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트북 서비스센터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알려주세요

답답 조회수 : 450
작성일 : 2017-11-23 10:26:25
노트북 발열로 서비스센터에 갔다가 상담하고 내부 청소만 하기로 했어요

상담할 땐 노트북 작동시키면서 하드가 스크래치 생겨서 속도가 느리고 팬도 성능이 좋지 않다고 하드랑 팬교체를 권했는데 내부청소만 하기로 했습니다

청소 끝나고 다시 조립해서 전원켰는데 화면이 안 켜져서 몇번을 다시 보고 조립하고 했습니다

결국 화면이 안켜져서 (기사님 잘못) 메인보드 교체해야한다고 부품 와야하니 이틀후에 오라고 얘길 어제
오후 5시 30에 했는데 지금 전화와서 교체를 다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 부품이 이렇게 빨리 온게 좀 의심이가서 글 남겨요

어제 화면 안켜지니까 제 탓을 해서 제가 화를 냈어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정말 새 부품이 어제 오후 5시 넘어서 발주했는데 다음날 9시에 도착하나요?
신뢰를 잃은 상태라 믿을수가 없엉노
오늘 노트북 찾으러가서 어떤부분을 확인해야 할까요?

IP : 219.255.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1.23 10:3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가급적이면 분명하게 화가난 부분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시구요.
    지금부터 어느 부분에 대해서 화를 낼지 정확한 부분을 계산하고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개선을 요구하세요.

    두리뭉실~하게 팩트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
    그냥 내가 화가났다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믿음이 안가서 화가 난거 같다.
    이런식으로 잉????
    즉 나도 화가나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겠다 상대방에게 내가 화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 시키지 못하면
    내 정신건강만 나빠지는거니까

    지금부터 화가 난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그 부분 집중 공격~~한 후
    나는 이렇게 해 주면 좋겠다~라고 상대방에게 요구사항까지 정확하게 말해주고
    얻을꺼 얻고 나오세요.

  • 2. 답답
    '17.11.23 10:44 AM (219.255.xxx.27)

    화난 부분은 이미 해소되었어요 어제 서비스센터 종료 쯤 발주된 부품이 다음날 9시에 도착했다는 얘기에 신뢰가 가지 않아서에요 예전 노트북 수리한 적 있는데 부품 발주하면 택배처럼 물건 받아서 해야하더라구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 3. 음..
    '17.11.23 10:50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노트북을 많이 쓰기때문에 서비스센타에서 메인보드, 청소....이런거 한 경험이 있거든요.
    메이보드 교체 하겠습니까? 해서 해주세요~하니
    발주 하더니 금방 교체하고 전화하더라구요.

    외부에서 가지고 오는지 내부에 있었는지 알지 못하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을 가지고 신뢰를 말하는건 좀....

    원글님이 신경 쓸 부분은 고쳐졌는지 아닌지가
    청소하고 메인보드 교체하고 나니까 속도가 빨라졌는지에 대해서 99%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 4. 답답
    '17.11.23 11:07 AM (219.255.xxx.27)

    신뢰는 청소과정 중 생긴 기사님 문제에 대해 제 탓을 하는 모습을 보고 깨져서 다음 과정들에 의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대기업인데 전상상으로 발주할 때 재고는 이미 파악되지 않나 싶기도하고 제 노트북이 몇년 된 제품이기도 하구요
    음님 댓글처럼 이후의 노트북 상태가 가장 중요한게 맞아요
    전달 받으면 새것에 대한 보증기간이 있으니 그걸로 제 의심은 덮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고치러갔다가 고장난 경우는 처음이라 생각이 많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587 코스트코 이 핸드백 좀 봐주세요 5 가방 2017/11/27 2,430
753586 보리새우(흑새우) 김장육수 2017/11/27 621
753585 거실 폴리싱어떤가요??해보신분들 조언해주세용.. 8 폴리싱 2017/11/27 1,566
753584 안철수 싸가지 발언은 너무 조용하네요. 20 ㅇㅇ 2017/11/27 1,662
753583 안찴의 보좌관으로 취직한 기레기들 6 richwo.. 2017/11/27 1,018
753582 벽지 고민중이에요 2 벽지 2017/11/27 703
753581 정우택답변이 정말 그지같아요 6 김현정뉴스 2017/11/27 711
753580 당정, 무주택 서민·실수요자 대상 주택 100만호 공급 샬랄라 2017/11/27 464
753579 고양이 예방접종 문의 5 고양이 2017/11/27 545
753578 떡볶이 매운맛 완화시키려면 어떻게 하나요. 9 엽떡 2017/11/27 1,319
753577 수능 망친 애는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19 ... 2017/11/27 4,490
753576 식품건조기에 무말랭이를 만들었는데 색도 누렇고 쿰쿰한 냄새가 나.. 3 무말랭이 2017/11/27 1,953
753575 문꿀브런치~~ 힘내라 2017/11/27 244
753574 아이라인 해서... 6 마음껏! 2017/11/27 1,312
753573 일본가는데 포켓와이파이요 9 졍이80 2017/11/27 1,157
753572 남편의 몸관리 3 소식 2017/11/27 1,297
753571 남편이랑 소닭보듯이 지내는 분들 계세요? 13 /// 2017/11/27 3,946
753570 현대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의사 문의합니다. 5 ... 2017/11/27 2,533
753569 아내가 남편이 동창회 나가는거 싫어하고.. 36 아..정말... 2017/11/27 7,247
753568 반곱슬인 분들 매일 드라이하세요? 아니면 열펌? 8 ㅇㅇ 2017/11/27 4,133
753567 12월 말. 세부 여행 자유여행과 패키지 중 어느 쪽이 좋을까요.. 6 여행 2017/11/27 1,376
753566 이혼하고 살찌셨다는분..글 삭제 했나요? 4 오잉 2017/11/27 1,017
753565 전 미합참의장, 솔직히 겁나 죽을 지경 5 이빨 빠진 .. 2017/11/27 1,333
753564 집에 돈이 많지 않는한 외국을 자주 나가는 경우가 많으려면 학벌.. 4 renhou.. 2017/11/27 1,684
753563 같이 봐요.ㅎㅎ..뉴스신세계 live 1 1045ㅡ1.. 2017/11/27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