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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ㅠ

재수생맘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7-11-23 11:21:57
잘대려다 주고 왔냐면서 엄마도 기도하고와서 늦은 아침 막는다고 그러더니 엄마랑 딸은 연결되어있다며 자지 말라고 ㅠ 내가 자면 시험보는 애도 잔다고 ㅠㅠ.
음냐
IP : 116.127.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11.23 11:25 AM (117.111.xxx.249)

    엄마가 자든 먹든 편안한 맘으로 있으면 됩니다.
    푹 쉬세요.

  • 2. ..
    '17.11.23 11:29 AM (116.127.xxx.250)

    그러게요 어제도 아이 예비소집 다녀왔지 학원가서 아이데려왔지 수능도시락 싸줄거 어재부터 틈틈이 반찬했자 오늘 다섯시에 깨서 도시락싸고 밥차리고 대려다주고 했는데
    칠십이 넘어가니 그 현명하던 엄마가 노인네가 되서 이상한 소리 답답한 소리를 말끝에 하네요 그래서 안하려했는대 본인이 먼저 연락하고 전화걸어서ㅠㅠㅠ

  • 3. 경험자
    '17.11.23 11:29 A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그 시간에 엄마가 무얼 하든
    입시 결과와는 전혀 상관 없어요.

  • 4. .....
    '17.11.23 11:32 AM (221.157.xxx.127)

    연결된거 없어요. 만약 연결되어 있다면 노심초사한들 더 불안하겠네요

  • 5. ..
    '17.11.23 11:32 AM (116.127.xxx.250)

    제가 또 쉬어야 오늘 데리러도 가고 앞으로 남은 논술 일정들 다 다니겠죠 애휴 세윌이 뭔지 ㅠ 위로들 감사합니다

  • 6. 저도 경험자
    '17.11.23 11:35 AM (175.125.xxx.128)

    저는 너무 피곤해서 잤는데 시험만 잘 봤어요. 괜찮습니다. 편히 계시면 돼요

  • 7. 친정엄마가
    '17.11.23 12:18 PM (118.36.xxx.241)

    아이때문에 기도도 하고 오셨다니..
    정말 부럽고 또 부러워요.
    손자들 이름도 모르고 썩은 음식이나 주는 그런 엄마가 아니잖아요.
    원글님. 푹쉬시고 이따 아이 따뜻하게 데려오세요.
    원글님 어머니가 부러운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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