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맘. 내일 5시에 일어나 도시락싸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그래도 얼른 잠들어야겠지요?
내일 포항 및 다른 곳에도 지진 기미도 안보이길...
부디 3년동안 애쓴거 잘 발휘하길...
1. 대딩 엄마
'17.11.23 12:31 AM (183.103.xxx.123)기도 많이 해 주세요. 기도는 시공을 초월 한다고 하네요. 너무 떨지 마시고 편안하게 기도 해 주세요.
2. ..
'17.11.23 12:33 AM (61.98.xxx.44)저라도 잠안올듯..내일 들여보내고 울컥할거같아요ㅠ
3. 저도
'17.11.23 12:34 AM (1.225.xxx.199)고3맘
잠이 안오네요
낼 도시락 반찬은 정했는데
낼 아침 반찬을 못 정했어요ㅠㅜ
고기를 워낙 좋아하니 삼겹살에
김치, 시래기국 할까봐요.
괜찮겠죠?4. 유지니맘
'17.11.23 12:35 AM (121.169.xxx.106)맛있게 싸주세요 ~~
도시락 통에 조그만 메모 한장 붙여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화이팅 ! 힘내 !
잘찍으라고 포크 하나 그려주시고 ~~
저는 그렸답니다 ~~^^
모든 아이들이 다들 무탈하기를 바랍니다 ~~5. ...
'17.11.23 12:36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소고기무국. 오이짱아찌무침. 북어조림 잘게. 김치 .
6. 도시락에
'17.11.23 12:42 AM (1.225.xxx.199)메모지 붙이는 건 생각 못했는데 유지니맘님 감사해요.
저도 포크도 그릴래요.ㅎ
원글님 아침메뉴 좋네요.
다 떨지말고 시험 잘보길....!!7. 유지니맘
'17.11.23 12:46 AM (121.169.xxx.106)메모 붙이실거면
보온도시락이면 뚜껑 열고 맨 위 반찬통 같은곳에
붙이셔요
뚜껑 위에 붙였다가 혹시 떨어져서 못볼까봐서 ~~*8. 저도
'17.11.23 12:51 AM (116.36.xxx.35)고3 맘예여. 다행히 아이는 잘자네요
9. ^^
'17.11.23 12:54 A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이제 기도 하고 자려구요.
내일 시험보는 모든 분들, 가족들 위해서.
고요히 평화로운 하루가 지나가길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구요, 좋은결과 있길 기원합니다~10. 고3맘ㅜ
'17.11.23 12:55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우리딸은 지금 2시간째 잠을 못자서 제가 안고 있었네요.
도저히 잠이 안온다더니 지금은 제 배에 손올리고 눈감고 자는건지 어쩐건지...
미치겠네요.
애가 잠을 못이루니ㅠ11. 아
'17.11.23 1:11 AM (61.80.xxx.74)잠 못잔다는 애
안쓰러워요 ㅜ ㅠ12. 윗님 감사
'17.11.23 1:18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다행히 방금 옆에서 코고네요.
오늘은 제가 품고 자야겠어요ㅠ13. ...
'17.11.23 1:28 AM (86.161.xxx.144)원글님도 아이 뒷바라지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수능보는 날에는 지진이 제발 안나길 빌어요.14. bluebell
'17.11.23 1:34 AM (122.32.xxx.159)저도 맘님...평소 좋아하는 거라도 혹시 긴장하면...위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부드러운 된장국과 김치가 나을거 같아요.
도시락과 똑 같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위도 적응되게.
도시락 메모..작년 큰 애에게는 안했는데,
내년 작은 애에게는 저도 붙여야 겠어요~
화이팅!15. 입시
'17.11.23 1:38 AM (211.108.xxx.4)이런마음들로 고등3년을 보내는데 수시 학종비리 올바르지않은 불합리한 음서제
반드시 없어지길 바라고 내일 수능 실력대로 기량발휘하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