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부탁드려도될까요 ~?

궁금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7-11-24 11:37:50
조금 찝찝해서요
아침에 일어나서 애들보내고 다시 잠들었는데 꿈을 꾼거같아요
거실마루가 몇군데 아래로 꺼져있고 발로 밟으면 좀더 심해지고
남편보고 마루as불러야되나고.,황당하고 걱정하는 찰나 깼어요?
전 이사온지 두달쯤 되는데 ..집은 맘에 드는데..
제가 신경쓰는일들이 좀있어요
돈문제.건강도 염려증인지 신경쓰이고..
개꿈이겠지요?
감사합니다~^^
IP : 125.13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1.24 11:42 AM (116.121.xxx.93)

    꿈 강의를 들은 적 있었는데 보통 집이 상징하는 것은 자신이라고 하던데 건강 염려 많이 하고 계신다고 하니 그런 마음을 반영한 꿈이 아닐까 그냥 추측해봅니다~

  • 2. 좋은하루
    '17.11.24 11:45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저 마루 꺼진 꿈 꾸고 수술 받았습니다

    할아버지도 보이고 무슨 절 같은 한옥인데
    긴 마루에 발 디디니깐 푹 꺼지더니..
    간단한 수술이었습니다
    혹여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 있으면 검진 함 받아보세요

  • 3. ...
    '17.11.24 12:04 PM (122.38.xxx.28)

    현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것 뿐이에요. 지금 불안하시니까..

  • 4. ...
    '17.11.24 12:19 PM (96.246.xxx.6)

    불안하다고 그런 꾸지 않습니다. 병원 가 보세요.

  • 5. D.I
    '17.11.24 12:28 PM (220.80.xxx.68)

    걱정과 염려증으로 축적된 스트레스가 실제로 원글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
    발로 밟으면 더 심해진다는 것은 원글님이 걱정과 염려를 하면 할 수록 더 심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걱정되는 것들을 종이에 쭉 적으시고,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시구요,
    당장 여력이 안되는 것은 우선 능력이나 기회가 생길 때까지 내려놓으시면서 스스로를 편하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as를 부른다는 것은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하고 싶은 마음이신 것 같구요,
    뭐든 문제거리가 있다면 그냥 안고 계시지 마시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쪽으로 선회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 6. 궁금
    '17.11.24 12:30 PM (110.70.xxx.25)

    고맙습니다.
    그런데 건강은 염려고 사실 돈문제로 작년부터 고민이 많습니다..여기저기 소송건도 있고..
    늘 잔걱정이 많아 늘머리가 아픈데..
    꿈이 신경이 쓰여서요

  • 7. D.I
    '17.11.24 1:06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꿈은 앞으로 전개가 어떻다라기 보다는 염려나 소송건 같은 스트레스가 원글님의 육체와 정신에 많은 피로와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발로 밟으면 더 심해졌다는 꿈내용처럼 원글님이 고민에 집착하면 할 수록 원글님 상태가 더 안 좋아시는 것을 뜻하구요.
    이게 예지몽이 될 수도 있겠죠.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원글님인데 계속 부정적으로 잔걱정을 생산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으니
    결국 원글님이 스스로 제풀에 지처 무너지실테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쏟을 에너지가 부족하니
    당연 결과가 좋을리가 없을 테니까요.
    as를 물은 것처럼 고민,문제 해결을 도와줄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찾아 상담해 보세요.
    현재 걱정을 물고 늘어진다고 해서 해결 되기는 커녕 점입가경으로 원글님에게까지 해롭다는 거니
    우선 마음을 좀 내려놓고 긍정적으로 마인드컨트롤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279 또.풀려났어요.김관진에 이어 35 2017/11/24 5,309
752278 나혼자산다 기안84 진짜 여친있나보네요 21 ㅋㄱ 2017/11/24 30,240
752277 송파위례지구 아파트 헷갈려요ㅜ도와주세요 5 수도권진출 2017/11/24 2,304
752276 매일같이 빈번하게 톡보내는 사람 어떤가요? 5 강마루 2017/11/24 2,082
752275 방탄 BTS 'MIC DROP' 20개국 아이튠즈 1위...... 9 ㄷㄷㄷ 2017/11/24 2,057
752274 문통 포항여고 방문 직캠 4 눈물이 찔끔.. 2017/11/24 1,505
752273 지금 알뜰신잡에 루시드폴 20 어멋 2017/11/24 14,756
752272 식당에 가거나 택시를 탄다거나 어디 가면 사적인 대화 나누잖아요.. 13 대화 2017/11/24 3,371
752271 문재인 정부 첫 특사, 세월호 등 시국사범 위주로 추진된다 4 고딩맘 2017/11/24 1,001
752270 요즘 꽂힌 맛있는거 있나요? 62 \\ 2017/11/24 18,882
752269 환갑여성패딩 따듯한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엄마 2017/11/24 1,319
752268 시험 어떻게 봤대?? 6 수고했어 2017/11/24 2,956
752267 압구정 소망교회 결혼식후 밥먹는거요. 부페에요? 맛은 어때요? 3 질문 2017/11/24 3,945
752266 주식 6억하는사람 보통사람 아니죠? 5 .. 2017/11/24 4,921
752265 단독】안철수, 여성위원장에"싸가지 없어&.. 10 2017/11/24 2,729
752264 아이교회 몇번가더니 헌금내라고 하는데 9 ... 2017/11/24 3,195
752263 자산 50억-70억 사이면? 1 Winter.. 2017/11/24 5,790
752262 주,정차 위반하면 벌점이 있나요 3 cakflf.. 2017/11/24 1,054
752261 에어비트클럽 들어보셨나요? .... 2017/11/24 2,371
752260 아우터 라고 쓰는 의류용어 틀린 거죠? 바른 표현은 뭘까요? 4 궁금 2017/11/24 4,453
752259 하~선생님도 이젠 못 믿게되는 건지 하.. 2017/11/24 1,317
752258 오늘 버스에서 일어난 일 11 노란참외 2017/11/24 5,272
752257 지금 알쓸신잡 제주도 넘좋네요.ㅠㅠ 5 ss 2017/11/24 4,545
752256 포트메리온 특가 정보 4 2017/11/24 3,048
752255 바다출판사, 여성 계간지 '우먼카인드' 한국판 창간 oo 2017/11/24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