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혹 자랐는데도 아무 조치 안 해도 되나요?

ㅇㅇ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7-11-24 14:06:11
아몬드모양 긴변이
작년에 1센치 정도였는데
올해 초음파 찍으니 1.4라는데
가만 놔둬도 괜찮나요?
IP : 110.70.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1.24 2:08 PM (122.254.xxx.22)

    아닐걸요
    그렇게 빨리 자 라면
    병원가서 상담하고
    아마도거의 수술하셔야 할거에요
    빨리 병원에 가세요

  • 2. tree1
    '17.11.24 2:09 PM (122.254.xxx.22)

    아니면
    약물치료를 하면
    혹시 그게 자라는게 멈출수도 있을건데
    그러면 지켜볼수도 있곘고..

    대충 제가 아느한도에요...

  • 3. 갑상선암이 매우 느리고 착한암이라고
    '17.11.24 2:16 PM (39.118.xxx.211)

    우리나라가 수술율이 너무 높다지만
    암은 암이예요
    전이가 되던데 전이되면 수습불가아닌가요?

    악성종양아니고 그냥 양성종양이고 커지는 추세면
    그러다 작아지는경우도 있으니 지켜보자 하셨는데
    저는 혈액을 물고자란 종양이라서 급성으로 커지더니
    다행히 어느순간 또 없어졌더라고요
    물혹은 엄청 많고 양성종양이요~

  • 4. ....
    '17.11.24 2: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제 경우
    갑상선이 혹이 10개 정도 되고
    제일 큰것만 1년에 2센티씩 자랐는데
    아산병원에서 암이 자라는 속도이고
    모양이 땅콩모양이라 좋은 줄 알았는데
    딱 암이 자라는 모양이 땅콩모양이라며 미세침검사 했는데
    명확하게 판정 할수 없다고 나와서
    급하게 수술 날짜 잡아서 했는데
    결과는 양성 종양 이었어요
    아산은 수술 순서가 먼저 종양을 제거 해서 직접 조직검사를 하고
    암으로 나오면 다시 2차 수술로 갑상선 전체를 떼는 순서를 합니다
    이런 프로세스는 장점은 불필요한 갑상선 전체제거를 피할수 잇다
    단점은 암일 경우 수술을 한 번더 해야 한다.
    암으로 나오면 암환자 등록을 하므로 수술비는 걱정이 없다.
    뭐....이렇다구요..
    수술을 권하는 프로세스가 미국기준으로 바뀌어서 아무에게나 수술 하자고
    덤비지 않고 지신들 기준항목에 부합하면 수술 권유 감행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만 45세가 넘고 크기가 3센티가 넘으면
    또 다른 기준을 적용 받아요

  • 5. ...
    '17.11.24 2:31 PM (61.80.xxx.90) - 삭제된댓글

    저 48세. 1센티 미만에서 14년쯤 됐는데, 3.6센티예요.
    일산병원 암센타 다니는데,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만 해주네요.
    검사는 초음파, ct, 세침검사등등 해요. (6개월에 한번은 초음파)
    수술 하자는 말은 없던데. 영상 카피해서 다른 병원 가봐야 할까요?

  • 6. ...
    '17.11.24 2:3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정정 할께요
    일년에 2센티가 아니라 2mm 예요.
    일년에 2mm 가 암이 자라는 속도래요
    아산병원은 갑상선 종양 1차 수술후 암으로 판정받아 재수술 확률이
    50프로 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500 동계 산행복장...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5 잘될꺼야! 2017/11/27 953
753499 보이로 전기요 쓰는분 위에 뭘 까나요? 11 . . 2017/11/27 2,941
753498 발목 접지른 경험 있는 분들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얼마 걸렸나요.. 12 궁금 2017/11/27 2,436
753497 성평등 도서관 여기라고 아세요? 1 oo 2017/11/27 493
753496 적폐청산은 비정상의 정상화, 불의에 시달린 국민에겐 피로회복제!.. 5 적폐청산! .. 2017/11/27 465
753495 오사카 유니버셜vs도쿄 디즈니?? 3 여행 2017/11/27 1,770
753494 EBS ‘까칠남녀’의 개그맨 황현희 1 oo 2017/11/27 3,369
753493 결혼생활 내내 한결같이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남편 29 남편 2017/11/27 18,206
753492 검찰 간부가 '우병우 연락책'이었다 7 샬랄라 2017/11/27 3,897
753491 TV뉴스나 신문기사를 다 믿어서는 안되는 이유 2017/11/27 459
753490 애들 어릴 적 사진보면 눈물나지 않으세요? 33 사진 2017/11/27 5,024
753489 말린 토란대 그냥 먹나요? 7 토란 2017/11/27 1,044
753488 내인생 차음으로 해본 일 6 처음 2017/11/27 2,742
753487 다이슨 v8 공홈에서 툴 선택 1 다이슨 2017/11/27 1,013
753486 김생민영수증ㅡ역대급의뢰자.jpg 5 @@ 2017/11/27 7,183
753485 원피스 팔 부분소재가 까끌거리고 안감이 없어요. 어떻게 입어야 .. 1 원피스 2017/11/27 632
753484 사장 아들의 진실 5 ~ 2017/11/27 2,608
753483 김장소금 청정* 신안 천일염 굵은소금 써보신분계시나요? 2 김장 2017/11/27 803
753482 공부못하고 안하는 딸 5 2017/11/27 2,124
753481 사장 아들의 진실 6 ~ 2017/11/27 2,630
753480 스타일러 오리털패딩 돌렸더니 꾸리한 냄새가 ㅜ .. 2017/11/27 3,319
753479 방탄소년단 출연)..엘런쇼 예고.................... 14 ㄷㄷㄷ 2017/11/27 2,386
753478 황금빛내인생에서 할아버지가 손녀 바뀐것 어디서 들었나요? 4 보신분 2017/11/27 4,166
753477 아이가 얼마뒤 대학병원서 간단한 시술을 받을거 같은데.. 4 눈물 2017/11/27 1,305
753476 친정에서 집을 사주시는데 시댁에 뭐라고 할까요 34 ... 2017/11/27 8,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