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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이국종

우연히 조회수 : 5,501
작성일 : 2017-11-22 22:34:56
https://youtu.be/A_zuHvBlvkA

세바시 강연이네요.
IP : 119.204.xxx.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강연 너무 좋아해요.
    '17.11.22 10:47 P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아거보고 이분 좋아하게 됐어요

  • 2. 이 강연 너무 좋아해요.
    '17.11.22 10:48 PM (173.35.xxx.25)

    이거보고 이분 좋아하게 됐어요.

  • 3. ㅌㅌ
    '17.11.22 10:48 PM (36.38.xxx.31)

    저는 이미 봤지만
    많은분들이 꼭 봐야할 영상입니다

  • 4. 엄지척~!!!
    '17.11.22 11:03 PM (222.99.xxx.43)

    육체 노동에 대한 등한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
    의사가 이런 것에 분개하니 더욱 와닿네요
    이런 분이 자주 소리내어 주셨음 좋겠어요
    울나라도 의식들이 선진화되길~~

  • 5. 그러게요
    '17.11.22 11:11 PM (116.127.xxx.144)

    기득권자인
    의사가 이런 생각을 갖고있다니....대단하네요.

    병원.의료체계도 문제가 많군요.
    아.....산에서 응급환자 구하려고 구급헬기가 내려앉는데도
    김밥에 먼지 날린다고 항의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엔...

  • 6. 전 강의중 가장 기억 나는게
    '17.11.22 11:33 P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외상 중증환자에 대한 시스템적인 대책이나 시설이 없는게 외상중증환자의 대부분이
    가난한 저소득층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점이라고 하신거였어요.
    공장 근로자, 배달직원, 택배기사, 건설직 노무자등등 이런 사람들이 환자의 대부분이다보니 사회적인 지원이 없는거라구요.

    세상 정말 만만하지 않구나 거듭 느꼈어요

  • 7. 전 강의중 가장 기억 나는게
    '17.11.22 11:35 PM (173.35.xxx.25)

    외상 중증환자에 대한 시스템적인 대책이나 시설이 없는게 외상중증환자의 대부분이
    가난한 저소득층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점이라고 하신거였어요.
    공장 근로자, 배달직원, 택배기사, 건설직 노무자등등 이런 사람들이 환자의 대부분이다보니 사회적인 지원이 없는거라구요.

    세상 정말 만만하지 않구나 거듭 느꼈구요
    경제적 발전도 좋지만 약자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과 배려의 문화나 시민의식 없이 선진국은 요원하다고 느꼈네요

  • 8. ㅇㅇ
    '17.11.22 11:40 PM (121.168.xxx.41)

    한겨레21.. 다시 봐줘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 9. 의사들이 악플다는것도 쇼킹
    '17.11.23 12:06 AM (220.85.xxx.151)

    의사들이 커뮤니티에 그런 악플이나 달고 있고 너무 한심하더라구요

  • 10. ....
    '17.11.23 12:08 AM (175.223.xxx.167)

    여자의 적은 여자이듯
    의사들도 내부총질 중

  • 11. 넘멋지시네요
    '17.11.23 12:10 AM (119.149.xxx.12) - 삭제된댓글

    강의 너무 좋네요
    사회 시스템 문제 제기하시는 것도 그렇고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면 부조리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듯하네요

  • 12. 최고
    '17.11.23 1:01 AM (211.205.xxx.73)

    정말 이 시대에 얼마 안되는 의사에요.
    제발 이 분이 좀더 안정적으로.편안하게 환자 치료할 수 있었으면..
    그리고 제 2의 이국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13. good
    '17.11.23 9:24 AM (60.241.xxx.16)

    저 이 강의 듣고 울었어요
    너무 가슴에 닿아서 너무 안쓰러워서 너무 화가 나서
    이분 넘 멋지세요

  • 14. ......
    '17.11.23 11:10 AM (221.140.xxx.204)

    멋진분이시던데요.. 세바시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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