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10년도 더 전인가 ;;
마인이 그렇게 안비쌌을때인지 아닌지
매장에서 한 50정도 되는 기본코트 사서 한참 잘 입다가 요새는 얇아져서 잘 안입거든요.
근데 사이즈도 제 몸에 딱 맞고 (무척 왜소) 옷감도 겉보기에 변함이 없어요.
한동안 다른 브랜드들에서 옷 사다가 얼마전에 한번 마인 가봤더니
거기도 옷이 좀 크던데? 아닌가요? 제가 키 160에 상의 44, 55 입어요.
외투같은거 입으니까 크고 길고 그렇던데요.
그리고, 언제부터 그렇게 비싸졌나요 ㄷㄷㄷ 요새 보니까 일반 매장들하고 약간 차별되게 럭셔리한 매장처럼 보이던데.
허름하게 하고서는 들어가기도 어색한 느낌이었어요.
옛날에 마인코트 샀던거 생각해서 다시 가볼까 하는데, 글 보니까 180? ㅎㄷㄷ 그정도에요?
한 60 까지는 코트나 패딩 생각하는데, 그정도 가격이면 마인이나 타임에서 못사나요?
요새 코트들 전부 오버사이즈 안맞아서 맞는 옷 찾기가 어려운데 어디가서 사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