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핀란드에서 사는것은 어떤 경험일지?
1. 핀란드는 아니지만
'17.11.23 2:17 PM (92.12.xxx.195)바로 옆나라 스웨덴에서 살아봤습니다.비슷할 거라 생각되는 부분은 겨울엔 날씨 춥고 호수 많고 오후 2시반 넘어가면 벌써 햇살이 힘을 잃고 시들해지는데 그 시간쯤 마트 갔다가 장 다 봐서 나오면 깜깜한 한밤중이고요,차 없이 살전 시절이라 한 시간에 한 번 오는 버스 기다리느라 마트 입구 복권판매대 근처에 장바구니 기대놓고 커피 한잔 마시며 주변 사람들 흘낏보면 별로 행복하지도 불행해보이지도 않는 그저 무심한듯한 배 나온 아저씨들과 할머니들....안전하고 심심한 나라정도(?)...아,그리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싸래기 눈도 있네요.
2. 상상
'17.11.23 2:20 PM (125.252.xxx.6)상상과는 다르게 겨울엔 많이 춥고 을씨년스러울거같아요
따스한 햇살이 그리울것 같은 나라3. 와
'17.11.23 2:26 PM (222.234.xxx.37)오후 2시 반부터 해가 지기 시작한다면...
밤이 상상 이상으로 길겠군요.
오후 네시만 되도 컴컴하려나...
애들은 다섯시면 자려나요?
신기하고 호기심이 드는 생활이네요4. 음
'17.11.23 2:26 PM (122.46.xxx.148)북유럽 복지 좋은 선진국이지만 우리나라 처럼 도시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아니에요 핀란드 아이와 일년 살아봤는데
지하철도 놀래고 자동차 빌딩홍대 강남이런 문화에 놀래고
그렇더라구요5. 한가지게
'17.11.23 2:4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강원도만 가도 설악산에 바다에
한가롭고 편하게 살 수 있는데요.
저는 그런 심심한 시골 국가가 제일 싫어요.
1년간 그런 데서 살았는데 우울증, 향수병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어요.6. 한가지게
'17.11.23 2:4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강원도만 가도 설악산에 바다에
한가롭고 편하게 살 수 있는데요.
저는 그런 심심한 시골 국가가 제일 싫어요.
1년간 그런 데서 살았는데 우울증, 향수병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어요.
엘에이, 뉴욕 가니 너무너무 좋더라고요.7. 영화
'17.11.23 2:55 PM (175.211.xxx.77)살아보진 않고 공유,전도연 주연 영화 '남과여' 배경이 핀란드였어요
영화 내용이 그래서 더욱 앵글을 그렇게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보는내내 핀란드의 느낌은 많이 춥고 햇살이 그리워 우울증 걸리기 딱 좋겠구나 싶더군요8. ㅇㅇ
'17.11.23 2:57 PM (114.200.xxx.189)트위터에 오세요 핀란드 계정 참고하세요..핀란드에서 사는 한국사람 계정인데...그 국가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암울합니다..버스에 앉아있으면 아무도 옆에 와서 안 앉는데요..딱 그 사람 옆자리만 비워둔다고 하네요
9. ㅇㅇ
'17.11.23 2:58 PM (114.200.xxx.189)그냥 삭막,심심 그자체인듯..
10. ㅇㅇ
'17.11.23 2:59 PM (114.200.xxx.189)북유럽에 대한 환상 그만좀..거기서 태어난 네이티브 백인 인종한테만 살기좋은건데..
11. ...
'17.11.23 2:59 PM (121.131.xxx.198)트위터에 오세요 핀란드 계정 참고..
트위터에서 한글로 핀란드...이렇게 검색하라구요?12. ㅇㅇ
'17.11.23 3:02 PM (114.200.xxx.189)@moimoifd
13. ..
'17.11.23 3:18 P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다른 민족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으니,
신기해하고 경계한다는 느낌은 있어요.
본성이 무표정, 무뚝뚝하긴 하구요.
시골사람 같아요.
근데, 뭐 물어보면 대단히 친절하게 가르쳐줘요. 같이 따라다니면서 찾아주고.
소박 순박하고, 음식도 그러한 성격이 담겨 소박 담백하구요.
식재료가 다 유기농이고 값싸고. 공산품은 물가가 많이 비싼대신에 퀄리티가 다 좋구요.
좋은 물건 사서 아껴써요. 세컨핸즈샵 발달되어 있구요.
조용한 자연이 답답한 분은 핀란드가 힘들겠죠.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 해가 많이 짧아요.
겨울에는 그들도 힘들다고 스스로 이야기 하구요.
높은 자살율은 어둡고 긴 겨울 때문이죠.
복지좋은 북유럽 국가답게, 직업 선택에 따른 빈부차이가 없구요.
그래서 각자 원하는 직업을 가져요.
중2~3까지 시험이 없으니,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공부해서 재능이 있으면 계속 공부하고
높은 교육열만큼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긴 하지만,
공부 싫은 학생들은 기술학교에도 많이 가요.
언어 문제가 가장 큰 난관, 춥고 어두운 날씨가 아쉽고,
그외는 사람도 생활문화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14. ..
'17.11.23 3:20 P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다른 민족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으니,
신기해하고 경계한다는 느낌은 있어요.
본성이 무표정, 무뚝뚝하긴 하구요.
시골사람 같아요.
근데, 뭐 물어보면 대단히 친절하게 가르쳐줘요. 같이 따라다니면서 찾아주고.
소박 순박하고, 음식도 그러한 성격이 담겨 소박 담백하구요.
식재료가 다 유기농이고 값싸고. 공산품은 물가가 많이 비싼대신에 퀄리티가 다 좋구요.
좋은 물건 사서 아껴써요. 세컨핸즈샵 발달되어 있구요.
조용한 자연이 답답한 분은 핀란드가 힘들겠죠.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 해가 많이 짧아요.
겨울에는 그들도 힘들다고 스스로 이야기 하구요.
높은 자살율은 어둡고 긴 겨울 때문이죠.
복지좋은 북유럽 국가답게, 직업 선택에 따른 빈부차이가 없구요.
그래서 각자 원하는 직업을 가져요.
중2~3까지 시험이 없으니,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공부해서 재능이 있으면 계속 공부하고
높은 교육열만큼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긴 하지만,
공부 싫은 학생들은 기술학교에도 많이 가요.
대학생일때까지는 학비무료에 생활비도 나오고,
어떤 사람은 취직않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세금 많이 떼이는 직장인들이 불만이 있기도 해요.
언어 문제가 가장 큰 난관, 춥고 어두운 날씨가 아쉽고,
그외는 사람도 생활문화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15. ..
'17.11.23 3:22 P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다른 민족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으니,
신기해하고 경계한다는 느낌은 있어요.
본성이 무표정, 무뚝뚝하긴 하구요.
시골사람 같아요.
근데, 뭐 물어보면 대단히 친절하게 가르쳐줘요. 같이 따라다니면서 찾아주고.
소박 순박하고, 음식도 그러한 성격이 담겨 소박 담백하구요.
식재료가 다 유기농이고 값싸고. 공산품은 물가가 많이 비싼대신에 퀄리티가 다 좋구요.
좋은 물건 사서 아껴써요. 세컨핸즈샵 발달되어 있구요.
조용한 자연이 답답한 분은 핀란드가 힘들겠죠.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 해가 많이 짧아요.
겨울에는 그들도 힘들다고 스스로 이야기 하구요.
높은 자살율은 어둡고 긴 겨울 때문이죠.
어둡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실내활동을 하면서 예술 수공예가 발달하게 된듯 하구요.
복지좋은 북유럽 국가답게, 직업 선택에 따른 빈부차이가 없구요.
그래서 각자 원하는 직업을 가져요.
중2~3까지 시험이 없으니,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공부해서 재능이 있으면 계속 공부하고
높은 교육열만큼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긴 하지만,
공부 싫은 학생들은 기술학교에도 많이 가요.
대학생일때까지는 학비무료에 생활비도 나오고,
어떤 사람은 취직않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세금 많이 떼이는 직장인들이 불만이 있기도 해요.
언어 문제가 가장 큰 난관, 춥고 어두운 날씨가 아쉽고,
그외는 사람도 생활문화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16. ..
'17.11.23 3:22 P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다른 민족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으니,
신기해하고 경계한다는 느낌은 있어요.
본성이 무표정, 무뚝뚝하긴 하구요.
시골사람 같아요.
근데, 뭐 물어보면 대단히 친절하게 가르쳐줘요. 같이 따라다니면서 찾아주고.
소박 순박하고, 음식도 그러한 성격이 담겨 소박 담백하구요.
식재료가 다 유기농이고 값싸고. 공산품은 물가가 많이 비싼대신에 퀄리티가 다 좋구요.
좋은 물건 사서 아껴써요. 세컨핸즈샵 발달되어 있구요.
조용한 자연이 답답한 분은 핀란드가 힘들겠죠.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 해가 많이 짧아요.
겨울에는 그들도 힘들다고 스스로 이야기 하구요.
높은 자살율은 어둡고 긴 겨울 때문이죠.
어둡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실내활동을 하면서 예술 수공예가 발달하게 된듯 하구요.
복지좋은 북유럽 국가답게, 직업 선택에 따른 빈부차이가 없구요.
그래서 각자 원하는 직업을 가져요.
중2~3까지 시험이 없으니,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공부해서 재능이 있으면 계속 공부하고
높은 교육열만큼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긴 하지만,
공부 싫은 학생들은 기술학교에도 많이 가요.
대학생일때까지는 학비무료에 생활비도 나오고,
어떤 사람은 취직않하고 공부만 계속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세금 많이 떼이는 직장인들이 불만이 있기도 해요.
언어 문제가 가장 큰 난관, 춥고 어두운 날씨가 아쉽고,
그외는 사람도 생활문화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17. ...
'17.11.23 3:28 PM (121.131.xxx.198)환상은 없는데요..궁금할뿐..
핀란드 어순이 우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나요?
그쪽만의 요리라는것이 어떤지? 맛은 어떤지요?18. 춥고 일조량 빼면
'17.11.23 3:3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딱 내 스타일인데.. 뭐 따뜻하고 햇볕 쨍쨍해도 갈 여력도 없지만요. 분위기는 좋아보이긴해요.
19. ...
'17.11.23 3:3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무심결에 들아왔다가 지구 저편에 있는 나라
간접체험하다 가네요
이런 글 너무 좋아요20. 음
'17.11.23 3:44 PM (1.233.xxx.167)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이 핀란드 배경. 뭐 그 나라가 막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 수 있는 건 아시아와는 먼 곳이라는 거 ㅎㅎ.
21. ..
'17.11.23 3:45 P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핀란드어는 러시아어 같아요. 표기도 발음도 단어도..
우리와 비슷한 부분은 찾기 힘들고 정말 낯설어요.
척박한 산골마을이었던 터라 식재료가 부족하니 요리가 많이 발달하진 않았구요.
참고로, 영국과 핀란드 음식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
기후 특징으로 저장음식이 발달했어요. 훈제, 절임, 발효..
먹는 음식종류는 유럽과 비슷한것 같아요.
감자,빵,고기,소세지, 쌀우유죽 등 많이 먹구요.
간도 많이 하지 않아 담백해요.
빌레의 장금이 미각이 그래서 가능한것 같아요. ^^22. 헐
'17.11.23 5:32 PM (86.245.xxx.181)여름만 살수잇습니다
진짜 힘들걸요 호ㅗ23. ....
'17.11.23 10:15 PM (175.223.xxx.100)여름 짧고 겨울이 긴 나라
핀란드인과 결혼해서 3년 살다가 추위에 질려서 버뮤다로 이주 했다던 블로거도 있어요.
저는 여름에 2주 지내다 왔는데 한국의 9월 날씨라 참 좋았어요.
더운 여름만 되면 그리워지는 곳이네요.24. ....
'17.11.23 10:21 PM (175.223.xxx.100)남자들이 부끄럼이 많고 좀 무뚝뚝했고,
여자들은 씩씩하고 친절했어요.
영어는 말로만 통하고 수퍼나 간판에 문자로는 찾기 힘들었고,
호수의 나라라 수도물도 그냥 마신다더니
아리수랑 맛이 똑같았고,
백야라 밤 10시에 해가 지니 오히려 시차 적응 고생은 별로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25. ....
'17.11.23 10:38 PM (175.223.xxx.100)겨울이 길고도 길어서 집에서 뜨개질에 그림 그리고
목공도 많이 하잖아요. 그래도 심심하니 집 꾸미고
꾸민거 보여주고 싶으니 홈파티도 많이 하고
결국 그릇이며 인테리어 산업이 발달한 나라죠.
윈도우쇼핑만 해도 눈 호강 되더라고요.26. ...
'17.11.23 10:57 PM (81.171.xxx.65)헐.. 유럽 중간쯤인 파리도 10월말이면 서머타임 풀리면서 일조량 현저히 적어지고
오후 4~5시면 뭘 할 염두가 안나는데..
게다가 유럽추위는 한국과 달라서 습한추위예요.
온몸으로 스며드는 으슬으슬한 추위에 비가 많아서 정말 살면서도 겨울이오면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매해 힘들지만 11월~다음해 3월~4월까지는 햇빛보기 힘들걸 알아서... 급우울해지는데
완전 꼭대기 핀란드라.. 죄송하지만 상상하기도 싫어요 ㅠㅠ27. 첫댓글인데요
'17.11.24 7:35 AM (92.12.xxx.195)버스에서 옆에 아무도 안 앉는다는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저쪽 사람들은 심리적 개인공간(?)이 좀넓어서 버스에 자리 널럴하면 심지어 일행도 옆자리에 안앉고 앞뒤로 떨어져 앉아서 수다떨고
28. 첫댓글인데요
'17.11.24 7:37 AM (92.12.xxx.195)복잡할 땐 당연히 외국인 옆에도 잘 앉아요.잘못하면 괜시리인종편향적인 사람들이라 오해들 하실까봐 한마디 더 얹고갑니다.
29. 무서운 현실?
'17.11.26 11:2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30. 무서운 현실?
'17.11.26 11:2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트위터 주인공 죽기 일보직전 사람인듯.
무섭다 글 한문장 모두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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