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 아들의 다급한전화-기사 에요
아이가 참 이쁘네요
그동안 고생한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123142419959?f=m
1. ㅎ
'17.11.23 5:54 PM (211.204.xxx.24)저런 애가 전국에 몇명 될까요?정말 흐뭇하네요
수능성적이 못 나왔다하더라도,뭘 하든 될 아이 같아요ㅎ2. ㅁㅁ
'17.11.23 6:02 PM (125.178.xxx.106)글쎄요..
아버지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나중에 해도 될거 같은데..3. ㅡㅡㅡ
'17.11.23 6:07 PM (115.161.xxx.242)저도. 심장마비올듯. 뭐가 그리 대견한지. 마치고 와서 감사하다고하면 될걸.
4. ...
'17.11.23 6:10 PM (121.165.xxx.164)뭘 그렇게까지 ㅜ
5. ㅇㅇ
'17.11.23 6:20 PM (121.168.xxx.41)집에 와서 하지..
6. 에휴
'17.11.23 6:22 PM (220.85.xxx.137)집에서 아예 하고가지 무슨 일이래...
7. 나같으면
'17.11.23 6:28 PM (112.140.xxx.105)숨넘어갔을듯 ‥
아버지차를 되돌아오게하다니 집에가서하든지
진작 내려줄때 했어야지 이건뭐 ㅜ8. ..
'17.11.23 6:35 PM (180.230.xxx.90)되돌아가는 동안 얼마나 놀랐을까....
뭘 부러 부르기까지...
수능날 집에서,교문에서 큰절했다는 기사 여러번 봐 왔네요.9. ᆢ
'17.11.23 6:48 PM (58.140.xxx.7)뭐야
아버지 놀랬잖아
작년에 어떤 여학생이 큰절하는기사 봤는데..10. 건강
'17.11.23 6:56 PM (211.226.xxx.108)아빠가 너무 놀래서 운전이나
제대로 했겠는지..11. 47528
'17.11.23 7:00 PM (220.95.xxx.164)전 눈물 나던데요. ㅜㅜ
그렇게 급하게라도 고마움 표현하고 싶은거잖아요
그 어린학생들이..
ㅠㅠ12. ? ?
'17.11.23 7:10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난 이기사 읽고 뭐지?
했는데 아빠 심장이 얼마나 떨렸을까.
어리긴 어리네요.
하고 싶을 때 앞뒤 안 재고!13. 그렇군
'17.11.23 7:11 PM (114.207.xxx.16) - 삭제된댓글아들이 그렇게 다급하게 전화하진 않았겠죠.
진짜 뭐 놔두고 왔다면 그것부터 말했을텐데 그냥 빨리 오라고 했으니..
어쨌든 전 저 기사읽고 눈물 나던데요.
내년이라 남의일 같지 않아서 짠해요.14. ...
'17.11.23 7:22 PM (125.177.xxx.36)작년에 거의 똑같은 신문기사랑 사진 본적 있네
저도 오늘 수험생 엄마지만..
웬지 식상하네
교문앞 차들로 복잡..학부모들로 붐비던데...굳이 돌아가던 아빠를 다시 부를 정도
로 아빠맘은 무슨 일인지 엄청 놀라다 개견했겠지만 굳이 굳이 ... ...15. 윗글이랑 동일인
'17.11.23 7:24 PM (125.177.xxx.36)줄 바꾸기 하니 요~자가 다 지워져 버렸네요 본의 아니게 반말이 되어버렸습니다
16. 아니
'17.11.23 7:44 PM (113.199.xxx.6) - 삭제된댓글큰절을 왜 아빠한테만 하냐~~~
아침에 부모님 두분께 같이하고 출발을 했으야지~~
아부지 간을 졸이게....얘도참....17. ᆢ
'17.11.23 7:50 PM (121.147.xxx.170)부모 놀라게한 저아들 나는 싫더만
저기사 처음 읽으면서 뭔일있나
내심장이 떨리더만 tv고 인터넷이고
미담이라고 떠들어대네요18. 기자들
'17.11.23 7:59 PM (1.237.xxx.28)사진 찍기만 좋지..오버
집에서 하지
복잡한 곳에서 그건 아니올시다19. 저러다
'17.11.23 8:32 PM (211.245.xxx.178)사고나요..
20. ㅡㅡ
'17.11.23 9:18 PM (118.127.xxx.136)저게 대견한건지.
정말 아빠 얼마나 놀랐겠어요. 저러다 사고라도 났음..
내가 아빠면 운전중에 가슴이 뛰어 다리가 풀렸을거 같네요.
인사야 시험 잘 보고 집에 와서 하면 되지21. 그래도
'17.11.23 10:27 PM (210.96.xxx.161)잘 키웠어요.
저도 울컥22. 여러말 마세요.
'17.11.23 10:47 PM (175.115.xxx.92)철없는 행동같지만 아들의 마음만은 감동이네요.
23. ㅇㅇ
'17.11.23 11:48 PM (121.162.xxx.197)낚..시
마음은 예쁘나 얼마나 놀랬을꼬24. 별로
'17.11.24 5:27 AM (93.82.xxx.215)생각이 없는건지...
25. ㅇㅇㅇ
'17.11.24 6:39 AM (14.75.xxx.35) - 삭제된댓글입실시간 18분인가 남겨놓고 안들어가고
저부모는 급하게 온다고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저는저기사 보면서 조마조마 했는데.
저녁때 집에와서 큰절해도 되는데.26. 음
'17.11.24 4:16 PM (180.224.xxx.96)아버지의 사랑 듬뿍 받고 자랐나봐요
참 따뜻한 모습에 뭉클합니다27. 얘들야 아빠들 더 이상 젊지 않아...
'17.11.24 4:19 PM (1.238.xxx.39)놀라면 심장에 무리 간단다...
급한 맘에 운전하다 사고낼수도 있고..
고사장 앞이 한산하지도 않고...
인사는 아침 먹고 집에서 하고 출발하던가..
다녀 와서 저녁에 해도 늦지 않단다...
시험 다 끝내고 하는게 맞지...
저걸 훈훈하게만 볼수 없는 내가 프로 불편러인가봉가!28. 저두
'17.11.24 4:26 PM (118.131.xxx.21)이기사 별루던데
오바스러워요...29. 저도
'17.11.24 4:32 PM (211.108.xxx.4)제가 학부모맘이라 그런지..10분 좀 넘게 남았는데 아이가 빨리와 달라하면 가슴뛰여서 자칫 사고날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30. 111
'17.11.24 4:32 PM (121.134.xxx.207)아이구 마음은 기특한데
그 아빠 정말 심장 떨어졌을듯요31. -_-;;
'17.11.24 4:40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아이구 마음은 기특한데
그 아빠 정말 심장 떨어졌을듯요222232. 참나
'17.11.24 4:51 PM (118.42.xxx.226)으이구 모지란놈이네
33. 글쎄..
'17.11.24 5:29 PM (119.69.xxx.28)그 아버지 얼마나 놀랐을까..허둥지둥 하다가 교통사고 내지않은게 천만다행이고 이런 철없는 행동이 미담이 되니 내년에 따라쟁이 생기지않을까 걱정입니다.
34. 예전에...
'17.11.24 5:34 PM (223.62.xxx.157)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11...
몇년전 기사인데 이학생의 절과 부모님 모습은
정말 뭉클했던 기억이 나네요^^
반면 저희딸 어제 내려주는데 돌아보지도 않고
가더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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