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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소송 시작합니다...

111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17-11-23 16:17:15
변호사 수임료 때문에
망설이다가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큰맘먹고 친정엄마에게 돈꾸어 이혼소송 시작합니다.

수임료 보내자마자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싶어서
눈물이 나서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내행복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인데
내자식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네요

강해져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서 일자리를 구해야겠습니다...
IP : 122.44.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3 4:19 PM (59.7.xxx.140)

    힘내세요.. 엄마가 행복해져야지 자식도 행복해집니다.

  • 2. ..
    '17.11.23 4:21 PM (175.206.xxx.237)

    일자리도 구하시고 식사도 잘 챙겨 드시고
    기회되면 계단 걷기라도 조금씩 운동도 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정리가 되고 생활도 안정이 되고
    마음의 여유도 찾으실거에요.. 날씨는 추워지는데
    기운내시고 힘내시기 바래요..

  • 3. optistella
    '17.11.23 4:24 PM (218.155.xxx.210)

    지나가다...
    16년에 이혼했습니다..
    세상에 모든것은 변하다라구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원글님이 행복해짐 좋겠어요
    100세시대잖아요.
    여자가에 직장은 미혼이던 기혼이던 필수라고 생각해요
    모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잇다고 생각하시고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친정식구 들과 끈끈하게 뭉치세요.
    자녀분에게도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드려요 화이팅하세요

  • 4. ..
    '17.11.23 4:44 PM (220.120.xxx.177)

    자녀와 함께 살고 싶으시면 일자리 빨리 구하셔야 합니다. 경제력 없으면 자녀 데려오는데 님이 불리합니다.

  • 5. 5689
    '17.11.23 5:12 PM (14.32.xxx.188)

    홧팅이요!

  • 6. ..........
    '17.11.23 6:03 PM (58.237.xxx.24)

    기운애세요

    길이 아닌길은 계속 가봐야 되돌아오는 길이 더 멀잖아요

  • 7.
    '17.11.23 6:07 P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

    이왕 맘먹으신거 전투적으로 적극적으로 하셔서 꼭 원하는대로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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