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시집살이
1. 시어머니가 버림받던데요.
'17.11.23 11:08 AM (110.47.xxx.25)사돈댁을 보니 며느리는 물론이고 아들과 손자들까지 외면하는 바람에 딸이 돌보더군요.
2. . .
'17.11.23 11:09 AM (1.229.xxx.117) - 삭제된댓글시집살이 당한 사람이 바보라고 생각해요. 뭐 그래 약자라고 하라는 거 다 하고 당하고 사는지. 뭐 남으니까 그렇게 살았나 보다 생각하죠. 예전 여자들이야 남편이 전부니까 어쩔 수 없다손 치지만요
3. KIMM
'17.11.23 11:17 AM (119.193.xxx.26)저는 홀시어머님20년 가까이 모시고 살았는데,
지금은 인연끊고 삽니다.4. ....
'17.11.23 11:21 AM (175.223.xxx.167)시아버지제사는 모셔도 시어머니 제사는 안모셔요.
딸들이 모셔요.5. 연끊죠
'17.11.23 11:30 AM (117.111.xxx.244)결국에는,,,,
6. 시어머니
'17.11.23 11:34 AM (61.32.xxx.200) - 삭제된댓글저 절대로 말대꾸 못하고 그냥 당하는 성격이거든요
이십년 시집살이 당하다가 한순간 정신이 돌았었는지 그냥 들이 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를 정도로 그냥 그 순간 미쳤었어요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잘했다 하더라구요
그 뒤로 그렇게 꼬장꼬장하고 자존심 쎈 시어머니가 사과하셨고
지금은 제 눈치 보셔요7. ,,
'17.11.23 11:34 AM (118.40.xxx.79)결국 나몰라가 되겠죠.
8. ...
'17.11.23 12:00 PM (223.33.xxx.32)말도 섞기싫고 시선도 맞추기 싫어요~
그냥 안보는게 최선이다 하고 살아요.9. 버림
'17.11.23 12:00 PM (59.9.xxx.47)저는 시모를 버리면서 그녀의 아들도 버렸어요. 심해도 너무 심해서...
10. ...
'17.11.23 12:01 PM (223.33.xxx.32)이제와 늙고 기운떨어져
친한척 다정한척 구는게 더 싫어요~
20년전 그 기개로 잘살아보시지?11. 위에 시어머니님
'17.11.23 12:13 PM (58.140.xxx.45)아니 남편분이 잘했다고 해요?
그때까지 그분 뭐하셨대요?심판보셨나?12. ...
'17.11.23 12:26 PM (117.111.xxx.214)사과할 기회를 줬는데 제가 싫어서 그랬다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왜 그리 모질게 했냐? 아들이 물었더니 화를 버럭내며 소리소리 지르며 그말 전해듣고 빈말인 사과도 듣고 싶지않고 안본지 3년들어섭니다...경제적 자립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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