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은따 맞나요?

sdfsdfsd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7-11-24 11:38:04

입사한지 한달 정도 지났구요

직원들하고 나쁘게 지내지도 않고 그럭저럭 괜찮게 지내요

직원들은 다들 착하고 얌전한 성향이고 저도 비슷하구요.


그런데....전날 회식을 하고 마지막 노래방을 가는데

저랑 어떤 친구 하나만 빠지고 다 갔어요

그리고 나서 오늘 회사를 오니 저만 일찍 나왔더라구요


늦게 나오라고 안내해 줬다고 하던데

저는 못 들은게 되었지요.


근데 저 말고 같이 가신 분... (저보다 선임)은 소식을 듣고 늦게 나왔는데

저만 이렇게 일찍 나오니 왕따 같고 챙겨주는 사람 없구나 싶어요


은따 맞나요?

힘들게 들어온 직장인데 적성에 안 맞고 조직원들하고도 안 맞나 싶네요

IP : 123.212.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11.24 11:44 AM (112.167.xxx.16)

    굳이 은따라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시간 흐르면 다해결될 일입니다
    기왕 어렵게 들어간 직장 이런일로 고민하고 속 끓이지 마세요

    그냥 쿨 하게 '어제 끝까지 참석 못해서 죄송하다'며 숙취음료 사서 책상위에 놓아둬보세요

  • 2. 그리고
    '17.11.24 11:51 AM (112.167.xxx.16)

    은따 안 당하려고 오바하면서 에너지 소비하지마세요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지내다보면 괜찮아져요
    입사 한달이라 개인전화번호를 몰랐을수도 있으니 그일로인해 마음고생 안하시길 바래요

    사회초년생 그 속상한 마음이 눈에 그려지네요
    화이팅!

  • 3.
    '17.11.24 11:52 AM (175.120.xxx.181)

    시간이 해결할 거 같아요
    기존 직원들도 지켜보는거죠
    첨부터 같이 하자하면 부담된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우리도 내년에 새직원 두명 뽑는데 우리끼리도
    좋은사람 와야할텐데 하며 걱정하거든요

  • 4. ...
    '17.11.24 12:13 PM (223.39.xxx.69) - 삭제된댓글

    은따는 아니고 직원들이 아직 관심없는 직원인듯요.
    친해지면 달라지겠죠.

  • 5. ....
    '17.11.24 12:16 PM (175.212.xxx.137)

    입사한지 얼마안되어 그런듯 해요

  • 6. ........
    '17.11.24 12:17 PM (175.192.xxx.37)

    늦은 출근 문제가 2차 회식 자리에서 정해졌고
    미참석자들에게 알려주는 상황에서
    전달이 빠진 것 같음.

    같이 노래방에 가지 않은 사람이 그 얘기 들었을 때
    원글님에게 전해줬으면 좋았겠으나 거기서 연결고리가 빠진 것 같음
    서로서로 이 사람이 전 해 주겠지??라고만 생각

  • 7. ㅎㅎ
    '17.11.24 12:33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은따는 아니고 아직 친하지 않아서 서로 못챙긴거죠.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회사 다니세요.
    시간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11 박범계도 "최동석, 인사처장 직무 수행 어려운 태도·철.. ㅇㅇ 12:56:22 41
1741410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2 ... 12:54:47 196
1741409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 ... 12:52:22 160
1741408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 12:50:07 137
1741407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13 ㅓㅓ 12:44:30 740
1741406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27 12:39:12 1,423
1741405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1 12:38:15 978
1741404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1 뜨거워 12:36:36 266
1741403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그냥 12:33:08 219
1741402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25 어휴.. 12:24:58 1,330
1741401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11 모스키노 12:23:24 318
1741400 ㅁㅋ컬리 화장지 쓰시는분 있나요? 7 ㅇㅇ 12:23:01 338
1741399 임신가능성 있는데 pt 시작해도 될까요? 2 ㅇㅇ 12:22:34 274
1741398 30년 안보고 살았는데 16 고민 12:22:09 1,279
1741397 머릿결 덜 상하는 드라이기 1 추천해주세요.. 12:20:59 168
1741396 우래옥, 한달 휴업(7.29~) 4 하늘에서내리.. 12:19:56 1,620
1741395 "쓰나미 온다" 러·일 대피령, 한국도 영향권.. 2 후쿠시마20.. 12:18:21 1,268
1741394 한미 무역협정 관련 받은 글(15%, 쌀, 소고기) 34 찌라시 12:15:16 896
1741393 닭한마리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 12:14:58 419
1741392 1년에 한번있는 휴가인데.. 7 레베카 12:04:16 1,091
1741391 즉답 피하고 싶을때 어떤? 9 지혜 12:02:36 623
1741390 곰팡이근처만 가도 가려움 12:01:39 428
1741389 노란봉투법은 시대착오적인 법이에요 7 어쩌면 12:01:04 697
1741388 색연필이 많이 생겼는데 5 .. 11:55:17 551
1741387 어린 여자애들이 빤히 보는데 흔히 그러나요? 12 ㅇㅇ 11:50:4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