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닌 밤중에 아이피 논란..?
사실 그 동안 좀 답답했던 것 중 하나.
일반 가정이라면, 또 보통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ip는 모두 유동인데.
연결해놓고 끊지 않으면 대부분 유지되지만.
v6도 아니고 한정된 자원 수시로 재할당이 당연한데
그걸 마치 지문처럼 인식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사실.
게다가 아주 초보적인 작업 몇 가지로 노출되는 서비스 아이피
맘대로 수정도 가능하고,
게시판에 노출되는 건 어차피 b클래스 수준인데,
- 이정도면 도시하나 이상 커버 가능..
동일한 시간대에 연속적인 상황도 아니고,
심지어 그렇다고 해도 지하철에서 쓰다가 내리기만 해도
망 전환되는 상황인데 왜 그리 신뢰하는지 싶어요.
사실 진짜 알바면, 그 정도 기본 점검도 안하겠냐 ...
생각부터 들던데.
1. Well
'17.11.24 4:32 AM (38.75.xxx.87) - 삭제된댓글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수 있는 환경이 유지되고 성숙하게 나와 다른 의견도 귀기울일 수 있어여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피를 외웠다는 등의 코멘트 너무 유치하고 반대의견 누르려는 그 의도가 악의적이라 생각합니다. 반대하면 그냥 그 이유만 잘 설명하면 되겠습니다.
공격받으시는 분들 익명의 게시판에서 어느정도 닉네임 쓰시며 정체를 밝히시는 분들이에요. 그 이면에는 내가 쓰는 댓글이나 글에 대해 사람들이 내가 누군지 알아도 신경안쓸정도로 책임감있게 활동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러한다고 생각해요.
알바 타령이니 아이피 따위로 타인의 의견 묵살하려 하니 저도 한마디 합니다. 성숙한 토론 문화 장려합시다.2. 원글
'17.11.24 4:41 AM (1.238.xxx.253)성숙한 토론문화에 대한 말씀 공감합니다
그런데 사실상의 익명게시판의 한계도 있을 거에요.
요즘 마주한 개인적인 상황이 좀 재밌(?)어요.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품이신 분이
안철수 지지자시더라구요.
- 그냥 지지자가 아니라 문통에게 반공산주의라 하시는 ㅋ
반대로 일하면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한 사람은
문통지지자에요 - 나만큼 확고한.
예전엔 정치적 성향은 나름의 가치관이라 여겨서
누군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가장 안정된 항목이라 믿었는데,
요즘은 또 그게 전부는 아니구나 생각이 드네요.
비몽사몽 폰으로 써서 두서는 실종..;;;3. .....
'17.11.24 7:02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맞아요
아이피 변경하는거야 너무 쉬운건데 불순하게 여론을 조작할 의도가 있었다면 당연히 아이피 바꿔가며 글 썼을 듯
무조건 아. 이 아이피 누구라느니
지레짐작으로 누구지지자 찍어놓고 니 글은 읽을 가치도 없다. 전형적인 원천봉쇄의 오류죠4. 음
'17.11.24 8:04 AM (125.185.xxx.178)특정아이피 몇개 적어놓고 보면 지들끼리 주고받고
마치 한 팀처럼 댓글적어요.
새 글은 페이지 넘어가면 다 지우고요.
안그런 분도 있지만 그런 아이피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