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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남편 엄청 늦을것 같네요

정전피해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1-09-15 21:13:40

소방서 앞에 살아서 저녁내내 싸이렌소리 요란하게 들으며 구급대원들도 오늘 참 바쁜하루를 보내겠구나 했더니

남편마저 통신회사 다녀서 많이 늦을거라 전화왔네요..ㅡ.ㅡ;;;

한전직원만 힘든게 아니네요...

IP : 118.47.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9:16 PM (222.121.xxx.183)

    똑같다고 알고 있어요..
    결국 조립식 주택도 컨테이너에 들어가는 걸로 지어요..
    둘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완전 더워요.. 에어콘 필수구요..
    그리고 가을인지 여름인지.. 하튼 그게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해서.. 가끔 딱딱 소리도 나긴합니다.. 아주 큰건 아니고 처음엔 좀 놀라요.. 혹시 집 무너지나 해서요..

    외장재를 뭘로 하느냐.. 지붕은 어떻게 하느냐 등등에 따라 비용은 결정됩니다..

    하나 알아두실건.. 화재가 나면 유독가스가 많이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건 어떤지 모르겠네요..

  • 2. 프린
    '11.9.15 9:16 PM (118.32.xxx.118)

    컨테이너가 전기 보일러만 되는거란 소리도 들은거 같은데
    난방을 어떤걸로 가능한지도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원주택 살고 싶어서 알아보던중에 귀농 까페들에서 컨테이너 예쁜거 갖다 놓고 지은신분 있었는데요
    그분이 하신 스틸하우스? 이런거가 컨테이너더라구요.
    그런건 보일러 까지 올 장착? 해서 주택용으로 나오는거 같던데 난방이 전기 였어요..
    전원 주택으로 알아보시면 비용이 아무래도 고가가 되니까 귀농으로 검색하시고 귀농까페들 보면 저렴하게 집지어서 내지는 스틸하우스 같은거로 귀농하신분들 계세요.
    그분들 후기들 보고 결정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
    '11.9.15 9:17 PM (222.121.xxx.183)

    그리고 소리는 벽통해 다 들려요..
    제가 그런 시골집이 하나 있었는데요.. 우스개 소리로 신혼 부부가 어른들 모시고 살면 아무것도 못해서 애 못낳는다 뭐 그런 얘기도 들었어요..

  • 4. 원글이
    '11.9.15 9:24 PM (118.47.xxx.154)

    흠....남편 늦는다고 컨테이너 집지어 귀농할 생각은 없는뎁쇼...ㅡ.ㅡ;;;;
    82가 이상한가봐야 제글에 댓글이 잘못 달리는걸 보면...

  • 5. ㅋㅋㅋ저도
    '11.9.15 9:30 PM (180.230.xxx.93)

    갑자기 뭔 댓글인가 했어요.
    지금 막 로긴했는데 ㅋㅋㅋ
    82왜 이래요...오늘 하늘길도 고장 전기도 고장 82쿡도 고장인가요 ?ㅋㅋㅋ
    저흰 전기 안 나갔지만 뉴스보니까 다들 고생이 많았겠어요.

  • 6. 교돌이맘
    '11.9.15 9:32 PM (175.125.xxx.178)

    에구... 고생이 많으시네요...

    뉴스에서 핸드폰도 잠시 먹통되었다는 이야기 나오던데..

    그나저나 댓글이 참...원글님의 댓글이 너무 재밌어서 웃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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