우 겪어봐서 하는 말입니다.

    뭘 이용해 먹어요? 저글에 근거가 어디???? 당사자도 농담인거 알지만 마음쓰여 그런라는데 ..


    그리고
    ---------------------------
    못 내려놓은 니가 바보다 하는 논리는

  • 11. ---
    '17.11.24 3: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 농담 좋아하는 타입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껴봤기에 조언하는거고
    --------------------------------
    못 내려놓은 니가 바보다 하는 논리는
    ----------------------------
    제가 언제 바보다 했어요?없는 말 확대해석 피해의식의 형태구요

    ------------------------------
    얼마나 무식해야 가질수 있나요 --
    -----------------------
    아무대나 무식타령 그거 입으로 정신승리네요

    제가 볼태는 무식타령하는 댁보다는 낫을것 같네요 ^^

  • 12. 210.123.
    '17.11.24 3:3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 농담 좋아하는 타입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껴봤기에 조언하는거고


    --------------------------------
    못 내려놓은 니가 바보다 하는 논리는

    제가 언제 바보다 했어요?없는 말 확대해석 피해의식의 형태구요

    ------------------------------
    얼마나 무식해야 가질수 있나요 --

    아무대나 무식타령 그거 입으로 정신승리네요
    제가 볼때는 그냥 기분나쁘다고 무식타령하는 댁보다는 낫을것 같네요

    열은 본인이 받으시고 어디다데고 난리세요

  • 13. ㅡㅡ
    '17.11.24 3:36 PM (1.235.xxx.248)

    210.123 님
    저 농담 좋아하는 타입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껴봤기에 조언하는거고


    --못 내려놓은 니가 바보다 하는 논리는--
    제가 언제 바보다 했어요?없는 말 확대해석 피해의식의 형태구요

    --얼마나 무식해야 가질수 있나요 --

    아무대나 무식타령 그거 입으로 정신승리하는 겁니다
    남 보고 무식하다 빈정거리는건 유식해서 하는 행동입니까? ㅎㅎ
    본인이 열받고 기분 나쁘다고 무식 타령하는 댁보다는 낫을 것 같네요
    내로남불입니다

  • 14. ㅇㅇ
    '17.11.24 3:46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다짜고짜 무식하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 말 함부로 쓰는거 아닌것도 못 배운건지.
    저러면서 시비거는거 한둘도 아니고 암때나 무식소리 좀 하지맙시다. 글 논점 흐리고 꼴불견이예요

  • 15. ㅇㅇ
    '17.11.24 3:48 PM (223.38.xxx.157)

    요즘은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다짜고짜 무식하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 말 함부로 쓰는거 아닌것도 못 배운건지.
    저러면서 시비거는거 한둘도 아니고 암때나 무식소리 좀 하지맙시다. 글 논점 흐리고 꼴불견이예요 그런언사들이 무식한 컴플렉스 이거나 논리 딸리니 하는짓꺼리 아닌가요

  • 16. 123
    '17.11.24 3:57 PM (210.123.xxx.170)

    ??
    무식한게 맞는거죠

    얼마나 못배웠으면

    자기 말이 맞다고 박박 우기나요

    무식이 못배운거 잖아요

    피곤하네요

    그쪽이 하는 말 요약해서 중점만 간략하게 한걸

    나는 그런말 한거 없다 발뺌하고

    아줌마들 못배운거 티내나..

    피해의식은 그쪽이 있는듯 ^^

  • 17. ㅋㅋ
    '17.11.24 4:23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이래서 피해의식 있는 여자들은 거리를 두어야 위에
    아줌마가
    여기서 유일하게 박박 우기기에 못배운티 내고 있어요

    난독까지 ㅋㅋ 이런걸 적반하장이라는 뜻이나 알까나
    아 웃겨

  • 18. ㅋㅋ
    '17.11.24 4:24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이래서 피해의식 있는 여자들은 거리를 두어야 위에
    아줌마가
    여기서 유일하게 박박 우기기에 못배운티 내고 있어요

    난독까지 ㅋㅋ 이런걸 적반하장이라는 뜻이나 알까나
    아 웃겨 하긴 이리 무식하니 이 정도에 피곤하다 부들부들
    너말 틀려요.틀려

  • 19. ㅋㅋ
    '17.11.24 4:25 PM (175.223.xxx.253)

    이래서 피해의식 있는 여자들은 거리를 두어야 위에
    210.123아줌마가
    여기서 유일하게 박박 우기기에 못배운티 내고 있어요

    난독까지 ㅋㅋ 이런걸 적반하장이라는 뜻이나 알까나
    아 웃겨ㅋㅋ 하긴 이리 무식하니 이 정도에 피곤하다 부들부들 너말 틀려요.틀려 발끈 웃겨오ㅡ

  • 20. ㅇㅇ
    '17.11.24 4:45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말장난 말 주서먹기.유치해서 혼자 정신승리하세요. 원글님 보셨지요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행동 이래요. 세상이 자기 중심 이분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혼자 망상에 사람재단하는 사람이네요

  • 21. 210 무식한분을 위해
    '17.11.25 3:29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

  • 22. 210 무식한 아줌마~
    '17.11.25 3:30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

    210 저분이 말이지 너무 무식해 남기네요

  • 23. 무식한 210님
    '17.11.25 3:31 PM (223.38.xxx.108)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468 사람은 남녀불문 다들 동성애 기질이 있다는데요. 7 ... 2018/04/21 2,938
802467 갈은고기 말고 진짜고기 들어간 버거..있나요? 9 실망 2018/04/21 1,494
802466 [청원] 혜경궁 김씨 진상조사에 관한 청원입니다. 12 ㅇㅇ 2018/04/21 967
802465 건강검진 얼마나 걸리나요? 3 .. 2018/04/21 1,217
802464 앞으로 주식시장 호항기되겟네요 주식 2018/04/21 2,093
802463 안철수는 참 이상한 선거를 해요...근데 그 목적이 다 눈에 보.. 15 이상한 선거.. 2018/04/21 1,731
802462 유시민이 말하는 언론. 5 ..... 2018/04/21 1,750
802461 [최경영 전kbs기자 페북] 김경수 드루킹 관련 보도 6 ㅇㅇ 2018/04/21 1,574
802460 건대입구역에 침 잘놓는곳 있을까요? 승아맘 2018/04/21 595
802459 노사연씨는 남편을 참 좋아하나봐요 9 노노노 2018/04/21 6,732
802458 치즈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질문있어요 3 궁금 2018/04/21 938
802457 늑대와 양의 탈을 쓴 늑대 중에 누가 더 나쁠까요? 6 우화 2018/04/21 769
802456 돈안드는 젊어지는 비법 ~~ 10 오홋 2018/04/21 7,766
802455 친정 엄마 수다 잘 들어드리는 팁 없을까요? 3 111 2018/04/21 1,241
802454 Starship - Nothing's Gonna Stop Us .. 뮤직 2018/04/21 530
802453 한국일보 이동현 기자, 문재인 혼밥 기레기네요 12 dd 2018/04/21 1,941
802452 동네 엄마 = 이웃사촌이에요 24 다미 2018/04/21 6,135
802451 갤럭시s8 쓰시는 분들 페이스북 알람 제때 오나요? 2 갤럭시 2018/04/21 610
802450 르몽드에 주진우에 대한 기사가 실렸대요!! 12 .... 2018/04/21 2,228
802449 이 와중에 이재명 공격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47 00 2018/04/21 1,521
802448 이한열母, 추미애 항의방문…광주 서구갑 전략공천 반발 6 ........ 2018/04/21 3,484
802447 후보등록이 5월23일 시작입니다. 5 ㅇㅇ 2018/04/21 565
802446 시사타파TV-김경수 드루킹 사건의 배후는 경찰내 우병우 라인과 .. 9 ㅇㅇㅇ 2018/04/21 2,613
802445 민주당은 왜 반격을 못하나요??? 13 지지자속 터.. 2018/04/21 2,477
802444 티비조선의 종편허가 취소 1 dd 2018/04/21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