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때문에 amas봤는데요
특이한게 가수들이 가족들을 많이 데리고 와요
기혼자들은 거의 부인.아이랑 같이 와서 앉아있더라구요
상 3개 받은 가수는 한꺼번에 줬는데 가수한테 1개주고 부인한테 두개 안겨주고
수상기쁨을 가족이랑 같이 나누고 신나게 공연즐기고 축제같았어요
우리나라 시상식에서 가족 데리고 왔음 별나다란 소리 들었겠죠
수상할때 가족한테 고마움전하는걸 직접할수 있어 행복해보였어요
그래서 미국이 가족중심인가 싶고
문대통령도 임명식할때 이례적으로 부인도 참석해서 화기애애하게 임명식했잖아요
너무 일만 하다가 가족과 보낼 시간이 없는게 우리나라 남자들인데 가정에 충실해야 일도 잘할수 있다는 메시지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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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상식 보면서 특이했던거
...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7-11-23 11:27:47
IP : 61.79.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11.23 11:30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저는 오히려 별로로 보이던데..
그리고 AMA 가 좀 캐쥬얼한 느낌이 있는 시상식이라 더 그렇고요.
사실 그냥 일반 훈장수훈도 아니고 연예인이고 이미 언론노출이나 주목도 무지 많이 받는 사람들인데
온식구가 시상식에 다 와서 가족모임같은 모습이 중계되는 건 전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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