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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길고양이가 어디서 자는지 알았어요.

보름이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7-11-22 23:36:43
우리아파트 길고양이 이름이 보름이에요. 추워지면서 통 보이지 않더라구요. 편의점 알바하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초저녁에 편의점 문을 긁는데요. 그럼 문 열어주면 창고에 들어가서 밤 새도록 자고 아침에 어디론가 출근해서 초저녁에 퇴근한다고 하네요. 요녀석이 뜨면 다른길고양이들이 숨는것을 많이 봤어요. 우리단지 킹이죠. 요녀석 자기 살길을 야무지게 잘 찾더라구요.
IP : 49.164.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bles
    '17.11.22 11:39 PM (186.136.xxx.115)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그래도 변죽은 좋아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모양이에요.

  • 2.
    '17.11.22 11:43 PM (14.52.xxx.157)

    귀엽고 고맙네요
    울 냥이들은 어디서 잘까..이 추운데..

  • 3. ..
    '17.11.22 11:44 PM (220.90.xxx.232)

    편의점 알바분도 착하시네요. 고양이를 창고에 재워주니. 고양이도 아마 대소변실수를 하지 않고 그래서 그게 계속 가능한거겠죠? 하긴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보면 하루에 몇번만 산책해주면 집안에서는 대소변을 절대 보지 않는다고 하니 길냥이의 경우 자유롭게 드나들게 하면 절대 실내에선 대소변을 안보긴 하겠네요.

  • 4. ㅎㅎ
    '17.11.22 11:46 PM (49.1.xxx.117)

    나름 월동계획을 잘 세웠네요...

    오래전 어떤 책에서 읽은거 같은데
    개와 고양이를 사람이 데려다 키운게 아니라
    지들이 인간의 생활반경으로 껴 들어 온거라고.
    비슷한 개체 ( 늑대나 이리, 삵괭이..등)에서
    생존경쟁에 밀린 종이 생존과 종의 보존을 위해
    인간의 영역에 끼여들어 섞인거라고..

    님의 글과 비슷한 글들을 보면 맞는거 같기도해요.

  • 5. ㅎㅎ
    '17.11.22 11:46 PM (2.98.xxx.42)

    똑냥이네요.이뽀라~~~
    그 녀석 들여 오게 해 주는 편의점도 고맙구요

  • 6. 편의점
    '17.11.22 11:50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이런 미담이 퍼져서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음
    길고양이 이쁘다다다

  • 7. ^^
    '17.11.23 12:00 AM (113.61.xxx.21)

    방금 길냥이 밥배달 하면서 편의점에 들렀는데요,물건을 다 고르고 계산대에서 기다리다보니 치즈 한마리가 턱 들어오더라구요! 창고쪽에서 나왔나봐요. 알바생에게 키우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길고양이인데 자주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편의점 따뜻하니 아주 안방이더라구요. 그 편의점 더 자주 가야겠어요ㅎㅎ

  • 8.
    '17.11.23 12:01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이글보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11220011243134&select=...
    여기도 교회사람
    제가밥주는곳도 교회 근처
    교회인간들 밥다던져버리고
    돌던지고 ㅠ
    그러면서 기도하면 뭐하나..
    이런 인간들도 있어요

  • 9.
    '17.11.23 12:38 AM (219.248.xxx.115)

    어제 밥주는데 바람도 불고 밖이 너무 추워요. 제가 밥주는 냥이들은 어디서 잘런지 걱정이예요. 한 마리 냥이가 밥줄때마다 기다리고 그래서 너무 추우니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경계심도 강해서 만지지는 못해요. 사람 무서운줄 아니 다행인가요. 제가 밥주러 올때며 쫒아다니면서 기다리는데 추위때문에 안타까워요.겨울에는 고양이도 추운겨울 지내야하니 고양이 보더라도 사람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 10. 오늘아침에
    '17.11.23 1:08 A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밥주러 나갔더니 비가 왔는지 길냥이들 흙바닥에
    그냥 앉아있길내 깔고 자라고 준 패딩이 다 젖어있고 제가 만들어준 집은 텅 비어있더라고요
    원래 대여섯마리 정도 모여있는데 한마리도 안보여 걱정했는데 밤에는 보이더라고요
    밥주러 가까이 가면 우루루 도망쳐서 늘 미안해요
    젖은 패딩은 빨아 말려주려고 가지고 와서 내일 다시 줄건데 오늘밤엔 집에 들어가 따뜻하게 자면 좋겠네요 어린 냥이들은 데려다 키우고 싶은데 근처에도 못오게 하네요 빨리 이겨울이 지나가기만을 바래요

  • 11. ㄷㅅㄷ
    '17.11.23 7:18 AM (110.70.xxx.164)

    이런글 훈훈하고 재밌어요
    글에서 온기가 느껴지고요 ^^

  • 12. ...
    '17.11.23 9:46 AM (112.216.xxx.43)

    와...편의점, 그렇게 생각하니 참 고마운 존재네요. 늘 사람이 있고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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