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아파트 인테리어공사

sany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17-11-23 09:20:34
아파트가 오래되서 대부분 공사하고들어오져
이해해요
저도 공사했구요
근데 한달 .삼주. 이런식의공사는아닌것같아요
아기가있는데 공사소리가너무심하더라구요
참았는데 엘리베이터공고문을보는순간
너무화가났어요
공사를 삼주씩이나하는거에요
참내 코딱지만한22평아파트를삼주공사하는게말이나되요
여기아파트는 세대수가작은지 동의도안받아요
지금며칠됬는데 웃기는게 삼주내내공사를하는것도아니고
어떤날은 오전에하다말고
어떤날은안하고
이런식이에요
남편은관리사무소에 항의하라는데
이게 관리사무소에항의하는게맞나요?
공고문에붙은 업제에항의하는게맞나요
IP : 58.148.xxx.14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3 9:23 AM (221.148.xxx.8)

    3주? 넓은 평수는 2달도 해요.
    그냥 서로 이해하며 사세요
    오래 된 아파트라면서요.
    님이 공사할 때도 다른 애기 있는 엄마는 화 났었겠죠.
    님이 애기 없었다면 이렇게 화 났겠어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거에요

  • 2.
    '17.11.23 9:26 AM (175.116.xxx.58) - 삭제된댓글

    삼주내내 소음유발해가며 하는것보단 낫잖아요?
    그리고 엘베에 공지하는 기간은 넉넉히 잡더라고요.
    소음유발은 욕실이나 가구 철거시, 설치할때 잠깐, 에어컨 설치시 앵글 짤때 잠깐. 보통 이렇지 않나요?

  • 3. ...
    '17.11.23 9:27 AM (112.163.xxx.91) - 삭제된댓글

    너무 가까운 집이 안하길 기원하는 수밖에
    낡은 아파트는 정말 매일 공사한다고 봐야 하더라고요
    전 스피커 하나 마련해두고 공사할때마다 강제음악감상 합니다ㅠㅠ

  • 4. ...
    '17.11.23 9:29 AM (112.163.xxx.91) - 삭제된댓글

    너무 가까운 집이 안하길 기원하는 수밖에
    낡은 아파트는 정말 매일 공사한다고 봐야 하더라고요
    이사 오가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전 스피커 하나 마련해두고 그럴때마다 강제음악감상 합니다
    신축은 이런 환경조건 찾기 힘들어서.. 적응하려 노력하고 살아요
    오늘도 공사중 ㅋㅋ

  • 5. 인테리어
    '17.11.23 9:31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업체 사정상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본인도 하셨다면 잘 아시겠죠.

  • 6. sany
    '17.11.23 9:35 AM (58.148.xxx.141)

    제가해봐서 하는말이에요
    저는 삼일동안했구요
    대부분일주일이넘질않아요

  • 7. ...
    '17.11.23 9:37 AM (110.8.xxx.73)

    철거하는 1-2 일만 하루 종일 시끄럽고 공사가 진행될 수록 소음이 줄어들어요. 저희는 보통 한 달 이상 공사하는데,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에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층간 소음이 괴롭지, 기한 정해놓고 시간내에 하는 공사는 참을만하던데요.

  • 8. 아니..
    '17.11.23 9:38 AM (210.94.xxx.89)

    화장실 공사만 해도 기본적으로 타일 다 뜯고.. 방수 공사 하고 말리고 타일 붙이고 하루 시간 뒀다가 도기 달려면, 최소 4일에서 5일이 걸리고..

    목공/전기/샤시/도배/마루 이런 과정이 어떻게 일주일안에 끝나나요? 집이 아무리 작더라도 할 건 다 해야 하는데..

    집이 작으면 공사 기간이 확 줄어드나요? 이해가 안 되는군요.

  • 9. ...
    '17.11.23 9:39 AM (119.192.xxx.75)

    저 공사하고 있을때 윗집 아줌마 매일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공사하는 아저씨들이 저 맨날 부르고
    죄송하다고 과일에 빵에 인사해도 그때뿐... ㅜㅜ

    6개월뒤 그 집 공사하러 사인받으러 왔더군요.
    사인 해주면서 사람 앞일은 정말 모르는거죠? 소심하게 한마디 했네요.

    오래된 아파트면 님 아파트도 언제 공사해야할지 모르는 거니
    몇일만 더 참으세요.
    어차피 항의한다고 공사안하는것도 아니구 몇일 미뤄져봤자 공사기간만 길어져요.

  • 10. 나는나
    '17.11.23 9:43 AM (39.118.xxx.220)

    그정도 평수라도 샤시포함 올수리하면 2-3주 걸리죠. 인테리어만 하면 다행이게요. 중간중간 누수때문에 공사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요. 겨울되면 동네 보수센터 불나잖아요.

  • 11. 삼일
    '17.11.23 9:43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삼일에 인테리어 해 주는데 있으면 5년에 한번씩 공사해도 되겠네요.
    저는 35평인데10월 30일 시작해서 11월 21일에 인테리어 끝냈어요. 그것도 재촉하고 난리치면서요.

  • 12. 공사범위
    '17.11.23 9:45 AM (222.110.xxx.3) - 삭제된댓글

    부분수리는 짧지만 전체수리는 최소 2주일은 걸리는데요.
    집이 작아도 공정은 다 같아요.
    거기다 계절상 마르는 시간도 더 필요하니 날짜가 길어지죠.
    철거 이외에는 큰 소음도 없을텐데요.

  • 13. 엄마
    '17.11.23 9:46 AM (183.103.xxx.123)

    항의 해 본들 뭐 하겠어요. 그렇다고 공사를 안할것도 아닌데... 걍 신경 끄셔야지 어쩝니까?
    뭐 법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14. ..
    '17.11.23 9:46 AM (211.185.xxx.217) - 삭제된댓글

    우리윗집 난방 배관 공사까지 전체 올수리해서 두달 넘게 걸렸어요. 배관들어내고 새로 깔고 미장하고 말리는데 거의 한달 소요. 나머지 인테리어 공사 한달.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도 공사 기간만 참으면 층간소음보다는 ..

  • 15. 공사범위
    '17.11.23 9:47 AM (222.110.xxx.3)

    부분수리는 짧지만 전체수리는 최소 2주일은 걸리는데요.
    집이 작아도 공정은 다 같아요.
    거기다 계절상 마르는 시간도 더 필요하니 날짜가 길어지죠.
    철거 이외에는 큰 소음도 없을텐데요.
    화낼 일은 아닌거 같아요.

  • 16. ...
    '17.11.23 9:49 AM (175.223.xxx.200)

    3주는 양호해요
    저흰 한달 꽉 채우고도 촉박했어요
    오래된 아파트니 아예 뼈대부터 다시 집짓는 느낌..
    소음은 공사초반 철거일에만 심하니 이해해야하는 부분 아닐까요?
    원글님도 공사하실 날 올 수 있잖아요

  • 17. dd
    '17.11.23 9:5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보통 오래하는 집은 몇주씩 하던데요
    3일정도 하는건 도배 도색 페인트 싱크대교체
    수준이죠 올수리하는건 한달이상씩 해요
    며칠 소리 심하게 나다 좀 지나면 그냥
    망치소리 좀 나고 한번씩 드릴 소리 나고 이정돈데
    오래된 아파트면 이정도는 감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8. .......
    '17.11.23 9:52 AM (222.106.xxx.20)

    3일이면 도배장판 등 부분이죠 철거하고 다 하는 전체는 그정도걸려요.뭘모르시네

  • 19. ..
    '17.11.23 9:52 A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저희동 인테리어 기본 3주 이상으로 엄청 많이 하는데요. 불편하긴 하지만 우리집도 그렇게 들어와서 이해됩니다. 아이가 학교갈 나이되면 학군따라 이동하실 수 있는데 학군 좋은 곳은 이미 형성된 옛날 큰 평수 아파트들이 많아요. 혹시 님도 오래된 큰 평수 아파트로 가시게될지 앞날은 모르는 거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20. sany
    '17.11.23 9:53 AM (58.148.xxx.141)

    다들 그런다니 참아야죠
    여기아파트는 인테리어는안해요
    잘사는아파트는아니니
    진짜 딱 살만큼만해요
    한두달하는집은못봤구요

  • 21. ...
    '17.11.23 9:55 AM (58.227.xxx.133)

    시끄럽고 짜증나는건 이해해요.
    하지만 3일에 다 했다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공사도 공사 나름인데 도배 페인트 정도 한걸로 난 공사 3일 안에 다 했는데 왜 그렇게 오래 하냐는 아니죠.
    벽 철거 해야하고 목공사 크게 하고 바닥 난방 공사니 베란다 확장이니...엄청난 공사 많은걸요.
    전 40년된 재건축 대상 아파트 사는데 허구헌날 공사들이네요...온 집이...이런 아파트 들어와 사는 내 탓이라고 생각하며 참습니다 ㅠㅠㅠ 아기 있어서 힘들긴 하시겠어요...이 추위에 나가기도 뭐하고 ㅠ

  • 22. 오늘
    '17.11.23 9:57 AM (218.237.xxx.85)

    입장 바꿔 생각하면 역지사지 될텐데요.

  • 23. ...
    '17.11.23 10:01 AM (118.127.xxx.136)

    한달 3주 인테리어 기간이라고 내내 소음 발생시키는 공사 하는거 아니잖아요. 3일 공사는 도배나 간신히 한거지 그게 무슨 인테리어인가요???

  • 24. ...
    '17.11.23 10:02 AM (220.76.xxx.85)

    배관공사!!!! 보일러!!!!! 샷시공사 전기배선공사 다 하면 두달 (인테리어가 아니라 준리모델링이라하죠 ) 걸립니다.

  • 25. ...
    '17.11.23 10:02 AM (118.127.xxx.136)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공정 사이사이 밑작업 할게 많아서 기간이 길어지는거에요. 그게 다 큰 소음을 유발하는건도 아니구요. 3을 기준은 너무 어이가 없어요

  • 26. ...
    '17.11.23 10:03 AM (220.76.xxx.85)

    다들 힘들지만 뭐라 못하는게 본인도 언제가는 해야하기때문이죠

  • 27. 일부로
    '17.11.23 10:18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기간 늘려 인건비 벌려고 2주면 되던거 해마다 주수가 늘어나 3주 또는 한달도 해요.
    인테리어 하면 평당 15만원씩 남긴대요.

  • 28. 일부로
    '17.11.23 10:19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기간 늘려 인건비 벌려고 2주면 되던거 해마다 주수가 늘어나 3주 또는 한달도 해요.
    인테리어 하면 평당 25만원씩 남긴대요.

  • 29.
    '17.11.23 10:20 AM (175.117.xxx.158)

    시끄러워도 할수없죠ᆢ 내집사서 오래된 아파트라 고치는건데 남때문에 님때문에 못할이유도 없는거구요ᆢ

  • 30.
    '17.11.23 10:29 AM (115.89.xxx.34)

    님 맘 이해해요... 샷시 떼어낼 때 드릴소리 사람 미치게 하거든요.. 저희아이도 돌 전 아가였어요 그때... 그 인테리어 하고 들어오신분.. 딸 둘인데 층간소음도 장난 아니더군요.. ㅜㅜ 전 그냥 이사 나왔어요..

  • 31. ....
    '17.11.23 10:37 AM (211.36.xxx.89)

    보통 공사하는데 그 정도 걸려요.
    저희 아파트는 3년된 아파트인데 8월에 시작한 공사.
    공사기간 두달이라더니 아직도 부분 수리하러 오네요.
    대형평형도 아니고 30평대구요.
    심지어 살던 사람이 공사해요.ㅜㅜ

  • 32. ..
    '17.11.23 11:04 AM (14.40.xxx.8)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니..이해해주세요.
    3일 인테리어 공사는 마루도 아니고, 도배 장판수준인데요..
    보통 올수리면 3주 잡아요. 이것도 빠듯해요.
    항의해서 공사 못하게 하실수도 없을거고, 괜히 인심잃지 말고
    이해하세요

  • 33. 이게
    '17.11.23 11:06 AM (118.127.xxx.136)

    오래된 아파트는 계속 인테리어 공사하느라 그렇고 새 아파트 있는 지역들은 계속 인프라 만들고 새 건물 올라가느라 또 다른 소음이랑 먼지 있어요.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죠.

  • 34. sany
    '17.11.23 11:43 AM (58.148.xxx.141)

    이주정도는참으려했어요
    다들그러고사니까요
    근데삼주라니
    사실 친정가있으려했거든요
    아이가신생아라
    저는 이삼일안에하란말은아니었는데
    ㅠㅠ
    댓글중 겨울이라아이와못나가는마음
    이해해주시는분이계셔서위로받네요

  • 35. 에고
    '17.11.23 11:57 AM (1.241.xxx.222)

    추운데 아기랑 건강하세요~ 지속적이고 고의적인 층간 소음이 아니니 끝이 있다 생각하심 좀 나을 거예요

  • 36. ...
    '17.11.23 12:47 PM (124.111.xxx.84)

    원글님도 이해는가는데 오래된아파트 3주면 평수상관없이 양호한거에요 여기아파트는 인테리어안해요 라니... 무슨말인지 원글님도 어디 집사서 가시면 하게되실거에요
    저희집 공사할때 동의서 받으러 갔더니 아니 인테리어 안하면안되요? 라고 쏘아부치던 윗집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 37. @@@@
    '17.11.23 4:20 PM (1.238.xxx.181)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 전체 공사하면 한달 기본이에요
    평수 좀 크면 한달 택도 없고요
    그냥 도배 장찬 칠 욕실 정도하는것과
    다르다는 말씀

  • 38. ???
    '17.11.23 4:24 PM (1.238.xxx.181)

    오래된 아파트 전체 공사하면 한달 기본이에요
    평수 좀 크면 한달 택도 없고요
    그냥 도배 바닥 칠 욕실 정도하는것과
    다르다는 말씀

  • 39. sany
    '17.11.23 6:40 PM (58.148.xxx.141)

    저는 이아파트에서 이십년살았어요
    친정이 이아파트구요
    이백세대정도되요
    오늘공사한집은 샷시.화장실.도배장판.싱크대한다고적혀있네요
    이세가지공사가 삼주동안하는공사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135 애들이 엄마한테 해달라는거 어디까지 허용할까요 19 ..... 2017/12/25 3,045
762134 술술 잘 읽히는 소설 60 ... 2017/12/25 6,152
762133 홍정욱도 유전자가 좋네요 38 ㅇㄱㅇ 2017/12/25 10,438
762132 진보냐 보수냐는 선천적인건가요 9 ㅇㅇ 2017/12/25 652
762131 면을 후르륵쩝쩝 큰소리내며 먹는 거 전 싫던데.. 13 ㅇㅇ 2017/12/25 2,014
762130 제천화재관련 뉴스 열받아서 클릭했다가 12 돌돌돌 2017/12/25 1,465
762129 [단독] 과거사위 검토 사건에 고 장자연 사건 등 추가 12 ㅇㅇㅇ 2017/12/25 2,412
762128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방콕중인데 1 ㅇㅇ 2017/12/25 656
762127 중딩 아이들 부모랑 외출 잘하나요? 10 중딩 2017/12/25 1,718
762126 오늘자 중앙1면. 9 기렉지옥 2017/12/25 1,073
762125 삼성 노블카운티 같은 곳은 얼마 하나요? 3 궁금해요 2017/12/25 2,282
762124 지인이 학원을 개업했다는데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10 어부바 2017/12/25 1,489
762123 교사들은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대치동 일타강사들은 왜 대부분.. 11 교육 2017/12/25 4,751
762122 오뚜기 컵누들 쌀국수 맛보셨나요?? 13 .... 2017/12/25 4,439
762121 세무잠바 수선하는 곳 아시는 분~ mm 2017/12/25 423
762120 일본에서 사용하던 냉장고 7 냉장고 2017/12/25 1,147
762119 유아교육과 4 예비 고등맘.. 2017/12/25 1,373
762118 화차, 미씽류의 스릴러 영화 추천해주세요 15 영화 2017/12/25 2,351
762117 아이는 몇살까지 재워줘야 하나요? 4 2017/12/25 1,779
762116 크리스마스 밥상 1 2017/12/25 917
762115 연휴때 해먹은 음식들입니다 9 해피 할리데.. 2017/12/25 3,065
762114 목욕탕후기 4 쏠로욜로 2017/12/25 2,523
762113 시댁에서 올해 가져간돈 10 @@@ 2017/12/25 5,199
762112 전현무랑 이태곤이 동갑이라는데 정말 다른 스타일이네요. 20 확실히 매력.. 2017/12/25 6,492
762111 욕실이 너무 추워요 2 욕실난방기 2017/12/25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