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남대신 하자있는 사람에게 인기있어요ㅜㅜ

ㅇㅇ 조회수 : 4,337
작성일 : 2017-11-22 19:06:56

직장이나 지하철같은데서 만난 할배들이 제 앞에 들이대거나
휘두르고 맘대로 하려하는 경우도 있고요..
저좋다하는 사람들은 키 165짜리 남자나 연소득 2천 정도
되는..하자있다고 하면 말이 심하지만요..
하여간 조건적으로 뭔가가 빠지는 남자들만 다가와요ㅜㅜ

제가 이제까지 사람도 두려워하고 피해의식이 있는 채로
살아왔거든요. 그래설까요.. 맹하다, 쉬워보인다던가
어깨를 움츠리고 있어 자신없어 보인다는 소릴
듣기도 했는데요,,원인은 제가 문제인건가요??

예전에 82에서 어느 분의 글을 읽었는데,
결과적으로 종합해보니... 본인이 '똥'이라서
똥파리같은 남자가 꼬였던거 같다고 했거든요~
IP : 117.111.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2 7:10 PM (125.180.xxx.230)

    하자없는 인간이 있을까요

  • 2. ㅇㅇ
    '17.11.22 7:12 PM (182.221.xxx.74)

    님 글의 시점이 좀 독특해서 그렇긴한데
    우선 똥파리 특징은 아무에게나 다 들이댄다는 겁니다.
    그들은 양으로 승부해요. 하나는 걸리겠지. 이런 마음..

    그렇기에 자책하실 필요도 없고
    본인이 독특하다 생각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 3. ..
    '17.11.22 7:13 PM (1.237.xxx.175)

    원래 그래요. 들이대는 것들은 수질이 낮음.
    맘에 드는 남자 있음 들이대보세요 그래야 팔자가 바뀌죠.

  • 4. 어흑
    '17.11.22 7:15 PM (175.223.xxx.84)

    제목보고 깜놀하며 들어왔네요

    우린모두 하자있는 인간이예요
    완벽한 인간이 없기에..

    우린모두 장애인이기도 하구요
    육체적장애인, 정신적 장애인, 정서적 장애인..등등
    부족한 인간끼리 서로보듬고 사는거죠

  • 5. richwoman
    '17.11.22 7:16 PM (27.35.xxx.78)

    165cm라고, 연봉 2천이라고 다 하자있는 사람은 아니지요.

  • 6. 123
    '17.11.22 7:18 PM (210.123.xxx.170)

    원래그래요 말을 안할뿐이지..

  • 7. ㅇㅇ
    '17.11.22 7:19 PM (117.111.xxx.126)

    네..하자란 낙인을 안찍고싶은데..
    제가 오랫동안 불특정다수로부터 말수적고 웃지않는다고 그런 취급을 받았고, 남자들도 이젠 그렇게 하자나 단점만
    보여요ㅜㅜ
    그리고 사주를 보니 제가 흠도 많고 탈도 많은
    사람이라 도인이나 나이많은 남잘 만나야 한다고..ㅠ
    언니들 미안해요 힝~

  • 8. 그런사람중에 일부는
    '17.11.22 7:20 PM (125.177.xxx.163)

    정말 택도없는 미인에 집안 직업 좋은 여자한테도 들이대더라구요
    대단하던 상대여자분 자존심 살해서 후려침통하게하자는 의도인건지 나참
    그러니 원글님 그런사람들 신경쓰지마시고
    자신감 살리는데에 집중하세요

  • 9. ....
    '17.11.22 7:31 PM (211.36.xxx.60)

    아 제 이야기인줄~
    똥파리들은 어디나 들이대는거군요? 아 시러

  • 10.
    '17.11.22 7:54 PM (118.34.xxx.205)

    남자들은 주제파악 안해요.
    일단 들이대죠. 여자들에피해.어찌나 근자감넘치는지.

  • 11. ㅇㅇ
    '17.11.22 7:57 PM (117.111.xxx.149)

    저 피해의식이랑 화가 많고 감정적인 사람인데..
    직장생활에서 트러블도 잦고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은 아닌듯한데
    그래도 이런 제가 하자가 없을까요
    친근하게 느끼던 어느 남자가 서른 넘어서
    결혼못한 여자는 하자있는 여자라 했었거든요
    품절녀는 인기많거나 이쁘고 괜찮으면 결혼하기
    마련이라구요..

  • 12. ㅇㅇ
    '17.11.22 7:58 PM (117.111.xxx.149)

    남자들이 주제파악못하고 잘들이대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내가 어때서 이런식으로
    일단 찔러봄 많이당하네요. 흑흑ㅜㅜ

  • 13. ㅇㅇ
    '17.11.22 8:16 PM (182.221.xxx.74)

    미치겠다. 세상 모든 유부녀가 하자가 없고 인기많고 이쁘고 괜찮아서 그런거라구요??? 이 분 왜 이래 ㅋㅋㅋㅋ

  • 14. ㅇㅇ
    '17.11.22 8:24 PM (117.111.xxx.86)

    182.221님아
    아뇨~제가 그말한게 아니라 그 남자가 그랬다구요.
    말을 하더라도 정확히 짚고넘어갈껀 짚어야죠~

  • 15. ...
    '17.11.22 8:36 PM (220.72.xxx.184) - 삭제된댓글

    님이 순하게 보여서 그래요.
    예뻐지거나 사나워보이거나 나이 들면 덜해요.
    너무 착한 표정 짓지말고 좀 사납게 보이게 하고 다녀보셈.

  • 16. ㅇㅇ
    '17.11.22 9:02 PM (117.111.xxx.187)

    순하게 보여서가 맞는거 같아요
    드세고 잘 따지고, 사나운..반대적인 면모를
    길러야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633 온수매트 바닥에 깔고 쓰시는 분들 밑에 뭐 깔아두셨나요? 2 질문 2017/11/24 1,491
752632 사회적참사법 국회통과..세월호참사·가습기살균제 특조위 구성 3 고딩맘 2017/11/24 349
752631 상대방이 머리 좋다 똑똑하다고 느낀 때가 언제였나요? 14 지능 2017/11/24 8,711
752630 몽중헌 방이점 vs.오크우드호텔 이화원 야식왕 2017/11/24 958
752629 청소법 2 질문 2017/11/24 1,122
752628 방어운전은 어떻게 하나유. 18 마우코 2017/11/24 2,020
752627 구글링으로 타인의 정보를 쉽게 알수있나요? 16 2017/11/24 4,573
752626 부산에서 자궁내막증 수술 잘하는 선생님.. 2 몽펠리 2017/11/24 949
752625 저희애가 말한 냉동음식이 뭘까요 5 땅지맘 2017/11/24 1,618
752624 1:1대화는 괜찮은데 다수와 대화는 힘들어요 10 고통 2017/11/24 2,244
752623 오늘 밖에 얼마나 춥나요? 5 질문 2017/11/24 1,344
752622 집에 안좋은일이 생겼어요 10 나무안 2017/11/24 3,755
752621 문재인 대통령님이 내수를 위해서 아파트 값을 지켜주시네요 7 그나마 2017/11/24 2,955
752620 벤츠와 사이드미러끼리 부딥힘! 5 다시시작 2017/11/24 2,035
752619 불합리한 세상 1 세상 2017/11/24 410
752618 직업체험 이니최고 2017/11/24 246
752617 한우 목심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3 .. 2017/11/24 1,924
752616 고등내신은 과목별 석차가 중요한건가요? 아니면.. 3 예비고등학부.. 2017/11/24 1,529
752615 여성 90사이즈가 66인가요? 9 2017/11/24 8,970
752614 중앙대 논술 4시까지이고 이화여대 5시30분까지면 20 은동이 2017/11/24 3,046
752613 친정살이냐 시댁살이냐 9 질문 2017/11/24 2,299
752612 코세워 안이쁜 사람도 잇네요 11 커피중독 2017/11/24 5,338
752611 평발이신분? 신발 어떤거 신으시나요?추천점 해주세요 마나님 2017/11/24 283
752610 갑상선혹 자랐는데도 아무 조치 안 해도 되나요? 3 ㅇㅇ 2017/11/24 1,609
752609 "대통령님 사랑해요오~~!" 외치는 여고생. .. 9 목쉬겠넹 2017/11/24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