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 중후반...............

나이는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7-11-23 12:28:21

나이 마흔 중후반....

하루 나갔다 오면 다음날은 외출 못할 정도로 피곤해요...

여기저기 쑤시고...

그래서 하루 외출하면 다음날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요...집에 있으면서 당 보충만 하는지...

계속 먹을 것만 먹으니 피곤한데 몸은 더 불고....살이 마구 찌네요...그리고 몸은 찐 만큼 더 아파요...

이 나이에는 살찌는 게 정상(?)이라지만 제 주변은 모두 날씬이들뿐...

신기한건 작년까지 제 일을 할 때는 매일매일 다니고 힘들게 일해도 안 아팠는데

오히려 집에 있으니 몸이 더 아프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저질체력인지... 아니면 이 나이가 다 그럴 나이인가요?


IP : 122.32.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순이
    '17.11.23 12:29 PM (222.99.xxx.43)

    30대 중반부터 그랬어요ㅜㅜ

  • 2. 갱년기 건강이
    '17.11.23 12:3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건강이 서서히 나빠지는것이 아니라, 급격히 떨어지고 이것이 또 평행선을 달리다 또 급격히 떨어지고 이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47세 후 로 정말 건강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험을 했어요. 흔들리는 호르몬이 몸에서 적응을 해야 몸이 추스러지는것 같아요

    우리 이 호르몬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요

  • 3. 나이는
    '17.11.23 12:39 PM (122.32.xxx.70)

    외모로는 아주 튼실해 보여요.
    물론 체중도 좀 있어요. 그래서 아프다고 하면 가냘픈 몸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믿지도 않아요. T.T

  • 4. ,,,
    '17.11.23 1:01 PM (183.101.xxx.53)

    저랑 모든 조건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운동을 별로 안해서 저질 체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운동 많이 하시나요?

  • 5. ....
    '17.11.23 1:02 PM (221.157.xxx.127)

    운동해서 체력기르는 수 밖에 없어요

  • 6.
    '17.11.23 1:29 PM (211.114.xxx.77)

    근육을 키우셔야해요. 움직이고 운동하고. 근력운동하고.
    나이들수록 더더 그럴텐데...

  • 7. 나이는
    '17.11.23 1:39 PM (122.32.xxx.70)

    아.. 저는 운동을 거의 안 해요...얼마 전 물리치료 하러 병원에 갔는데
    선생님께서 이런 등, 허리는 처음이라고 근육이 거의 없는 사람은 처음이라네요..
    근데 지금은 안하지만 예전에 운동할 때도 근육은 안 생기더라고요..
    참 그리고 저는 살이 아주 물렁살이에요..쉽게 살찌는T.T 살이 출렁출렁하는 살이에요

  • 8. 48
    '17.11.23 1:54 PM (39.7.xxx.53)

    저도 애들어릴때 집에만있을땐 완전 저질체력이였는데
    애들크고 시간 많아지면서
    알바하고ㆍ운동하고 그러니 오히려 더 건강해지네요

  • 9. 반대
    '17.11.23 3:29 PM (118.127.xxx.136)

    전 집순이였는데 오히려 요샌 집에 있음 자꾸 아파요. 나가면 좀 괜찮고 많이 돌아다닐수록 덜 아프구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045 민주당 신고센터 아시는분~~ 4 2018/04/15 1,007
800044 영양제 직구 다른아이디로 같은주소 가능한가요? 3 2018/04/15 1,350
800043 남편찬스, 남편카드찬스 이런 거 쓰시는 분들요. 7 어디 2018/04/15 3,248
800042 필독)매크로 조작 드루킹에 관하여 손혜원의원 보좌관 김성회 페북.. 14 승리하자 2018/04/15 3,898
800041 찰보리와 흰찹쌀보리가 같은건가요? 다이어트 2018/04/15 1,038
800040 작은신의.아이들. 주하민 검사 멋있죠?? 4 ........ 2018/04/15 2,011
800039 뉴키즈온더블록 음악 듣는데 여전히 좋네요~~ 6 오랜만에 2018/04/15 1,331
800038 결혼하니까 부모보다 남편이 더 편하네요 17 헐~ 2018/04/15 8,454
800037 김경수 오사카가 뭔 뜻이에요??? 13 ........ 2018/04/15 6,515
800036 영화제목아시는분제발알려주세요 3 영화 2018/04/15 1,258
800035 서준희 윤진아. . 12 2018/04/15 7,500
800034 밥누나요 19 ... 2018/04/15 6,320
800033 자식이 뭘까요? 3 2018/04/15 2,537
800032 많이 먹어 걸리는 병이 당뇨인가요? 4 2018/04/14 3,885
800031 아이 교육에 투자 많이 하시는 분들 대단해 보여요 8 ..... 2018/04/14 3,490
800030 조현민 음성 파일 갑질성이나 모욕성은 약해요 8 ,,, 2018/04/14 4,019
800029 임종석 비서실장이 뿌린듯한 짤.jpg 25 멋있네 2018/04/14 16,513
800028 티비 *선 종편 허가 취소 20 깊푸른저녁 2018/04/14 4,173
800027 김경수 의원 관련 tv 조선 단독 보도한 기자.jpg 25 ... 2018/04/14 5,286
800026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믿으면 적폐들도 잡을 수 있습니다. 11 와플떡볶이 2018/04/14 1,044
800025 펌)이승훈 PD 페북 - 이재명이라는 폭탄을 떨궈야 한다 9 .... 2018/04/14 3,944
800024 도와주세요 인생이 점점 망가져갑니다.. 36 . 2018/04/14 21,261
800023 어느 뉴요커의 김경수에 관한 트윗 jpg/펌 5 역시 2018/04/14 4,256
800022 이제 경량패딩없이 안되겠네요 8 ㄴㅇ 2018/04/14 5,327
800021 이 벌레 뭘까요? 1 기역 2018/04/1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