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한다

길벗1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7-11-23 12:58:35
 

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한다


                                                            2017.11.23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지만 나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인적으로 보이콧 하려한다. 경기 참관이든 중계방송 시청이든 모든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 관심을 두지 않겠다.

이유는 간단하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올림픽정신을 위배했기 때문이다. 국내외 정치에 오염된, 정치적 목적이 담긴 대회조직위의 행동에 동의할 수 없다. 물론 그 배후에는 현 정권이 있겠지만.

나는 수 개월 전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가 홈피의 세계 지도에 일본을 삭제한 꼴통 국수주의적 망동을 지적한 바 있다.

조직위가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 나온 세계지도에 일본을 삭제했던 사건은 명백한 고의이며, 올림픽헌장 50조에 규정된 '올림픽이 열리는 그 어떤 공간에서도 정치·종교·인종적 차별에 대한 선전활동은 금지한다' 는 조항을 위반한 것이었다.

당초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려진 세계지도에는 일본도 나와 있었지만, 독도도 따로 표기하여 강조하고 독도에 대한 부가적 설명도 올려놓았다고 한다. 독도 표기가 있는 지도의 동해(EAST SEA·東海) 표기와 홈페이지 내 별도 창의 독도 소개란을 만들어 독도를 '한국의 최동단'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는데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이 이에 대해 정치선언을 금지한 올림픽헌장을 위반한 것이라며 지난 1월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한다. 아마 이를 시정하면서 아예 일본도 함께 삭제해 버리는 매우 치졸한 짓을 평창올림픽 조직위가 저질렀던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 옆의 죽도보다 작은 조그마한 바위섬에 불과한 독도를 세계지도에 표기하는 것도 웃길 뿐아니라 별도의 창으로 독도를 소개하고 한국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는데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 것은 명백히 올림픽정신과 배치되는 것이며, 정치, 종교, 인종 차별에 대한 선전활동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배한 것이다.

이런 치졸한 짓이 애국이며, 민족주의의 발현이라고 생각하는 저열한 사람들이 조직위에 가득하고, 이런 짓을 잘 했다고 칭찬하는 국민들인데 이런 나라가 어떻게 올림픽정신을 구현할 수 있겠는가?  더 창피를 당하기 전에 깨끗이 평창올림픽을 반납하라고도 당시에도 요구했다.


이번에는 평창올림픽을 국내정치에 이용하는 짓을 버젓이 한다.

먼저 아래에 링크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동영상을 보시라.

https://youtu.be/-0SxwCD7Uc4

AI를 등장시켜 최첨단을 걷는 듯 하지만 반대로 내용은 유치하기 그지 없다. 올림픽이 우리말 선전장도 아니고 웬 Janchi(잔치)로 동영상의 반을 잡아먹었는지도 모르겠고, 저게 동계올림픽 홍보물인지 아시안 게임이나 하계올림픽 홍보영상인지 선뜻 다가오지도 않는다.

문제는 동영상의 4분30초부터다.

평화의 촛불이 올림픽의 성화로 이어졌다고? 광우병 광란, 세월호 광란, 백남기 사건시의 민주노총 광란, 탄핵 광란의 촛불이 평화적이었다고? 그 현장에서 난무했던 쇠파이프, 돌, 죽창, 밧줄은 무엇이었다는 말인가? 경찰차의 창문이 다 깨지고 불 타 버린 것은 누구의 소행이었는가? 단두대를 설치하고 박 대통령과 이재용의 얼굴을 공으로 만들어 어린애들에게 차게 만든 것이 평화적이라고? 지금도 성주에는 100명의 민주노총 소속의 시위대가 벽돌을 경찰에게 던지고 있다. 성주 사드 기지에 난방장치를 놓으려 운반하는 차량을 저지하면서 말이다.

위 홍보동영상 내용은 (국내)정치를 올림픽에 끌어들인 것으로 명백히 올림픽헌장을 위반하고 올림픽정신을 훼손한 것이다.

문재인은 스스로 촛불로 탄생한 정권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 촛불을 거짓의 산으로 만들어진 오도된 여론의 광란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촛불에 대해 나와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림픽에 촛불을 등장시키고 그 촛불을 통해 현 정권을 홍보하는 것은 명백히 올림픽정신을 위배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한다.


IP : 118.46.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네가
    '17.11.23 1:02 PM (221.159.xxx.16)

    그래주니 고맙다. 설치류 세상에나 어울리는 것들

  • 2. marco
    '17.11.23 1:03 PM (14.37.xxx.183)

    니 뜻과 다르지만 나도 평창 올림픽을 거부한다...
    왜냐 올림픽이 적자 볼 것을 뻔히 알면서 유치한 인간들이 보기 싫어서다...

  • 3. 쓸개코
    '17.11.23 1:05 PM (119.193.xxx.241)

    누가 유치했는데 ㅎㅎ

  • 4. 쥐새끼가
    '17.11.23 1:05 PM (222.236.xxx.145)

    유치했었나?
    닭대가리가 유치했었나?
    지주머니 계산밖에 못하는것들이
    유치했었던것 같은데

  • 5. 님아
    '17.11.23 1:06 PM (223.63.xxx.232) - 삭제된댓글

    님 인생에 대해서도 보이콧 해보세요
    아주 가관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

  • 6. 쓸개코
    '17.11.23 1:06 PM (119.193.xxx.241)

    나는 수 개월 전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가 홈피의 세계 지도에 일본을 삭제한 꼴통 국수주의적 망동을 지적한 바 있다.

    조직위가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 나온 세계지도에 일본을 삭제했던 사건은 명백한 고의이며, 올림픽헌장 50조에 규정된 '올림픽이 열리는 그 어떤 공간에서도 정치·종교·인종적 차별에 대한 선전활동은 금지한다' 는 조항을 위반한 것이었다.

    당초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려진 세계지도에는 일본도 나와 있었지만, 독도도 따로 표기하여 강조하고 독도에 대한 부가적 설명도 올려놓았다고 한다. 독도 표기가 있는 지도의 동해(EAST SEA·東海) 표기와 홈페이지 내 별도 창의 독도 소개란을 만들어 독도를 '한국의 최동단'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는데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이 이에 대해 정치선언을 금지한 올림픽헌장을 위반한 것이라며 지난 1월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한다. 아마 이를 시정하면서 아예 일본도 함께 삭제해 버리는 매우 치졸한 짓을 평창올림픽 조직위가 저질렀던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 옆의 죽도보다 작은 조그마한 바위섬에 불과한 독도를 세계지도에 표기하는 것도 웃길 뿐아니라 별도의 창으로 독도를 소개하고 한국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는데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 것은 명백히 올림픽정신과 배치되는 것이며, 정치, 종교, 인종 차별에 대한 선전활동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배한 것이다.
    ===============================================
    이사람은 뉴라이트나 친일파가 분명해요.

  • 7. ㅇㅇ
    '17.11.23 1:16 PM (182.225.xxx.22)

    이런거보면 진짜 피가 참 무섭다 싶어요.
    한국사람인척 하면서 뼈속까지 친일하는 친일인사들.친일파의 후손들
    일본자본 받아먹고, 조국에서 이런 더러운 수작하는거보면
    친일파들에 대한 단죄를 제대로 하지 못한게 두고두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구나
    다시한번 새삼 느껴요.
    친일파의 후손들은 3대까지 공직진출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 8.
    '17.11.23 1:21 PM (125.185.xxx.178)

    ㄹ혜님이 추진한 평창올림픽에 먹칠을 하다니
    널 가만둘거 같으냐.
    - 평창올림픽의 실세 순실 -

  • 9. 길벗1
    '17.11.23 1:31 PM (118.46.xxx.145)

    윗 댓글러들/
    애초에 너희들에게 이성을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판을 하더라도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해 봐라.

  • 10. 넌 소시오패스??
    '17.11.23 1:34 PM (222.236.xxx.145)

    이성을 기대하지도 않는데
    여기다 주구장창 글을 올리는 넌???
    말인지 방귀인지
    가늠도 안되는 모양
    이성을 기대도 않한대면서
    뭔 논리를 기대해??

  • 11. .........
    '17.11.23 1:3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거부하던가 말던가.

  • 12. 00
    '17.11.23 1:4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꾸물꾸물 벌레가 기어나왔네

  • 13. 퓨쳐
    '17.11.23 1:54 PM (223.62.xxx.241)

    나두 보기 싫긴 한데...원글님과 같은 이유는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020 방광염 너무 자주 걸려요 11 .... 2017/11/25 4,952
752019 키 160인분들 무릎길이 패딩 어디꺼 사셨어요?? 질문 2017/11/25 1,296
752018 친구랑 만나서 얘기할때 정적흐르는게 싫은거 저만 그런가여? 7 8ㅓㅓ 2017/11/25 3,355
752017 남친과 주차 문제로 싸웠는데요 15 주차 2017/11/25 4,593
752016 인간관계 폴더론? 2 사람 2017/11/25 1,669
752015 광고 공해때문에 미치겠어요 3 ..... 2017/11/25 1,036
752014 와 ' 더 마스터'에서 이승환이 Gee 를 불렀는데묘 7 멋져 이승환.. 2017/11/25 2,232
752013 딸 같은 며느리.jpg 21 2017/11/25 15,865
752012 로맨틱 홀리데이 같은 영화 보고 싶어요 3 기역 2017/11/25 1,666
752011 아들시험 그냥 손뗄까요 13 중2맘 2017/11/25 3,297
752010 jtbc 밤샘토론 mb 국정원 적폐 9 ... 2017/11/25 1,490
752009 50대 중반넘으신 혼자 사는 여자분들께 질문있어요! 10 돌싱녀 2017/11/25 7,485
752008 방탄소년단 bts...마이크드롭..미국아이튠즈 송 차트1위..... 11 ㄷㄷㄷ 2017/11/25 2,436
752007 이국종 교수님 명의 보는데 이 직업 보통일은 6 ㅂㅈㅅㅂ 2017/11/25 2,152
752006 비염 심해서 코침 2회 맞았는데요 9 초5맘 2017/11/25 3,371
752005 경북 구미 많은 변화가 시작되네요 7 ... 2017/11/25 3,173
752004 신광렬이 순실이도 풀어주겠어요. 2 ㅋㅋ 2017/11/25 1,508
752003 부동산) 강남 집값이 미쳤습니다. 34 ... 2017/11/25 16,218
752002 남편이랑 지금 영화보려는데 추천요. 7 한국영화 2017/11/25 2,081
752001 새아파트 환경 호르몬이요 7 ㅡㅡ 2017/11/25 2,544
752000 Kfc타워버거 육포로만드나요 이렇게얇고딱딱한버거 ㅜㅜ 4 ........ 2017/11/25 1,359
751999 다정이 병이라 억울한 7세..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4 하아... 2017/11/25 2,480
751998 덴비 국그릇밥그릇 세트 24,640원 7 진주귀고리 2017/11/25 5,782
751997 풀무원 김치 왕만두 파는 곳 아세요? 6 풀무원 김치.. 2017/11/25 1,722
751996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8 ..... 2017/11/24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