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머리 좋다 똑똑하다고 느낀 때가 언제였나요?
제 경우에는
논리있고 설득력 있게 말 잘할 때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바로 이해하고 흡수시켜서 자기 말에 적용할 때.
그 사람 똑똑하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머리 좋다 똑똑하다고 느낀 때가 언제였나요?
제 경우에는
논리있고 설득력 있게 말 잘할 때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바로 이해하고 흡수시켜서 자기 말에 적용할 때.
그 사람 똑똑하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 저것 해결책이나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할 때.
순간순간에 현명한 판단을 할 때
당장만 생각지않고 좀더 나아가 앞으로 이럴것이다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때요
있는 사람요
사람이랑 언쟁할때 한치 망서리없이 말이 줄줄나와요
어버버하는 나보다 그런사람보면 어쩜 저럴까 싶어요
순식간에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한 뒤 해결책을 제시할 때요.
윗님이 말한 현명한 판단과 아이디어죠
정보를 적재적소에 잘 갖다 쓸줄 알더라구요
말을 논리적으로 설들력있게 하는건 별로에요
사기꾼도 말은 청산유수라서요
문제해결 할 때 한 가지 제안에 대한 결과를 2~3단계 넘어까지 꿰차고 즉시 답할 때
상대방 말의 논리적 헛점을 바로 꿰차고 역공 들어올 때
유시민 이한마디네요^^
말을 청산유수로 잘하는 사람은 첨엔 속하지만 나중에는 별로인 경우가 많았구요.
짧게 말하더라도 핵심 파악이 빠른 사람... 다음을 예측하는 사람이 똑똑하다 싶었네요.
내가 왜 그 질문 하는지 파악해서
핵심 팍 찌를때..
머리 좋구나.똑똑하구나 느껴요.
예전에 사귄 남자가 그런 사람였는데.
외모는 진짜 키작고 아니였거든요.
근데 그 똑똑함에 반했어요
내가 먼저 대시했는데 나중에 제가 차였다죠.
ㅠㅠ 엄청 계산적.못 당해요
문제에 부딪쳤을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 할때 ‥
상대방 논리를 순식간에 정리 요약하고, 논리의 헛점을 지적할 때.
말재주 없고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자기 분야에서 실력 인정 받는 사람이요.
어리숙해 보이는 사람이 그럴 때 더 똑똑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너무 논리정연하고 똑부러져 보이는 사람 일단 안끌림.
말잘하는것이 머리좋은거 아님.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들 죄송하지만 본인들 머리안좋은 사람들.
일단 사람을 겉만보고 판단할줄밖에 모름
사람이랑 얘기하다보면 쓰는 어휘나 내용을 보고
아 이사람은 공부를 많이한 사람이구나 느껴요
어투를 보면 성격이 짐작되구요
내가 모르는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때요
안읽는데 아는거 많을때
우리 남편, 만날 사람만나서 술마시고 노느라 책읽을 시간도 없는데 모임에서 안빠지고 대화를 주도할 때 아는거 많구나..
서울대는 좀 다르긴 하네..
음..다재다능하고 상황 판단 잘하는 사람 보면 똑똑해보여요..
한분야에 뛰어나도..그 외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도 많죠 ㅜ 말만 번지르르하게 방대하게 늘러놓는 사람들 그냥 딱 거기까지에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정말 말만 잘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제가 본 사람중엔 정말 박식하다라는 느낌을 준 사람이 있는데 기본적인 밥하기 조차 모르더라는..외국나와서 밥도 못해먹고 사는데 이런사람은 똑똑하다가 만 느낌 듭디다.ㅋ
공부 잘한것과 일머리 있는건 다 다르지만, 남편이 다른면에서는 스마트하다는걸 못 느끼는데, 나이 50인 사람인데 영어 단어 모르는거 물어보면 늘 바로바로 얘기해줘요.
그때.만. 공부 잘했구나...합니다.ㅎㅎ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사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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