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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콩잎, 500장 만들었어요.

제인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7-11-23 15:31:13

키톡에 꿈꾸다님 레시피 대로 했더니 좀 짜네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콩잎을 씻은후 삶고, 꼭 짜서 한장씩 재어논후

양념장(멸치액젓, 육수, 매실액, 마늘, 고추가루, 통깨, 깐파)을 4-5장씩 발라요.


레시피에는 액젓이 1컵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론 너무 짜서 2분의 1컵ㅇ이나 3분의1컵으로 해도 될것 같아요.

입맛없을때 밥도둑입니다.^^


IP : 182.221.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3 3:32 PM (59.7.xxx.140)

    경북포항출신 콩잎 구경 못 한지 3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그 맛이 기억이나요..

  • 2. ..
    '17.11.23 3:32 PM (124.111.xxx.201)

    아아악~. 부럽습니다.
    정말 단풍콩잎만 있음 밥 세공기 크리어 가능한데.

  • 3. 음..
    '17.11.23 3:42 PM (14.34.xxx.180)

    19살때까지 경상도에 살면서 항상 먹었던 반찬인데
    서울오면서부터 못먹었어요. ㅠㅠ

    콩잎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 4. 원글이
    '17.11.23 3:45 PM (182.221.xxx.139)

    몇년전 이곳 82에서 전번 입수 했어요.
    택배로 부쳐 주시더군요.

  • 5. 그치요~~
    '17.11.23 3:47 PM (175.223.xxx.227)

    저도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잘 삭힌 콩잎을 양념장에 발라서 두니 완전 밥도둑입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직접 담근 멸치젓갈에 멸치육수 고춧가루 마늘 통깨 양파청.이렇게 했어요

  • 6. 수고많으셨네요.
    '17.11.23 3:47 PM (121.151.xxx.26)

    시판액젓이 많이 짜지요.
    간보시며 하는게 좋겠네요.
    결과물은 대단히 부럽습니다.

  • 7.
    '17.11.23 3:49 PM (121.159.xxx.115)

    단풍콩잎 저희집은
    소금물에 삭혀서
    삭힌것 삶아서
    그리고는 꼭 짜서
    깻잎 담듯이 2~3세장씩
    양념하는데요. 저희 친정어머니 콩잎 반찬은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이제는 돌아가시고
    안계셔서 그맛을 볼수가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 8. 종가 아줌마
    '17.11.23 4:11 PM (14.34.xxx.49)

    위에 음님이 맞아요 삵혀서 하는거예요 그냥 삶아서 하는것이 아니라

  • 9. 파파야
    '17.11.23 4:37 PM (211.104.xxx.109)

    저, 쪽지 드릴께요, 혹시 콩잎 구입처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 10. 저도
    '17.11.23 4:56 PM (112.151.xxx.201)

    구입처 좀 알수 있을까요? 남편이 포항사람인데 담아서 파는건 그저그렇다네요 ㅠ 부탁드립니다

  • 11. 파파야
    '17.11.23 4:56 PM (211.104.xxx.109) - 삭제된댓글

    앗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쪽지 기능을 못찾겠네요, 01056461579로 전화번호 부탁 드려도 될까요?

  • 12. 지나다
    '17.11.23 5:47 PM (123.248.xxx.186)

    콩잎 먹고싶네요

  • 13. @
    '17.11.23 6:41 PM (223.62.xxx.21)

    저도 어릴때 고향에서 먹던 음식.. 너무 그리운 음식이네요

  • 14. 원글
    '17.11.23 8:51 PM (182.221.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님. 콩잎 전번입니다. 5분있다 지울게요.
    010-4842-9748

  • 15. 가람
    '17.11.23 10:18 PM (110.70.xxx.238)

    쪽지 어떻게 보내나요
    제발 제게도 전번 좀 알려주시와요
    울어무이 생각나게하는 콩잎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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