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수리된 집을 샀어요..
42평이라 다 수리하자니 비용이 너무 들어서..화장실도
방은 마루 상태가 괜찮고, 어차피 가구들 들어가니.. 거실과 주방만 마루교체를 할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거실과 색깔차이가 있으니...후회할려나요...
하는 김에 450만원 투자해서 모두 하는게 나을까요..
아~~고민입니다~~
10년전 수리된 집을 샀어요..
42평이라 다 수리하자니 비용이 너무 들어서..화장실도
방은 마루 상태가 괜찮고, 어차피 가구들 들어가니.. 거실과 주방만 마루교체를 할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거실과 색깔차이가 있으니...후회할려나요...
하는 김에 450만원 투자해서 모두 하는게 나을까요..
아~~고민입니다~~
꼭 하세요. 나중에 살면서 계~~속 찝찝하고 후회됩니다. 경험자에요.
저희도 마루상태가 좋아서 저는 그냥 마루 청소 전문 업체 불러서 청소 하려고요
왁스코팅은 별로라 하니 기계 같은 걸로 싹 기름기 같은 거 겉어내는 청소작업만하고 들어갈거에요
주방 특히 주방은 마루 상태가 안좋아서 해야할껄요
요즘 거실은 대리석느낌나는종류 부엌은 마루등 다르게도 하더라구요
꼭 통일감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저는 올 여름 10년된 43평 들어왔는데요. 비용 문제로 눈감고 살자 하고 들어왔는데요.
돈만 생각하면 잘했다 싶기도 하고 마루를 보면 속상하고.
저흰 상태가 앉좋아요. 꺼지거나 썩거나 한곳 없어서 안했는데. 찍힘은 심하거든요.
전체적으로 잔 찍힘. 문득 문득 속상하긴 한데. 눈감고 살자 하고 들어온거라 참아지긴 하네요.
2년만 살고 새집 갈거라 저흰 그냥 들어왔거든요.
살면서 뭘 하기가 힘듭니다. 이사날짜 촉박해서 마루 확장한 부분만하고 방문까지 교체 못한게 두고두고 아쉽더라구요...450투자한게 살면서 잘했다고 하실꺼에요...마루 벽지하면 새집처럼 느껴지고 나중에 집도 잘 나갈꺼에요...
제발 면적넓은건 좀 하시길..
바닥 벽지 천정..이런건 그야알로 면적이 넓으니
눈에 꽉 차게 들어오잖아요
고민마시고 지르세요
살면서 하는건 어려우니까 다른건 안하더라도 바닥은 해보세요
분위기도 달라지면서 좀 더 기분도 좋고
저는 새집에 이사와서 12년 되었는데
확장한 부분이 부분적으로 얼룩져서 ㅜㅜ
마루 교체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이사가고 싶어요 ㅎㅎ
제가 바로 전에 살던 집을 투자해서 올수리 했었는데, 사정 있어 매매하고 나오니..
그렇게 공들여 인테리어한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최소로 하자 해서 도배, 싱크대, 거실마루 교체, 주방은 폴리싱타일, 이렇게만 할려고 하는데,
방과 색깔차이가 나면 볼때마다 거슬릴듯 싶어서 고민되네요 ㅠ
교체가 답인가봐여~~~
오래 사실 거면 꼭 하세요. 같은 평수, 같은 연식 인테리어에 부분수리만 하고 마루는 놔두고 들어왔는데, 땅을 치고 후회하네요.ㅠㅠ 첨에는 괜춘하네 했는데, 살아보니 삐그덕거리고 벗겨진데 많아요.
자금 여유에 따라 다르죠
노후 걱정 없으시면 몇백이 대수인가요
마루 새로 하고 안하고가 인테리어 완성도에 크게 영향을 주더라구요
82 선배님들 말 듣고 전체 교체하기로 했네여~
말씀대로 몇 백 더 투자해서..볼때마다 기분좋게 보며 지내는게 나을듯 싶네요~
근데 이번엔 마루컬러 선택이 발목을 잡네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걍 평범한 오크로 하라는데..너무 장판색깔 같아서요..
넘 비싼 원목 마루는 엄두도 못내고요..
평범한 오크가 좋아요
진한색으로하면 먼지 엄청눈에 띄어요
근데 평범한 오크도 촌스런오크 세련된 오크 여러가지니 잘 선택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6772 | 고1되는 아들, 고생(세상경험)좀 경험해보게 하고싶어요 37 | 아들키우기힘.. | 2017/12/10 | 4,187 |
756771 | 이사! 인천으로 가야하나 부산으로 가야하나 26 | 단아함 | 2017/12/10 | 3,704 |
756770 | 이런 칼을 어찌 검색할까요? 3 | 찾아요 | 2017/12/10 | 903 |
756769 | 진정 똥손인가봐요... 7 | 맹랑 | 2017/12/10 | 2,796 |
756768 | 사올만한 뭐가 있을까요~ 간식or~~ 20 | 일본 | 2017/12/10 | 4,680 |
756767 | 이번주 그알... 2 | ..... | 2017/12/10 | 1,389 |
756766 | 창틀 닦았어요 1 | .... | 2017/12/10 | 909 |
756765 | 슬기로운감빵 유대위...원래 연기 잘하는 사람인가요?? 12 | ㅡㅡ | 2017/12/10 | 3,810 |
756764 | 좋은 마스크팩 추천할게요. 6 | ㅜㅜ | 2017/12/10 | 4,209 |
756763 | 김장 맛있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11 | ... | 2017/12/10 | 3,057 |
756762 | 아이둘을 키우는동안 15 | ㅡ | 2017/12/10 | 4,469 |
756761 | 사적인거 묻는 사람들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9 | ..... | 2017/12/10 | 4,606 |
756760 | 층간소음 주인댁에 말할까요? 16 | ㅡㅡ | 2017/12/10 | 2,987 |
756759 | 예전에.장터에서 장갑 파시던 분이요 2 | 2017/12/10 | 1,147 | |
756758 | 미국에서 연봉 30만달러면 고소득인가요? 6 | ... | 2017/12/10 | 2,422 |
756757 |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6 | 성경 | 2017/12/10 | 1,812 |
756756 | 갑자기 국민은행 모바일에 송금 수수료? 1 | 초록맘 | 2017/12/10 | 802 |
756755 | 남편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 | 2017/12/10 | 4,729 |
756754 | 뒤늦게 인생 달라지는거 보셨나요 37 | ㅇㅇ | 2017/12/10 | 23,954 |
756753 | 미라지 마약쇼파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 . | 2017/12/10 | 1,633 |
756752 | 기분좋아지는, 행복해지는 영화..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28 | 행복해져라 | 2017/12/10 | 4,379 |
756751 | 상간녀소송시 보복 당할까 두려웠던분 계시나요?? 18 | 이혼 | 2017/12/10 | 5,817 |
756750 | 유독 좋아하는 코트가 있으신가요? 3 | . . | 2017/12/10 | 2,235 |
756749 | 큰 화물차 생업으로 어떨까요? 10 | zzangg.. | 2017/12/10 | 1,967 |
756748 | 중학생 남자아이 비타민 5 | 중학생 맘 | 2017/12/10 | 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