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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민간 직접소통에 불만인 청와대 기자단, 직접소통은 국민의 뜻!
국민들에게 보내는 정보는 반드시 기자를 거쳐야 합니까?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7-11-24 06:40:20
탄핵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정부가 선출되었음에도 대한민국언론에서 민주시민의 목소리, 민주정부의 활약상을 찾아보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최근에도 이러한 언론의 모습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의 동남아순방때도 언론이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아 네티즌들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현지 국영방송과 언론사의 뉴스영상과 사진을 찾아 SNS에 올리는 등 수행기자단들보다 더 발빠르게 현장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언론의 태만에 불만이었던 네티즌들은 jtbc소셜라이브에 출연한 고민정 부대변인에게 ‘청와대의 페이스북을 통한 국민과의 직접소통’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jtbc 이성대기자의 모습에 크게 분노했습니다. 이후 “청와대 기자단 해체 청원”에 참여하는 여론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은 국민에게 사실을 전달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는 권한이 아니며, 청와대가 생생하게 제공하는 소식에 불쾌함을 드러내는 것은 언론기자로서의 본분에도 맞지 않습니다.
직접소통을 놓고 필터링 운운하는 이성대 기자의 모습에 구태의연한 언론관이 엿보입니다. 국민들에게 보내는 정보는 반드시 기자를 거쳐야 합니까? 국민들은 계몽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수준높은 대한민국 국민은, 장막뒤에 숨어있던 가짜대통령 최순실을 몰아내고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었던 박근혜를 탄핵시켰습니다.
국민들은 직접민주주의 소통하는 시대로 건너왔는데, 기자들은 녹음기와 수첩도 못 가지고 들어가 공손하게 두 손 모으고 박근혜의 말을 경청하던 그 순간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기자를 통해서가 아니면 정보를 접하는 것이 온당하지 못하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접어야 하지 않을까요.
언론은 촛불을 들어 새역사를 쓴 국민들앞에 겸허한 자세로 서야 합니다.
국민들은 이제 대한민국 공화국의 주인으로 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왜곡한 기사를 구분할 수 있는 현명한 국민들은 더 이상 맹목적으로 언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기자들의 필터링을 통해 편파가공된 정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정보로 사리판단을 하고자 합니다.
청와대와 국민간 직접 통로가 있어 국민은 반갑기만 할 뿐입니다. 우리가 선출한 민주정부가 하는 일을 알기 위해, 언론을 뒤져볼 필요 없이 직접 청와대 페이스북만 클릭하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정보를 국민이 접할 수 있으니까요.
국민들은 적폐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경제정의를 수립하려는 문재인정부의 활동이
언론에 왜곡없이 있는 그대로 노출되기를 바랍니다.
가공없는 진실의 전달, 이것이 언론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입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47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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