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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들만 보면 환장하는 아줌마인데 어린이집 차릴까요?

1층집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7-11-23 11:12:14

이제 애들도 다 컸고 ( 고등이상)

1층 우리집에서 어린이집 차리면 어떨까요?

복도 맨 끝집이구요..바로 옆에 비상계단있고 주차장이 바로 오른쪽, 놀이터는 바로 왼쪽에 펼쳐지고

거실앞에는 정원이 있지요..

애기들만 보면 이뻐 미쳐요..

길가는 애기들 보면 꼭 쳐다보고 기회만 있으면 안아보고 싶어서 난리인데..

 차라리 어린이집을 차릴까요?

그래서 합법적으로 맨날 애기들을 물고 빨까요?

대학병원 간호사였어요...

20년 전업했구요..

IP : 183.98.xxx.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23 11:14 AM (125.179.xxx.41)

    아파트1층에 어린이집 좋지요
    아파트에 수요는 많이 있나요?

  • 2. 자격증 있어야
    '17.11.23 11:1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차릴 수 있지 않나요?

  • 3. 좋네요
    '17.11.23 11:16 AM (117.53.xxx.53)

    자격증 따고 급수 높여서 영아전담 어린이집 차리세요.
    그게 워낙 수요도 많기도 하구요.
    정부 지원도 빵빵해서 잘 벌더라구요.

  • 4. 영어전담
    '17.11.23 11:18 A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이런건 차리지마세요
    앞으로 정부가 영유니 뭐니 다 조사단속 들어간댔어요
    그냥 일반 어린이집이면 되고 관련 자격증 알아보세요

  • 5. 간호사는
    '17.11.23 11:18 AM (175.223.xxx.245)

    115님 간호사도 어린이집 시설장 자격 나와요.
    간호사와 병행하지만 않으면.

  • 6. ,,,,
    '17.11.23 11:23 AM (115.22.xxx.148)

    어린이집하는 제친구는 애기들은 너무 이뻐하는데 그 애부모가 진상인사람이 많아서 힘들다고 해요

  • 7. 그런데 저희집이
    '17.11.23 11:24 AM (183.98.xxx.71)

    30평이에요.이 정도면 몇 명정까지 돌볼수 있을까요?

  • 8. ..
    '17.11.23 11:26 AM (220.90.xxx.232)

    애들만 이뻐해서 될 일이 아닐걸요. 애들 관련된 일은 애들보다 그 뒤에 있는 사람관리로 더 스트레스예요. 주된 고객보다 그 고객뒤에 있는 사람이 더 난리라. 그래서 힘든게 애들관련일. 그리고 애들이 다 천사가 아니란걸 알게 될 거구요. 그런애들 뒤에 그런 부모가 있다는걸 또 깨닫게 될거구. 그런 몇몇의 비상식적인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 하실겁니다. 근데 생각보다 그 몇몇이 많다는거

  • 9. ㅡㅡ
    '17.11.23 11:26 AM (125.179.xxx.41)

    근데 생활하시는집이면 안방이나 컴퓨터방 등
    다 활용못하지않나요
    비어있는 집이면 30평대도 괜찮겠지만요

  • 10. ...........
    '17.11.23 11:28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아이들 돌보기 40 어른 상대 60
    애만 좋아한다고 뛰어들었다가 세상 별꼴 다 볼 수 있습니다..

  • 11. 11
    '17.11.23 11:32 AM (39.120.xxx.52)

    생활하는집에서 어린이집 못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영아 어린이집은 평수 관계없이 선생님당 아이수가 정해져있어서 원하는대로 받을수도 없어요.

  • 12. 그 집에 살면서
    '17.11.23 11:38 AM (1.241.xxx.222)

    어린이집 운영은 시설요건이 안 될 것 같은데, 동네 애들 돌보미하면서 물고빨면 될 듯요~

  • 13. 그냥
    '17.11.23 11:40 AM (175.223.xxx.205)

    돌보미하시는 건 어때요?

    원 즉 기관은 아무래도 사업이라
    아기예쁜마음만 있어서는 놓지는 부분이 많고
    손해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으로 아기 봐주시고 대신 나쁜 부모는 거르시면
    엄청 인기많으실 둣

  • 14. 그런 이유라면
    '17.11.23 11:40 AM (1.238.xxx.39)

    어린이집을 차릴게 아니라 시터 하면서 아이 한 명만
    보셔도 될듯..

  • 15. 요건
    '17.11.23 11:43 AM (118.127.xxx.136)

    생활하는 집에서 하는건 불법이에요.
    제가 보기에도 시터 하시는게 맞을듯요

  • 16.
    '17.11.23 12:17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영아원에가서 봉사활동 하는건어떨까요
    간호사자격증아깝네요

  • 17. ...
    '17.11.23 12:1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요
    유아 두명 키고 있다보니
    고만한 아이들 보면 우리 아이가 떠오르고
    너무너무 이뻐요
    늘어진 볼, 뽈록나온 배, 통통한 팔다리, 엉뚱한 행동들.....너무 좋아요

  • 18. ㅌㅌ
    '17.11.23 12:19 PM (113.131.xxx.249)

    봉사로 하시는게..
    저도 아이들 이뻐하지만 돈버는건 다른일이더라구요

  • 19. ~~
    '17.11.23 12:22 PM (118.36.xxx.241)

    물고 빨지는 마시구요. ^^
    그정도로 예뻐하신다는거죠?
    열정도 많으시고 심성 좋으신분인듯.

  • 20. sany
    '17.11.23 1:51 PM (58.148.xxx.141)

    산후조리원어떠세요?
    저이번에 입원해서보니까
    원장님 아이진짜좋아하시더라구요
    원글님처럼 조리원에서아이실컷보는데
    지나가는아이들도 너무이쁘시다네요

    아마 저희가가지고있는2급자격증은
    아이수를받는게 정해저있을꺼에요

    그리고조리원이나어린이집 직접 차리지마시고
    취업하셔서 해보세요
    산후조리원.어린이집 간호사 없어서 못구하더라구요
    월급이적어서그런지

  • 21. ,,,
    '17.11.23 3:25 PM (121.167.xxx.212)

    간호사 자격증 있으면 요양원 차리세요.
    제가 아는 분은 남편 아들 2 본인 4명이서 나중에 요양원 차린다고
    요양 보호사 학원 다니더군요.

  • 22. ㅡㅡ
    '17.11.23 3:33 PM (118.127.xxx.136)

    아이가 좋아서 어린이집 물어보는데 요양원...
    제발 남이 하는 말 좀 제대로 읽고 씁시다. 내가 아는 이야기에 급급하지 말구요. 나이 드신분들 제일 나쁜 버릇중 하나고 무의식중에도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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