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된 마루..교체할까요?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고민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7-11-24 09:56:02

10년전 수리된 집을 샀어요..

42평이라 다 수리하자니 비용이 너무 들어서..화장실도

방은 마루 상태가 괜찮고, 어차피 가구들 들어가니.. 거실과 주방만 마루교체를 할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거실과 색깔차이가 있으니...후회할려나요...

하는 김에 450만원 투자해서 모두 하는게 나을까요..

아~~고민입니다~~

IP : 14.40.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4 9:5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꼭 하세요. 나중에 살면서 계~~속 찝찝하고 후회됩니다. 경험자에요.

  • 2. 저느S
    '17.11.24 9:59 AM (58.141.xxx.155)

    저희도 마루상태가 좋아서 저는 그냥 마루 청소 전문 업체 불러서 청소 하려고요
    왁스코팅은 별로라 하니 기계 같은 걸로 싹 기름기 같은 거 겉어내는 청소작업만하고 들어갈거에요

  • 3. 거실과
    '17.11.24 10:00 AM (210.126.xxx.19) - 삭제된댓글

    주방 특히 주방은 마루 상태가 안좋아서 해야할껄요
    요즘 거실은 대리석느낌나는종류 부엌은 마루등 다르게도 하더라구요
    꼭 통일감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 4.
    '17.11.24 10:03 AM (211.114.xxx.77)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저는 올 여름 10년된 43평 들어왔는데요. 비용 문제로 눈감고 살자 하고 들어왔는데요.
    돈만 생각하면 잘했다 싶기도 하고 마루를 보면 속상하고.
    저흰 상태가 앉좋아요. 꺼지거나 썩거나 한곳 없어서 안했는데. 찍힘은 심하거든요.
    전체적으로 잔 찍힘. 문득 문득 속상하긴 한데. 눈감고 살자 하고 들어온거라 참아지긴 하네요.
    2년만 살고 새집 갈거라 저흰 그냥 들어왔거든요.

  • 5. ..
    '17.11.24 10:03 AM (221.160.xxx.206)

    살면서 뭘 하기가 힘듭니다. 이사날짜 촉박해서 마루 확장한 부분만하고 방문까지 교체 못한게 두고두고 아쉽더라구요...450투자한게 살면서 잘했다고 하실꺼에요...마루 벽지하면 새집처럼 느껴지고 나중에 집도 잘 나갈꺼에요...

  • 6. 하세요 백번 천번
    '17.11.24 10:11 AM (175.223.xxx.27)

    제발 면적넓은건 좀 하시길..

    바닥 벽지 천정..이런건 그야알로 면적이 넓으니
    눈에 꽉 차게 들어오잖아요

    고민마시고 지르세요

  • 7. ..
    '17.11.24 10:17 AM (175.206.xxx.237)

    살면서 하는건 어려우니까 다른건 안하더라도 바닥은 해보세요
    분위기도 달라지면서 좀 더 기분도 좋고
    저는 새집에 이사와서 12년 되었는데
    확장한 부분이 부분적으로 얼룩져서 ㅜㅜ
    마루 교체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이사가고 싶어요 ㅎㅎ

  • 8. 원글
    '17.11.24 10:28 AM (14.40.xxx.8)

    제가 바로 전에 살던 집을 투자해서 올수리 했었는데, 사정 있어 매매하고 나오니..
    그렇게 공들여 인테리어한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최소로 하자 해서 도배, 싱크대, 거실마루 교체, 주방은 폴리싱타일, 이렇게만 할려고 하는데,
    방과 색깔차이가 나면 볼때마다 거슬릴듯 싶어서 고민되네요 ㅠ
    교체가 답인가봐여~~~

  • 9. 일부러 로그인
    '17.11.24 10:49 AM (14.39.xxx.191)

    오래 사실 거면 꼭 하세요. 같은 평수, 같은 연식 인테리어에 부분수리만 하고 마루는 놔두고 들어왔는데, 땅을 치고 후회하네요.ㅠㅠ 첨에는 괜춘하네 했는데, 살아보니 삐그덕거리고 벗겨진데 많아요.

  • 10. ㅁㅁㅁㅁ
    '17.11.24 10:50 AM (119.70.xxx.206)

    자금 여유에 따라 다르죠
    노후 걱정 없으시면 몇백이 대수인가요

  • 11. 마루는 하세요
    '17.11.24 11:22 AM (211.198.xxx.61)

    마루 새로 하고 안하고가 인테리어 완성도에 크게 영향을 주더라구요

  • 12. 원글
    '17.11.24 2:01 PM (14.40.xxx.8)

    82 선배님들 말 듣고 전체 교체하기로 했네여~
    말씀대로 몇 백 더 투자해서..볼때마다 기분좋게 보며 지내는게 나을듯 싶네요~
    근데 이번엔 마루컬러 선택이 발목을 잡네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걍 평범한 오크로 하라는데..너무 장판색깔 같아서요..
    넘 비싼 원목 마루는 엄두도 못내고요..

  • 13.
    '17.11.24 2:48 PM (110.70.xxx.241)

    평범한 오크가 좋아요
    진한색으로하면 먼지 엄청눈에 띄어요
    근데 평범한 오크도 촌스런오크 세련된 오크 여러가지니 잘 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095 남자끼리 중국골프 3박4일 갔어요. 10 ㆍㆍㆍ 2017/12/08 3,214
756094 희생한 엄마 고생한 아내는 없었습니다. 19 현명한여자 2017/12/08 6,331
756093 어린시절 부유하게 자라신 분들 43 ㅡㅡ 2017/12/08 16,344
756092 인내심많은 공장장이 화났네요 11 고딩맘 2017/12/08 6,021
756091 흰머리 염색 부분적으로 할 수 있나요? 4 염색 2017/12/08 1,846
756090 개포 8단지 조언 부탁드려요. 1 무지 2017/12/08 2,136
756089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14.한국전쟁 전후의 100만 민간.. 1 통일 2017/12/08 498
756088 요즘 볼만한 미술전이나 사진전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17/12/08 1,028
756087 차라리 아이 어릴때 가난한 게 낫지 않을까요? 29 ㅇㅇ 2017/12/08 7,967
756086 고3때 드라마틱하게 성적 올리는 애들의 비결은 뭘까요? 22 .. 2017/12/08 5,835
756085 영재테스트 어디서 받나요? 3 밤마다 인터.. 2017/12/08 1,070
756084 남자는 학벌>>직장 입니다 6 ㅇㅇ 2017/12/08 3,865
756083 어떤 사람을 두고 '자기애'가 강하다고 표현하나요? 10 흔히들 2017/12/08 3,388
756082 고양이 키우는거 11 ㅠㅠㅠ 2017/12/08 2,282
756081 엄마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고 죽는다해도 안슬플것같아요 5 ㅇㅇ 2017/12/08 2,634
756080 '문재인비방여론조사'교수,2심도벌금300만원 1 항소해도안바.. 2017/12/08 821
756079 Srt예매.한 표 취소는 어떻게 하는가요 3 Cn 2017/12/08 1,034
756078 아기가 거울 보고 반응을 하는 걸까요? 흠야 2017/12/08 676
756077 슬감빵 3 ㅡㅡ 2017/12/08 1,797
756076 "회장님은 대통령, 항상 Yes 해야"..황당.. 2 샬랄라 2017/12/08 1,436
756075 외고 최종합격했는데 포기하고 일반고를 갈수가 있나요? 11 ... 2017/12/08 6,034
756074 사회생활 3년차에 1억 18 ㅇㅇㅇ 2017/12/08 4,929
756073 바지안에 고리레깅스 신는 분 계신가요? 2 11 2017/12/08 1,534
756072 케겔운동하는 전기자극기 써보신분 계세요? 2 ... 2017/12/08 3,198
756071 우리 보험사 직원도 믿으면 안되나요?? 힘들다 2017/12/0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