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자에 라쿤털 기능을 알았네요

ㅇㅇ 조회수 : 5,996
작성일 : 2017-11-22 23:45:16

전 모자 털이 왜 있나 쓸데없이 생각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던날 모자를 쓰니

앞에 털때문에 얼굴쪽으로 오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얼굴이 덜 춥더라구요..


모자털이 없었으면 걍 바람 직통으로 맞았겠지만...



IP : 58.123.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2 11:47 PM (221.157.xxx.127)

    눈보라치는 지역 모자에 털이 있음 눈이 얼굴에 덜 날린데요..옆에서 불어오는 눈이 털에 뭍어서

  • 2. 알리자린
    '17.11.22 11:48 PM (49.1.xxx.117)

    정확히 말해 바람이 비껴가죠.
    원래 모든 퍼(모피)의 기능이 그거예요.

  • 3. 근데
    '17.11.22 11:5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긴 털이 얼굴을 간지르지 않던가요? 게다가 길 건널 때 좌우 시야가 가려서 위험..전 떼버렸어요.
    바람막이는 뜻하지 않은 부수적 효과겠고 보온도 안되는 장식을 위해 죽어간 라쿤이 넘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 이유들로 이젠 털장식 붙은 건 아예 안 사요.

  • 4. 근데
    '17.11.22 11:57 PM (116.39.xxx.29)

    긴 털이 얼굴을 간지르지 않던가요? 게다가 그거 쓰고 길 건너니 좌우 시야가 가려서 위험하기도 해서 전 떼버렸어요.

  • 5. 그죠
    '17.11.23 12:19 AM (211.244.xxx.154)

    고개를 돌려도 모자는 그대로 모자속 오른쪽 왼쪽을 보는 형국.
    위험합니다.

  • 6. 위험
    '17.11.23 12:38 AM (1.235.xxx.248)

    한파 아니고서는 주의하셔야 되요.
    모자 뒤집어쓰고 폰보거나 이어폰 낀 사람들 때문에
    인사사고 날 뻔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 7. 아침
    '17.11.23 8:14 AM (116.120.xxx.6)

    말씀하신 대로
    모자를 썼을 때 더 따뜻해요 바람이 비껴가죠
    그런데 정말 시야를 가리니 주의력이 확 떨어져서 저도 넘어져 다칠뻔한 적 있어요 ㅡㅡ 한파아니고는 안쓸래요

  • 8. ....
    '17.11.23 9:14 AM (125.186.xxx.152)

    야외 운동하다가 넘 추운날은 모자쓰는데
    확실히 시야가 확 좁아져요.

  • 9. ..
    '17.11.23 10:1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우리 딸은 꼭 그런 옷만 사네요
    눈오고 바람불때 너무 좋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77 월드비전이나 이런 광고 보면 직접 결연하고 싶어요 7 2017/12/10 1,233
756776 고1되는 아들, 고생(세상경험)좀 경험해보게 하고싶어요 37 아들키우기힘.. 2017/12/10 4,186
756775 이사! 인천으로 가야하나 부산으로 가야하나 26 단아함 2017/12/10 3,704
756774 이런 칼을 어찌 검색할까요? 3 찾아요 2017/12/10 903
756773 진정 똥손인가봐요... 7 맹랑 2017/12/10 2,795
756772 사올만한 뭐가 있을까요~ 간식or~~ 20 일본 2017/12/10 4,680
756771 이번주 그알... 2 ..... 2017/12/10 1,389
756770 창틀 닦았어요 1 .... 2017/12/10 909
756769 슬기로운감빵 유대위...원래 연기 잘하는 사람인가요?? 12 ㅡㅡ 2017/12/10 3,810
756768 좋은 마스크팩 추천할게요. 6 ㅜㅜ 2017/12/10 4,209
756767 김장 맛있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11 ... 2017/12/10 3,057
756766 아이둘을 키우는동안 15 2017/12/10 4,469
756765 사적인거 묻는 사람들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9 ..... 2017/12/10 4,605
756764 층간소음 주인댁에 말할까요? 16 ㅡㅡ 2017/12/10 2,987
756763 예전에.장터에서 장갑 파시던 분이요 2 2017/12/10 1,146
756762 미국에서 연봉 30만달러면 고소득인가요? 6 ... 2017/12/10 2,422
756761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6 성경 2017/12/10 1,812
756760 갑자기 국민은행 모바일에 송금 수수료? 1 초록맘 2017/12/10 801
756759 남편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2017/12/10 4,729
756758 뒤늦게 인생 달라지는거 보셨나요 37 ㅇㅇ 2017/12/10 23,952
756757 미라지 마약쇼파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 2017/12/10 1,633
756756 기분좋아지는, 행복해지는 영화..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28 행복해져라 2017/12/10 4,379
756755 상간녀소송시 보복 당할까 두려웠던분 계시나요?? 18 이혼 2017/12/10 5,816
756754 유독 좋아하는 코트가 있으신가요? 3 . . 2017/12/10 2,235
756753 큰 화물차 생업으로 어떨까요? 10 zzangg.. 2017/12/10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