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 다른아이들을 많이 괴롭히는 아이가 있습니다.
울 아이 말로는 폭력배 같다네요. 말시켜 놓고 지맘대로 대답하게 만들고 무슨 대답이든지 땅바닥의
모래 집어 던지며 제맘대로 조종할려고 하고 무시하는가 봅니다.
제 아이는 소심하고 덩치도 좀 작아서 말한마디 못하나봅니다. 예전 학교에서는 말로는 따지곤 했는데.
올 3월에 전학와서 더 힘들었고 그 고난기를 스스로 (저도 그 아이를 만나 따끔히 좋게 말하기도 했죠. 선생님도
갋지도 못하나 봅니다. ) 넘기며 지금까지 왓는데 요즘도 그아이는 계속 아이들을 괴롭히나 봅니다.
현재 학교사정으로 도시락을 싸다니는데 도시락반찬도 제맘대로 집어 가고 안주면 때린다 하고 그러네요.
그 집 엄마는 소문에 아주 아이를 잡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나와서 하는 짓은 거의 깡패입니다.
이런 아이들 공교육에서 어떻게 안되나요? 교장실에 편지를 쓰라는 엄마도 있고요, 그 엄마한테 전화해 봤자 안 통할
것 같고요. 또 제아이한테 도움이 될만한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많은 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