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국민간 직접소통에 불만인 청와대 기자단, 직접소통은 국민의 뜻!


탄핵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정부가 선출되었음에도 대한민국언론에서 민주시민의 목소리, 민주정부의 활약상을 찾아보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최근에도 이러한 언론의 모습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의 동남아순방때도 언론이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아 네티즌들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현지 국영방송과 언론사의 뉴스영상과 사진을 찾아 SNS에 올리는 등 수행기자단들보다 더 발빠르게 현장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언론의 태만에 불만이었던 네티즌들은 jtbc소셜라이브에 출연한 고민정 부대변인에게 ‘청와대의 페이스북을 통한 국민과의 직접소통’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jtbc 이성대기자의 모습에 크게 분노했습니다. 이후 “청와대 기자단 해체 청원”에 참여하는 여론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은 국민에게 사실을 전달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는 권한이 아니며, 청와대가 생생하게 제공하는 소식에 불쾌함을 드러내는 것은 언론기자로서의 본분에도 맞지 않습니다.

직접소통을 놓고 필터링 운운하는 이성대 기자의 모습에 구태의연한 언론관이 엿보입니다. 국민들에게 보내는 정보는 반드시 기자를 거쳐야 합니까? 국민들은 계몽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수준높은 대한민국 국민은, 장막뒤에 숨어있던 가짜대통령 최순실을 몰아내고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었던 박근혜를 탄핵시켰습니다.

국민들은 직접민주주의 소통하는 시대로 건너왔는데, 기자들은 녹음기와 수첩도 못 가지고 들어가 공손하게 두 손 모으고 박근혜의 말을 경청하던 그 순간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기자를 통해서가 아니면 정보를 접하는 것이 온당하지 못하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접어야 하지 않을까요.

언론은 촛불을 들어 새역사를 쓴 국민들앞에 겸허한 자세로 서야 합니다.
국민들은 이제 대한민국 공화국의 주인으로 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왜곡한 기사를 구분할 수 있는 현명한 국민들은 더 이상 맹목적으로 언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기자들의 필터링을 통해 편파가공된 정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정보로 사리판단을 하고자 합니다.

청와대와 국민간 직접 통로가 있어 국민은 반갑기만 할 뿐입니다. 우리가 선출한 민주정부가 하는 일을 알기 위해, 언론을 뒤져볼 필요 없이 직접 청와대 페이스북만 클릭하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정보를 국민이 접할 수 있으니까요.

국민들은 적폐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경제정의를 수립하려는 문재인정부의 활동이
언론에 왜곡없이 있는 그대로 노출되기를 바랍니다.


가공없는 진실의 전달, 이것이 언론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입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471384...
IP : 175.223.xxx.19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045 롱 니트코트 쓸모없을까요? 10 2017/11/25 3,135
    753044 이효ㄹ 코 성형한거네요? 36 라라라 2017/11/25 21,544
    753043 영화배우 배성우 누구하고 너무 똑같이 닮았네요 6 ㅋㅋ 2017/11/25 2,027
    753042 부동산 구인구직 어느사이트 가면 좋을까요? 1 ㅇㅇ 2017/11/25 658
    753041 이국종님 과거 인터뷰에서 문재인케어 비판했네요 20 멜번 2017/11/25 3,266
    753040 친한친구 시모상 32 조의금 2017/11/25 12,751
    753039 led마스크 효과 4 미용 2017/11/25 4,173
    753038 설경구가 인기상?? 17 ..... 2017/11/25 2,977
    753037 세덱에서 파는 라텍스 매트리스 어떤가요 3 고가 2017/11/25 2,384
    753036 냉장고 없이 생활하시는 분 계세요? 7 84 2017/11/25 3,239
    753035 계원예중 남학생 문의드립니다 5 복잡한 마음.. 2017/11/25 1,804
    753034 아파트관리비는 25년전과 같아요 8 아줌마 2017/11/25 2,264
    753033 저 오늘 완전 바보짓 했어요... 3 마키에 2017/11/25 2,815
    753032 뉴키즈온더 블록 좋아했던 분 많죠? 27 ... 2017/11/25 2,613
    753031 김치에 포도당?! happyw.. 2017/11/25 562
    753030 청룡영화상 보고있는데 이선균 사회 너무 못보네요 21 사회 2017/11/25 6,957
    753029 카톡으로 욕설 받았을 때 명예훼손으로 신고하면요. 7 . 2017/11/25 2,460
    753028 유팡 (아기젖병소독기)에 틀니소독 하려면요 3 바다 2017/11/25 873
    753027 아들 장가갈때 4 여기여 2017/11/25 2,304
    753026 어제담근 깍두기가 싱겁네요 구제방법좀 3 간이안맞아요.. 2017/11/25 1,297
    753025 초중고 때 받은 아이큐 얼마인지 알수없나요? 6 ... 2017/11/25 1,938
    753024 수두인데 물집은 터트리면 2 수두 2017/11/25 878
    753023 내용 지웠습니다 6 주주맘 2017/11/25 2,370
    753022 영어 단어 hollow와 hallow그리고 hell 5 이상하다 2017/11/25 1,461
    753021 이정도면 진짜 무개념 운전자 맞죠? 7 ... 2017/11/25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