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다녀와서 선물을 주는데요..

Ddddd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7-11-24 13:45:43
달라고 안해도 주는데..
친한 친구거든요.
얘가 여행만 다녀오면 뭔가 주는데....
그냥 화질 떨어지는 미술관 엽서 한장이랑
싸구려 미니로션등?
좀.. 이런 류의 물건들을 줘요.
안주니만 못하지 않나요?

저는 여행다녀오면 잘 다녀왔다 안부만 전하거나
살거 없음 면세에서 립사거나
초콜릿 캔디를 주는데..


IP : 223.62.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4 1:49 PM (14.37.xxx.202)

    센스가 없긴 하네요
    근데 본인이 더 가치 있어 하는걸 주죠. 원글님은 안주니만 못하다고 했는데 안주시면 안준다고 흉보시고 립주면 내가 쓰는 색 아니라고 흉보고
    그런분 아니신지 ..
    저라면 먹어 없애는걸 주겠지만
    뭘 받던 개의치 않아해요. 해외여행이 귀한 시대도 아니고 ..

  • 2. 그분이
    '17.11.24 2:29 PM (39.118.xxx.211)

    물건에 대해 욕심,관심이 없으시거나
    센스가 없으신분이라면 성격이다 넘어가겠어요
    안주느니만 못한 경우,분명 있죠.
    친한친구분이신데 그런경우는 아니길바래요.
    보통은 내가 생각하는 깊이,중요도만큼 상대방에게
    관심,돈,시간이 가거든요
    선물을 차라리 말든가 한다면 참 좋은걸 받았구나
    내생각을 이렇게 해줬구나 느낄수있게 배려합니다.

  • 3. ....
    '17.11.24 2:56 PM (112.220.xxx.102)

    미술관엽서나
    로션샘플...
    공짜로 얻어온거 주는건가?
    친한친구맞아요? ;;;

  • 4. 차라리
    '17.11.25 10:02 AM (14.52.xxx.212)

    안 주는게 낫죠. 저 아는 언니도 수시로 일본 갔다오는데 다이소에서 산 100엔짜리 강아지 그림 달력.

    75엔짜리 민티아 사탕 이런거 하나씩 쥐어줍디다. 그냥 고맙다고 받지만 조용히 갔다오고 이런 거 안줬음

    좋겠어요. 혹 제가 어디 갔다와서 선물이라도 줘야 할 경우라면 전 이런거 못주겠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92 (더쿠)어제 국힘 vs. 오전 국힘 vs. 지금 국힘 ㅇㅇ 11:38:14 1
1741691 서울구치소장 답변- 3대특검 서울구치소 방문 1 뱀혀가보임 11:34:35 201
1741690 대통령실 "車 관세 15%로…쌀·소고기 시장 추가개방 .. 4 ... 11:32:10 284
1741689 캐나다 밴프랑 제스퍼 날씨 궁금합니다 여행 11:31:35 35
1741688 하루 한 개는 무엇이든 버린다 3 미니멀하게 .. 11:29:48 316
1741687 (보험) 오늘 설계사님께 견적 받아 가입하기 빠듯하겠지요? 2 ........ 11:29:43 86
1741686 그만둔 곳에서 제 레시피를 원하는데.. 13 00 11:29:13 469
1741685 커버드콜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질문 11:28:56 91
1741684 제로 쌀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2 .. 11:28:54 115
1741683 대구에 앞니치료 잘하는 치과 있나요? Oo 11:26:17 44
1741682 지금 복숭아 사러 가는데요 2 …. 11:26:10 276
1741681 핏플랍 거실에서 신어도 될까요 4 조리 11:25:13 256
1741680 기분좋은 놀람? 충격? 3 ^^ 11:23:55 334
1741679 김건희 특검 “통일교 측, 권성동에 억대 불법 정치자금” 7 사필귀정 11:23:42 513
1741678 조국네 작업검사들이 이재명조작질 검사들 3 ㄱㄴ 11:22:26 233
1741677 내란범죄 혐의자 명단 2 .. 11:22:09 202
1741676 출산률 향상보다 ㅈㅅ률 낮추는게 더 필요해보여요 5 ㅇㅇ 11:21:33 205
1741675 편백집 고기 부위 편백 11:21:04 90
1741674 할머니 농담 한마디에… '누구? 4 이뻐 11:18:42 576
1741673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즈음한 입장 1 뒷방마님 11:18:02 269
1741672 50세 보험요 3 몽실맘 11:14:53 205
1741671 집값때문에 친구사이가... 12 11:11:04 1,230
1741670 기자회견중인데 1 .. 11:10:27 689
1741669 재산세 납부 마감일입니다~ 5 ㅇㅇ 11:06:22 268
1741668 나라 망하는게 소원인 사람들 많네요 35 ooo 11:04:52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