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은따 맞나요?

sdfsdfsd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7-11-24 11:38:04

입사한지 한달 정도 지났구요

직원들하고 나쁘게 지내지도 않고 그럭저럭 괜찮게 지내요

직원들은 다들 착하고 얌전한 성향이고 저도 비슷하구요.


그런데....전날 회식을 하고 마지막 노래방을 가는데

저랑 어떤 친구 하나만 빠지고 다 갔어요

그리고 나서 오늘 회사를 오니 저만 일찍 나왔더라구요


늦게 나오라고 안내해 줬다고 하던데

저는 못 들은게 되었지요.


근데 저 말고 같이 가신 분... (저보다 선임)은 소식을 듣고 늦게 나왔는데

저만 이렇게 일찍 나오니 왕따 같고 챙겨주는 사람 없구나 싶어요


은따 맞나요?

힘들게 들어온 직장인데 적성에 안 맞고 조직원들하고도 안 맞나 싶네요

IP : 123.212.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11.24 11:44 AM (112.167.xxx.16)

    굳이 은따라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시간 흐르면 다해결될 일입니다
    기왕 어렵게 들어간 직장 이런일로 고민하고 속 끓이지 마세요

    그냥 쿨 하게 '어제 끝까지 참석 못해서 죄송하다'며 숙취음료 사서 책상위에 놓아둬보세요

  • 2. 그리고
    '17.11.24 11:51 AM (112.167.xxx.16)

    은따 안 당하려고 오바하면서 에너지 소비하지마세요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지내다보면 괜찮아져요
    입사 한달이라 개인전화번호를 몰랐을수도 있으니 그일로인해 마음고생 안하시길 바래요

    사회초년생 그 속상한 마음이 눈에 그려지네요
    화이팅!

  • 3.
    '17.11.24 11:52 AM (175.120.xxx.181)

    시간이 해결할 거 같아요
    기존 직원들도 지켜보는거죠
    첨부터 같이 하자하면 부담된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우리도 내년에 새직원 두명 뽑는데 우리끼리도
    좋은사람 와야할텐데 하며 걱정하거든요

  • 4. ...
    '17.11.24 12:13 PM (223.39.xxx.69) - 삭제된댓글

    은따는 아니고 직원들이 아직 관심없는 직원인듯요.
    친해지면 달라지겠죠.

  • 5. ....
    '17.11.24 12:16 PM (175.212.xxx.137)

    입사한지 얼마안되어 그런듯 해요

  • 6. ........
    '17.11.24 12:17 PM (175.192.xxx.37)

    늦은 출근 문제가 2차 회식 자리에서 정해졌고
    미참석자들에게 알려주는 상황에서
    전달이 빠진 것 같음.

    같이 노래방에 가지 않은 사람이 그 얘기 들었을 때
    원글님에게 전해줬으면 좋았겠으나 거기서 연결고리가 빠진 것 같음
    서로서로 이 사람이 전 해 주겠지??라고만 생각

  • 7. ㅎㅎ
    '17.11.24 12:33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은따는 아니고 아직 친하지 않아서 서로 못챙긴거죠.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회사 다니세요.
    시간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273 여기 글 쓰신 분에게 쪽지 보내는 방법 좀.. 3 급질문 2018/02/14 754
780272 지진보다 북한을 우선시하는 정부를 비판한 경북도지사선거 출마 김.. 11 yyoung.. 2018/02/14 1,270
780271 사업한다고 하면 잘 사나보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 2018/02/14 2,803
780270 전화받을 때 여보세요 16 oo 2018/02/14 6,912
780269 여성(女性)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극의 중심에 여성을 세운다 1 oo 2018/02/14 427
780268 여자 아이스하키 15 2018/02/14 1,669
780267 설날 쓸 나물 오늘 사둬도 되나요? 7 ㅁㅈㅁㅇ 2018/02/14 1,147
780266 샤워커튼 - 왜 진즉에 안 썼나 후회되네요 ㅎㅎㅎ 15 샤워 2018/02/14 8,336
780265 고소를 하면 상대방이 제 주소를 알게 되나요? 3 ... 2018/02/14 1,103
780264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호아킨 피닉스 너무 닮았어요 4 영화배우 2018/02/14 1,165
780263 남자 카톡사진에 꽃다발이랑 케익 10 ... 2018/02/14 3,548
780262 평촌 사시는 분들~~~ 15 질문 2018/02/14 3,767
780261 설날 집에서 차례 지내고 바로 산소가서 성묘까지 한대요. 13 시댁 2018/02/14 2,838
780260 저의 명절스트레스.. 그냥 풀어보네요 11 ㅜㅜ 2018/02/14 3,272
780259 GM, 돈 많은데, 왜 손 벌릴까..섬뜩한 속셈 6 ........ 2018/02/14 2,018
780258 바흐가 새 IOC위원이 나올때가 됐다고 19 누굴까요 2018/02/14 3,561
780257 휘핑크림 거품기로 저을때 어떻게 해야 안튀나요?? 6 00 2018/02/14 545
780256 홍준표 “오세훈, 이 당을 이끌 지도자 감” 10 2018/02/14 1,656
780255 깔게 바닥나니 다시.교육들고나오나봐요. 15 추잡하네 2018/02/14 2,072
780254 올림픽경기요...눈호강 제대로네요 7 솔라 2018/02/14 2,202
780253 코스트코에서 파는 맛있는 간식 뭐가 있나요? 3 ㅇㅇㅇ 2018/02/14 2,515
780252 가정용고주파기계 추천해주세요 고주파기계 2018/02/14 497
780251 킴 부탱, 살해 협박 받아..경찰과 대응 예정 11 ㅇㅇ 2018/02/14 5,238
780250 생리컵을 사달라는데 뭐가 좋을까요 6 고딩딸 2018/02/14 1,603
780249 이젠 좀 편해질때도 됐는데.. 5 명절시러 2018/02/1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