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딸이 자꾸 흠흠 하는 헛기침소리같은걸 내요ㅡ..비염일까걱정되어서

알러지비염엄마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11-09-15 20:53:47
비염알까봐 너무너무 걱정이 되서요 요며칠 아침에 깨어날때 코가 막혔다면서 울고 짜증내고 그랬었거든요.. 근데.어제부터 갑자기.흠흠 이런 소리를 계속 내요목 가다듬을때 내는 그런 소리 있죠왜그러냐고 물으니 코가 뒤로 넘어가서 그렇대요. 평소엔 맨날 엉뚱한 대답을 하는 녀석인데 차라리 엉뚱한 대답이었으면 좋겠어요...제가 심한 알러지라 더 걱정이에요 병원에 가볼까요?
IP : 124.50.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9:25 PM (219.241.xxx.29)

    환절기라서 그럴 수 있어요. 우리 딸아이가 특별히 목이나 코가 막히지 않았는데
    환절기 때마다 그런 소리를 내었지요. 병원에서 이상이 없었구요.
    일종의 틱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계속 신경쓰는 척을 하시면 더 그렇게 됩니다...일부러 참다가
    더 크게 번지는 수가 있구요.
    얼마간 하다가 없어졌어요. 병원에 가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면,,,모른척하고 내버려두세요^^

  • 2. ...
    '11.9.15 9:41 PM (110.14.xxx.164)

    음성틱이에요

  • 3. 저도 같은 증상
    '11.9.15 11:14 PM (180.64.xxx.120)

    저도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서 자주 킁킁 가다듬어 주는데 우리딸도 그래요. 어흑...최근에 대략 3 주 정도 치료를 받긴 했지만 언제든 재발될 것을 예상하고 있으라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지요. 비염이 심해지면 축농증으로 간다고 들었어요. 킁킁 소리를 듣는 사람도 싫겠지만 실제 겪는 사람은 더 힘들어요. 습관일 수 도 있지만 아닐 수 있으니, 엄마가 판단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에 한 번 데려가 보세요. 아웅..저랑 똑같은 증세가 있는 딸 보면 속상하던데 그런 아이가 또 있다니..에혀 늦은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몇 자 적고 가네요...

  • 4. ...
    '11.9.15 11:21 PM (121.164.xxx.3)

    틱인지 아닌지는 이빈후과 가보면 알아요
    저희애가 몇년을 그리 했는데
    알고 봤더니 코가 목뒤로 넘어가서 그런 소리를 낸거였어요
    지금은 축농증 증세를 다 고쳐서 나았지만
    예전에는 무지 맘고생 많이했네요
    주위에서 다들 틱 아니냐고 해서 ...

  • 5. 뭉치맘
    '11.9.16 11:26 AM (118.217.xxx.198)

    남일 같지 않네요.. 저의 아이도 비염을 달고 사는데... 갑자기 음음거리는 소리를 내서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요... 비염때문일꺼야 하고 생각하지만 너무 계속되니깐 틱이었던것 같아요.

    한의원 가서 비염치료 겸 같이 한참하고 나서야 괜찮아졌답니다.

    부모가 신경을 쓰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 있는 공공장소에서 그럼 정말 난감하죠.

    그래도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880 쿠팡 링크 .. 09:58:49 16
1681879 오징어게임1 다시보는데요 ㅅㅈ 09:56:54 62
1681878 자동차세 오늘까지 납부네요 1 ,,, 09:45:57 229
1681877 이준석 어떤가요? 13 ........ 09:43:58 435
1681876 장도리 - 과거 지우는 국짐 문신시술소 09:40:36 371
1681875 이런 남자는 나이들어서 혼자 살게 둬야죠? 3 . . . .. 09:35:25 625
1681874 원장고민)휴일이 길어서 학원비 결제가 ㅠㅠ 4 ... 09:35:17 924
1681873 단백질커피 진짜 3 커피 09:32:49 785
1681872 장례식. 결혼식 6 ... 09:32:01 580
1681871 대학기숙사 합격했는데 기숙사 안들어가겠다는 아들..ㅜㅜ 11 먼거리통학 09:26:38 1,347
1681870 주일 설교가 4주 내내 이재명 죽이자는 내용 19 이런교회 09:26:02 1,097
1681869 시아버지 얼마 못사실꺼 같다고 하는데 7 ㅇㅇ 09:25:50 1,186
1681868 네이버페이(오늘 최신포함) 포인트 받으세요   2 . . . .. 09:23:51 227
1681867 홈트 우습게 볼게 아니네요 5 ㄴㄷ 09:23:21 1,309
1681866 시가와 손절할 경우 친정은? 13 ㅇㅇ 09:23:16 829
1681865 에어부산 탈출영상 보는데 캐리어까지 들고 탈출한 사람 뭐예요 10 ... 09:15:13 1,573
1681864 "윤석열은 '괴물'... 현대사의 쓰레기" 25 공감백배 09:13:00 1,684
1681863 청춘의덫 다시보는데 심은하 미치게 예쁘네요 16 .. 09:12:35 1,138
1681862 멜라니아랑 빅마마 신연아님 닮아보여요 3 .. 09:12:01 373
1681861 젠장..시아버지 모자가 제머리에 안들어가요ㅠㅠ 5 대두ㅠ 09:11:35 1,115
1681860 남편 은퇴하니 너무 좋아요 8 사이좋음 09:10:45 1,957
1681859 sk하이닉스 주가 오늘 왜이래요??? 5 후덜덜 09:07:36 1,683
1681858 운동이 너무너무 싫어요.ㅠㅠ 6 ..... 09:05:23 910
1681857 올해 좋은일이 많았으면..새벽 6시에 당근거래 했어요 5 팽팽이 09:01:58 1,086
1681856 군 제대 후 복학 문제 문의합니다 7 궁금이 09:01:49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